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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림프 케어 건강법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어느 덧 6개월이 지났다. 굳이 근육이 울퉁불퉁하거나 식스팩을 가진 몸짱을 만들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고 근력운동을 하라는 의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운동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하루에 90분~120분 정도를 할애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그래도 지금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 것 같다. 덕분에 몸도 많이 좋아지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건강해지고 보기 좋다는 말도 종종 듣고는 있다. 하지만 여전히 피곤함은 남아 있고 운동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가기 싫을 때도 있고 일이 너무 늦게 끝나면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한다. 운동을 하면 무조건 몸이 가벼워지고 훨훨 날아갈 것 같았는데 내 착각인 건지 아니면 뭐가 .. 더보기
걱정 타파! 걱정 타파! 「나는 왜 걱정이 많을까」(데이비드 카보넬, 유숙열 옮김, 도서출판 사우) 젊은 시절에 내 별명은 '세상 모든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이었다. 늘 얼굴은 어두웠고 땅만 보고 걸어다니기 일쑤였기 때문이었다. 웃음도 별로 없었고 말수도 적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고 결혼을 하고 많이 밝아졌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땐 대학진학 걱정, 취업 걱정, 결혼 걱정, 인생사 모든 것이 걱정이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거나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걱정들이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단다. 나는, 그리고 사람들은 왜 걱정이 그렇게도 많은 걸까? 이처럼 지나친 걱정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나는 왜 걱정이 많을까」(데이비드 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