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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United States

LA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방문기

LA Griffith Observatory 방문기

 

 

한국에 들어오기 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미연이와 방문했던 Griffith Observatory.

그 땐 공사중이어서 그 입구까지만 갈 수 있었다. 멀리 헐리웃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LA 시내를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을 방문해서 보니 공사가 다 끝났다고 해서 다시 가봤다. 전형적인 그라데이션의 해지는 모습, 바둑판처럼 펼쳐진 LA 시내의 야경, 그리고 '과연'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여러 볼거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그런 다짐을 하고 왔다.

 

LA에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르게 되는 이 곳 Griffith Observatory. 그 면면을 사진과 함께 만나본다.

 

해질무렵 Griffith Observatory 전경. 좀 더 좋은 카메라로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마저 남는 곳

 

저 멀리 헐리웃 간판이 보인다. 이번에 리모델링 했다는데 뭐가 달라졌는지??

 

LA의 볼거리 중 하나인 시내야경. 스모그때문인지 몰라도 이 날은 아쉽게도 흐렸다.

 

천문대 뒷편 돔.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멋이 있다.

 

달의 모양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천정에는 달이 돌아가면서 변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메인 로비 천정에 있는 그림

 

다른 방향에서 바라 본 뒷편 돔

 

천문대에 설치된 대형 망원경의 축소판 모형인 듯하다.

천문대 전체 모형

 

대형 지구 모형. 한국 사람이라고 한국을 중심으로 찍게 된다는...

 

가장 인상깊었던 지하의 천체관. 맨 왼쪽에 있는 작은 모형이 지구, 뒤에 있는 두 개가 목성, 토성이다.  

 

달 모형. 생각보다 멋있다. 우주에서 달을 바라본다면 더 멋질 것 같다.

 

 

 

LA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방문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