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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아닌 관광지, Wayfarers Chapel

 

 

팔로스 버디스는 특별한 관광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앞서 포스팅 한 스타벅스에서 커피만 마셔도 분위기가 나는 그런 곳이다. 그런데 이 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하나 있다. 바로 Wayfarers Chapel.

 

 

이 곳은 무엇보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일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다. 의자 수로 보면 한국의 개척교회 수준이지만 매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결혼하는 커플들도 많다.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물과 푸른 잔디, 그리고 환상적인 바다의 경치까지. 신혼부부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예식장이리라!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찍느라 푸른 잔디와 파란 바다를 제대로 담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하지만 평일이라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둘러볼 수 있었다.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교회 바로 앞에 펼쳐진 잔디는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마음마저 편안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곳은 교회이기 때문에 주일 오전 10시에 예배를 드린다. 세례식도 거행하고 사역자도 있고 일반 교회와 다른 것이 없다. 팔로스 버디스에 갈 때마다 들르게 되는 곳이다. 그런데 오렌지카운티의 수정교회처럼 교회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하나의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더 큰 것 같다.

 

 

아름다운 교회만큼 홈페이지도 깔끔하면서도 예쁘다. 교회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더불어 결혼예식에 대한 안내도 나와 있다. 의도적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치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방문할 것을 목적으로 삼은 듯 교회 건물과 홈페이지 모두가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미국에 살면서도 이 곳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고 하는데 한번쯤은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관광지 아닌 관광지, Wayfarers Chapel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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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