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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맛집

언제 가도 푸짐하고 맛있는 곳 -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

 

 

언제 가도 푸짐하고 맛있는 곳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

 

찾다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한 번 가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 있는 반면,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다. 그런 마음이 드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내 경우엔 먼저 친절함을 가장 먼저 본다. 손님에게 미소로 최선을 다하는 곳이라면 음식에도 정성을 다한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물론 맛도 중요하고 양이나 가격, 인테리어 등 외적인 요소도 모두 중요하다.

 

 

친절에서부터 맛과 양, 가격, 인테리어, 심지어 접근성까지 내 마음에 쏙 드는 천호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인더키친. 사장님의 인심 좋은 미소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곳,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가도 좋은 곳이다. 천호역 인근에서 보기 드물게 무료주차가 가능한 곳이며 맛은 기본이다. 매장도 꽤 넓어서 가족 외식은 물론 여러 명이 함께하는 회식자리도 무난하다.

  

 

 

 

맛보다

 

파스타 좋아하는 아이들, 스테이크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을 오랜만에 찾았다. 천호역 인근에서 쇼핑할 일이 있어서 퇴근 후 외식을 한 것이다. 간만에 화덕피자를 맛보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아내의 요청에 따라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와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여기에 스트로베리에이드와 피치에이드는 내가 선택할 겨를도 없이 아이들이 먼저 선수를 친다.

 

인더키친의 특징 가운데 하나라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가 제공된다는 것. 종류는 바뀌지만 500ml짜리 생수 두 병이 컵, 접시, 스푼, 나이프, 피클 등과 함께 나란히 자리를 함께한다. 다른 회사보다 퇴근이 이른 편인지라 아직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식사를 하는 중에 손님들이 속속 들어차기 시작한다. 덩달아 서빙을 보는 직원들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다.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왔다. 제주도 한라산을 보는 듯 넓은 접시 가운데 산처럼 자리잡은 파스타. 얼핏 봐서는 별로 양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막상 포크를 대기 시작하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다. 소스도 푸짐해서 남은 건 꼭 마늘빵에 얹어서 먹어야 제맛이다. 아깝지만 멋지게 쌓아올린 파스타를 소스와 한 몸이 되도록 잘 비벼줘야 인더키친의 스파게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곧이어 나온 목살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부드러운 고기에 달달한 소스가 함께 있는 목살 스테이크는 가운데 있는 샐러드가 또 일품이다. 상추와 치즈 등이 있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스테이크와 찰떡궁합이다. 그 주위로 감자튀김, 오렌지, 옥수수, 파인애플 등이 나름대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함께 주문한 에이드와 함께 먹으면 저녁식사로 손색이 없다.

 

 

 

 

 

 

 

기억하다

 

온 가족이 이렇게 스파게티와 목살 스테이크를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다. 저녁은 웬만하면 밥을 먹어야 하는 나지만 인더키친에서 식사를 할 때면 스테이크와 파스타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단순히 양만 많아서는 아닐 것이다. 배가 부르기 시작해도 자꾸 손이 가는 걸 어쩔 수 없다. 다음에는 필라프를 좀 시켜볼까보다. 어쨌든 오늘도 맛있는 식사를 편안하게 즐기고 왔다.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연인끼리 데이트할 때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 추천할 만한 곳이다.

 

 

 

 

 

 

 

 

 

 

 

 

 

 

 

 

 

[인더키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454-15 일동빌딩 2층

- 연락처 : 02-474-2539

- 영업시간 :  11:00~22:00 연중무휴

- 주차 : 매장에서 주차확인 시 1시간 무료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언제 가도 푸짐하고 맛있는 곳 -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