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빨간책방 소개 -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

 

[빨간책방]

이번 빨간책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회자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한다. 자신의 책을 스스로 소개하는 모양새가 좀 그래서인지 시네21 김혜리 기자와 진행을 한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

[책 임자를 만나다]

 

영화평론가로도 알려진 빨간책방의 안주인 이동진의 책이다. 인터넷에 연재했던 부메랑 인터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책이다. 동시에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의 속편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박찬욱, 최동훈, 이명세 감독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각 감독마다 약 1천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인터뷰를 담았다고 한다. 특히 각 감독들에 대한 평가도 수록되어 있어 관심을 끈다. 빨간책방에서는 이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내가 산 책]

이밖에도 <내가 산 책> 코너에서는 <마인드 버그>(앤서니 G 외, 추수밭), <오래된 디자인>(박현택, 컬처그라퍼), <유신>(한홍구, 한겨레출판사), <샐린저 평전>(케니스 슬라웬스키, 민음사) 등 네 권의 책이 소개된다. 편향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소개하는 제작진의 배려가 느껴진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관심이 가는 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