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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업 환경을 조성하라 (보기의 모든 것 ②) - 파워포인트2010 강좌[제49강]

나만의 작업 환경을 조성하라 (보기의 모든 것 ②)

- 파워포인트2010 강좌[제49강] -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책상에 보면 녹색에 큼지막한 흰색의 눈금이 그려진 고무판을 깔아 놓은 경우가 간혹 있다. 특히 선생님이나 공무원의 책상에서 자주 보곤 했는데 요즘은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아마도 칼이나 풀을 사용할 때 편리하기 때문에 사용했던 것 같다. 파워포인트2010에도 편집에 도움이 되도록 그러한 눈금이나 눈금자를 사용할 수 있다. 바로 눈금자와 눈금선, 그리고 안내선이 바로 그것이다.


* 눈금자와 눈금선, 안내선 활용 방법

'눈금자'는 말 그대로 가로와 세로로 자가 표시된다. 개체를 삽입하는 경우 위치나 크기를 조절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눈금선'은 슬라이드 작업 창에 점선의 눈금으로 표시된다. 학교 다닐 때 사용하던 모눈종이를 연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안내선'은 기본적으로 가로와 세로 중앙을 가로 지르는 두 개의 선이 제공되지만 위치를 옮기거나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눈금자와 눈금선 설정 방법

눈금자와 눈금선은 [보기] 탭의 [표시] 그룹에서 각각의 이름 앞에 있는 체크 박스에 체크 표시를 해주기만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설정은 [표시] 그룹에 있는 [눈금 설정] 단추를 클릭하면 된다.


1. [보기] 탭의 [표시] 그룹에 있는 '눈금자'에 체크 표시를 하면 슬라이드 편집 창 위와 왼쪽에 눈금자가 표시된다.

 

 

2. '눈금선'에 체크 표시를 하면 슬라이드 편집 창에 눈금선이 표시된다.

 

 

3. [보기] 탭의 [표시] 그룹에 있는 [눈금 설정] 단추를 클릭한다.

 

 

4. [눈금 및 안내선]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눈금 설정' - '간격'에서 '8눈금/cm'를 선택한 후 [확인] 단추를 클릭한다.

 

 

5. 눈금선의 간격이 조절된다. 

 

 

 

※ Tip & Tech_눈금선의 간격은 무슨 간격일까

[눈금 및 안내선] 대화상자에서 '눈금 설정'의 '간격'을 조절할 때 일반적으로는 선과 선 사이의 간격이 조절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눈금선은 점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선과 선 사이의 간격이 아니라 점선을 구성하는 점과 점 사이의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다. 점들 사이의 간격이 촘촘한가 넓은가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눈금선의 간격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눈금선의 간격에 따라 점선의 갯수가 달라지는 모습

 

- 안내선 설정 방법

안내선 역시 [보기] 탭의 [표시] 그룹에서 각각의 이름 앞에 있는 체크 박스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된다. [눈금 설정] 단추를 활용하여 설정하는 것도 동일하다.  

 

1. [보기] 탭의 [표시] 그룹에 있는 '안내선'에 체크 표시를 하면 슬라이드 편집 창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가로와 세로 안내선이 표시된다.

 

 

2. 가로 안내선에 마우스를 가져간 후 클릭하면 '0.00'이라고 표시된다.

 

 

3. 마우스를 위로 드래그 하여 숫자가 '3.00'이 되었을 때 마우스 왼쪽 단추를 놓으면 가로 안내선이 이동한다.

 

 

4. 이번에는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아래로 드래그 하여 숫자가 '3.00'이 되었을 때 마우스 왼쪽 단추를 놓는다.

 

 

5. 가로 안내선이 복사된다.

 

 

 

* 마치며

개체의 크기와 위치는 시각적인 효과를 중시하는 파워포인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개체가 두개 이상일 경우에는 각 개체들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정돈된 모습이 될 수도 있고 산만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이럴 때 앞서 소개한 눈금자, 눈금선, 안내선 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보기 좋은 레이아웃을 잡아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보조 도구들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잘 활용하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나만의 작업 환경을 조성하라 (보기의 모든 것 ②) - 파워포인트2010 강좌[제49강]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