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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파워포인트 강의

모니터 속 세상을 캡처하다(그림 편집의 모든 것 ⑥) - 파워포인트2010 강좌[제21강]

모니터 속 세상을 캡처하다(그림 편집의 모든 것 ⑥)

- 파워포인트2010 강좌[제21강] -



파워포인트2010에서 추가된 기능 가운데 흥미로운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스크린샷'. 보통은 화면캡처라고 부르는, 모니터 화면에 표시되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전체화면 등을 슬라이드에 이미지로 삽입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보통은 SnagIt과 같은 화면캡처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이제는 파워포인트2010의 '스크린샷'을 통해 슬라이드에 자유자재로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크린샷' 사용방법

'스크린샷'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현재 바탕화면에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 전체를 캡처하는 방법이고 다음은 사용자가 캡처하기 원하는 영역을 직접 지정하여 캡처하는 방법이다.


- 바탕화면에 실행 중인 프로그램 캡처

바탕화면에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 실행화면을 캡처하여 슬라이드에 바로 삽입할 수 있다.


1. [삽입] 탭의 [이미지] 그룹에 있는 [스크린샷] 단추를 클릭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창'에서 캡처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썸네일을 클릭한다.




2. 선택한 창이 캡처되어 슬라이드 크기에 맞게 삽입된다. 원하는 영역만을 남겨두기 위해 [자르기] 단추의 아래부분을 클릭한 후 '자르기'를 클릭한다.




3. '자르기'의 크기 조절점을 드래그하여 원하는 모양만 선택한다.



4. 그림을 제외한 슬라이드의 빈 공간을 클릭하여 자르기를 완료한다.

 



※ Tip & Tech

'스크린샷'의 [화면 캡처]를 활용하여 원하는 영역을 선택할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사용할 수 있는 창'을 통해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캡처할 때 원하는 프로그램이 썸네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캡처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더라도 모니터상에 보이지 않고 작업 표시줄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창'에서 선택하려면 그 프로그램이 반드시 바탕화면에 나와 있어야 한다. 다시말해, 캡처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작업 표시줄에 숨겨져 있으면 안되고 반드시 바탕화면에 나타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사용할 수 있는 창' 리스트에 해당 프로그램이 썸네일로 표시되고 '스크린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바탕화면에 있는 프로그램들이 썸네일로 표시되어 손쉽게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 원하는 영역을 직접 선택하여 캡처

특정 프로그램이 아닌 모니터에 보이는 화면에서 캡처하고자 하는 영역만 따로 지정하여 슬라이드에 삽입할 수도 있다.


1. [삽입] 탭의 [이미지] 그룹에 있는 [스크린샷] 단추를 클릭한 후 '화면 캡처'를 클릭한다.




2. 화면 전체가 불투명해지면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십자(+) 모양으로 바뀌면 삽입할 영역만 드래그하여 선택한다. 이때 선택한 영역은 선명하게 표시되어 선택을 돕는다.

 

 

3. 선택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사라지고 선택한 영역만 슬라이드에 삽입된다.


 


* 마치며

파워포인트2010에 '스크린샷'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 것은 갈수록 이미지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워포인트를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포토샾을 활용하여 이미지 편집을 하곤 한다. 그럴 경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데 반해 파워포인트2010의 '스크린샷'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모니터 속 세상을 캡처하다(그림 편집의 모든 것 ⑥) - 파워포인트2010 강좌[제21강]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