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기업만 아는 스마트워크의 힘」(이충섭, 라의눈)

「성공한 기업만 아는 스마트워크의 힘」

(이충섭, 라의눈)

  

   。

   。

   。

  

---

스마트워크의 힘

저자

이충섭 지음

출판사

라의눈 | 2015-01-0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스마트워크, 이 한 권으로 제대로 시작하라!스마트워크는 최신 스...

---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

직장생활을 하면서 듣기 좋은 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스마트하다"는 말이다.

일처리도 잘 하고 똑똑하며 뭔가 센스가 넘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 '스마트'라는 단어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곳에 사용된다.

스마트폰, 스마트빌딩, 스마트카, 심지어 이름이 '스마트'라는 차도 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있다.

바로 '스마트워크'다.

구글글래스나 스마트워치 등 최신 모바일 기기들을 들고 다니면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뉘앙스가 가득하다.

그런 모습들도 물론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스마트워크'는 보다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스마트워크'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걸까?

그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 주며 어떤 기업들이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고 있을까?

이러한 스마트워크에 대한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책이 있다.

​ 

「스마트워크의 힘」(이충섭, 라의눈)(출처: 인터파크)

인터넷신문 객원기자, 복싱대회 우승 등 다소 특이한 경력을 지닌 저자는 스마트워크 컨설팅을 했다. 

이 책은 크게 1. 당신의 회사는 스마트하십니까?', '2. 어설픈 스마트워크가 사람 잡는다.', '3. 오늘은 오후4시에 퇴근하겠습니다!', '4. 기업의 스마트워크는 계속 진화 중', '5. 스마트워크, 도입부터 스마트해야 한다.', '6. 스마트워크 도입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등 모두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스마트워크의 사례로부터 시작해서 스마트워크의 도입 시 주의해야 할 점, 적용방법, 여러 가이드들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스마트워크'에 대한 개념부터 그 사례에 이르기까지 '스마트워크'의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출처: 인터파크)

 

잘 알려진 구글의 스마트워크를 시작으로 포스코, 한림대의료원, 유한킴벌리 등의 사례들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스마트워크는 단순히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고 업무의 효율성만 높이는 것이 아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출산율이 높아지는 등 가족을 지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제 스마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는 시대가 머지 않아 도래할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업무시간을 자랑하는 우리나라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업무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구글코리아의 콜센터 개설 관련 에피소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구글의 업무스타일은 꼭 본받고 싶은 내용이다.

아쉬운 점은 중간중간 오타가 보인다는 것.

특히 오타의 백미는 142쪽에 나오는 윤정은 작가의 책 제목 '하이힐 읽고 독서하기'다.

아무리 봐도 제목이 잘 와닿지 않아서 검색해보니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다.

블로그를 통한 인생의 전환점을 이야기 하는 중요한 대목인데 이러한 실수는 독자와 저자에게 큰 실례가 아닐까.

하지만 '스마트워크'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이 책은 분명 큰 가치가 있는 책이다.

회사를 보다 크게 운영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내용이다.

모든 회사, 모든 규모, 모든 상황에 맞을 수는 없겠지만 얼마든지 그 규모와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편견의 탈피로부터 바로 이 '스마트워크'는 시작되기 때문이다.

 

(출처: 인터파크)

  

 

---

 

 

「성공한 기업만 아는 스마트워크의 힘」(이충섭, 라의눈)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