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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미국, 그 첫걸음 -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ESTA)신청 방법

가까워진 미국, 그 첫걸음

-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ESTA)신청 방법 -

 

 

한층 편리해진 미국방문

 

2006년 한국으로 들어온 지 6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주변 상황은 물론 비자나 여권 등 바뀐 것도 많다. 특히 전자여권을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획기적인 일인 것 같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도 보면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ESTA) 신청사이트를 정확히 몰라서 유사한 대행사이트에 불필요한 돈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2만원도 안드는 걸 5, 6만원 넘게 주고 신청하는 경우도 봤다.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을 검색하면 수많은 대행업체들이 화면상단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때로는 미국비자이기 때문에 영어로 신청해야 하고 혹시라도 실수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 같아서 대행료를 주고 맡기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고 과정도 일반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미국비자(ESTA)를 신청할 수 있다. 공식사이트는 https://esta.cbp.dhs.gov/esta/ 이다.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ESTA)신청 방법

 

1.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ESTA, https://esta.cbp.dhs.gov/esta/)에 접속한 후, 화면 윗쪽에 있는 '한국어'를 클릭한다.

 

 

2. 화면 아래쪽에 있는 [신청] 단추를 클릭한다.

 

 

3. 법적 고지에 대해 동의하는 '예, 정보를 읽고 이해했으며 이 조건에 동의합니다.'에 체크 표시를 한 후 [다음] 단추를 클릭한다.

 

 

4. 2009년 여행 진흥 법안에 대해 동의하는 '예, 정보를 읽고 이해했으며 이 조건에 동의합니다.'에 체크 표시를 한 후 [다음] 단추를 클릭한다.

 

 

5. 개인신상정보를 입력하고 몇 가지 설문에 대해 체크 표시를 한 후, [다음] 단추를 클릭한다.

(전체적으로 * 표시가 있는 부분만 정확하게 입력하면 된다. 또한 설문조사내용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아니오'에 체크표시를 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거라면 맨 마지막에 있는 '증명'에만 체크 표시를 한다.)

 

 

6.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는 페이지가 나타나면 각 내용을 다시한번 살펴본 후, 확인 차 여권번호, 성, 국적 등을 다시 입력한다. 이상이 없으면 [신청] 단추를 클릭한다.

 

 

7. 입력한 '권리 포기 각서:'에 체크 표시를 한 후, [지불하기] 단추를 클릭한다. 

 

 

8. CBP 온라인 결제 페이지가 나타나면 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 단추를 클릭한다. 이 때, *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만 입력하면 된다.

 

 

9. 결제를마치면 신청 진행 상황을 통해 허가 승인 되었음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표시된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신청서 프린트하기] 단추를 클릭해서 출력해 놓는 것이 좋다.

 

 

 

여행은 시작되었다

 

여행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설레임을 준다. 그래서 이런 준비들도 혼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단순히 실수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서 대행업체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나는 과감히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다 해보고 나면 '별 거 아니네.'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게 될 것이다.

 

 

 

가까워진 미국, 그 첫걸음 -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ESTA)신청 방법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