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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today

모든 이들이 마음 속에 그린 카, 그린카(Green Car) 모든 이들이 마음 속에 그린 카 그린카(Green Car)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만들면서 머잖아 본격적인 스마트카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스마트카 시대는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소유 보다는 공유로 바뀐다고 합니다. 차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눠쓰는 것, 그것이 미래의 자동차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선봉에 선 곳이 바로 ‘그린카’(Green Car)입니다. ‘그린카’란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단위 무인 렌터카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일 단위, 시간 단위가 아니라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실용적이고 편리한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그린카는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전국 어느 곳에서나.. 더보기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얼마 전, 라는 드라마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냄새를 본다’는 독특한 컨셉과 러브스토리, 약간의 스릴러가 잘 믹스된 드라마였죠. 그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의 직업이 아쿠아리스트였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참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커다란 유리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여러 해양생물들과 같이 호흡하며 물 속을 누비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더라고요. 또 그만큼 국내에도 여러 아쿠아리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그들에 대한 인식도 요즘 들어 많이 바뀌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 오래 전에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실망감만 안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을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시설들이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웰빙 파티!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웰빙 파티! 양평농촌체험마을 팜파티 팜파티? 양평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니 아마도 'farm + party'라는 의미같은데 잘 와닿지 않더군요. 한적하고 조용할 것만 같은 시골에서 파티라니?? 그런 궁금한 마음으로 주말 오후, 느즈막하게 집을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차도 덜 막히고 여유있게 남한강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팔당대교와 공도교 등 인근 정체구간을 피해 남쪽으로 돌아간 길은 주말 오후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더군요. 그렇게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기도 양평 뚱딴지마을. 도착해보니 이미 오전에 관광버스로 와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음악도 들리고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깔깔대며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 더보기
주말 저녁엔 BBQ 하니갈릭스~ 주말 저녁엔 BBQ 하니갈릭스~ 최근 들어 주말 저녁이 되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보는 재미에 빠져있다. 노래를 들으면서 느끼는 감동, 판정단의 추리를 통해 누구인지 맞춰가는 쾌감,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가면 속 주인공을 발견하는 재미는 그 어떤 프로그램 보다도 재미가 넘친다. 하지만 이럴 때 그저 텔레비전만 바라보기에는 너무 아깝지 아니한가! 그래서 늘 함께하게 되는 것이 바로 BBQ 하니갈릭스. 아마도 최근에 주문한 치킨의 대부분은 BBQ하니갈릭스인 것 같다. 빠리치킨에 빠져서 한동안 그것만 먹다가 요즘에는 메뉴를 물을 것도 없이 하니갈릭스로 고고씽이다.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하니갈릭스, 아이들부터 아빠와 엄마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하니갈릭스. 아마도 당분간 끝내.. 더보기
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보다! 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보다! 제2롯데월드몰 방문기 처음 미국에 처음 갔을 때, 큰 규모의 고급스러운 쇼핑몰을 보고는 부러웠던 적이 있다. 여러 매장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쇼핑도 편하고 먹을 것, 볼 것, 즐길 것들이 가득해서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형태의 쇼핑센터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미국 보다 더 크고 화려한 쇼핑몰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으뜸인 곳은 다름아닌 제2롯데월드몰일 것이다. 개장 이후로 안전문제 때문에 사람들 기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국내 최초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크고 넓은 롯데시네마, 면세점, 서점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뿐만 .. 더보기
자갈치시장을 빼고 부산을 논하지 말라~! - 부산여행기(7) 자갈치시장을 빼고 부산을 논하지 말라~! - 부산여행기(7) 광안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뒤로하고 향한 곳은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 싱싱한 회를 먹어야겠다는 일념하에 늦더라도 꼭 가보고 싶었다. 저녁시간이 지나서 식당을 찾았는데 조금 늦은 탓인지 식사할 곳 찾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술집분위기인 데다가 담배를 많이들 펴서 우리 가족에게는 적합하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입구쪽에 작은 생선구이집이 하나 있었는데 아담하지만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사장님도 친절하고 인심이 좋으신 데다가 맛도 좋고 가격까지 착한 곳이었다. 생선구이를 종류별로 주문했는데 깨끗하게 뼈만 남기고 몽땅 해치웠다. 다음에도 자갈치시장에 올 일이 있다면 또 들르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부산까지 와서 회를 먹지 못했다면 억울할 .. 더보기
광안리, 광안대교를 만나다 - 부산여행기(6) 광안리, 광안대교를 만나다 - 부산여행기(6) '부산'이라고 하면 당연히 해운대를 떠올리지만 광안리도 그에 못지 않게 인기가 높은 것 같다. 특히 광안대교가 생기면서 야경이 멋져서 더 많이 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광안대교가 공사중일 때 광안리에 갔었는데 처음에는 '이 멋진 바다에 다리라니...' 하며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막상 다리가 생기고 나니 생각보다 보기 흉하지 않고 오히려 야경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더 나아진 것 같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산 하나 넘어서 광안리로 향했다. 처음엔 해운대로 가려했으나 시간도 그렇고 아이들이 모래사장에서 놀기를 원했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가는 길이 막히지는 않았지만 광안리 해변가에 들어서자 왕복1차선의 비좁은 도로에서 차를 세울 곳을.. 더보기
발밑으로 바다를 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여행기(5) 발밑으로 바다를 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여행기(5)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어린 시절 조용필의 을 의미도 모른 채 마냥 따라 부르던 때가 있었다. 심지어 '오륙도'를 '오늘도'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섬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5개로 보이기도, 6개로 보이기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륙도. 인터넷을 보니 오륙도에 스카이워크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코스로 잡고 찾아갔다. 해운대에서 마음껏 놀고싶어하는 아이들이었지만 놓칠 수 없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부산의 여느 관광지처럼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이 길가에 길게 늘어서 있었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오륙도 입구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스카이워크로 올라갔다. 길가에서 부산의 명물이라는 씨앗호떡과 닭꼬치도 먹었다. 스카이워크 입구에 .. 더보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여행기(4)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여행기(4) 부산여행 둘째 날 아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머문 태종대를 나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떤 블로그에서 주말은 휴관이라는 말을 듣고 망설였지만 부산 토박이 선배가 그럴 리 없다고 해서 일단 가기로 했다. 다행히 휴관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갔다. 독특한 건 정문은 1층이 아닌 2층에 있다는 사실. 전체적인 느낌은 과천국립과학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중앙 로비를 지나면 좌우로 전시관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3층에 있는 미니 아쿠아리움. 큰 어항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규모는 작았지만 나름 터널도 있고 그 위로 상.. 더보기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 부산여행기(3)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부산여행기(3)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부산이라고 하면 태종대의 빨갛고 파란 상징물이 기억난다. 태종대의 파란 바다와 등대, 이 상징물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때를 추억하며 둘째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태종대를 찾았다. 우리가 묵고 있던 곳에서 10분 거리인 태종대. 일어나 이것저것 정리하고 씻고나니 어느 덧 10시가 되었다. 그래도 가깝다고 위안을 삼으며 태종대로 출발~ 그런데 헉! 입구가 아직 보이지도 않는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다행히 천천히 차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주차장까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주차장은 카드결제만 되는 모양이다. 하루종일 1,500원이나 부담은 없다.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해 태종대로 가는데 다누비라는 순환열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