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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tudy/Book Review

대한민국 40대, 그들을 이야기 한다 -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대한민국 40대, 그들을 이야기 한다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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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내 얘기다.

그리고 내 친구들과 주변에 있는 적지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40대...

1970년을 전후하여 태어난 사람들이 지금 그 나이에 있다.

'베이비부머를 뛰어넘은 최다 인구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세대 1위'란다.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바로 「대한민국 40대 리포트」다.

 


어린 시절, 그리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지나면서 오늘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서기까지의 과정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때의 추억들은 이제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여전히 젊다고 우기며 젊은이들과 같이 어울리며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한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40대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본다.

서태지, 압구정 오렌지, 한류, 스마트폰과 SNS, 그리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중간중간 설문조사를 통해 사실감과 신뢰를 더하고 있다.

흑백사진이 삽입되어 추억을 되살려주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기자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비슷한 시대를 공유하며 느낀 점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때로는 타인의 시각에서 풀어냈다.

그 누구보다도 자신들이 몸으로 직접 뛰며 겪었던 시대상과 사회, 사람들을 잘 아는 이들이다.

그러다보니 지난 추억부터 지금의 현실까지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가볍지 않고 좀 무거운 느낌도 든다.

이들을 명명하는 이름부터 '잊혀진 세대'인 'F(Forgotten)세대'다.

물론 이런저런 미사여구로 포장하기는 했지만 왠지 씁쓸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나'다.

그 세대의 특징이 무엇이건 간에 100%란 없다.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은 될 지언정 그것이 절대 답안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러한 '나'를 세워가는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기에는 괜찮은 책이다.


 

 

 

 


 

 

 

대한민국 40대, 그들을 이야기 한다 -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이미지 출처: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