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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이 마음 속에 그린 카

그린카(Green Car)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만들면서 머잖아 본격적인 스마트카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스마트카 시대는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소유 보다는 공유로 바뀐다고 합니다. 차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눠쓰는 것, 그것이 미래의 자동차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선봉에 선 곳이 바로 그린카’(Green Car)입니다.

그린카란 롯데렌터카(,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단위 무인 렌터카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일 단위, 시간 단위가 아니라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실용적이고 편리한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그린카는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36524시간 전국 어느 곳에서나 필요한 시간만큼 즉시 차량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국내 최고, 국내 최초를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2011101일 최초로 국내 카셰어링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입니다. 런칭 당시 33대로 시작했던 그린카는 현재 1,865대로, 그린카의 차고지인 그린존은 11개소에서 1,050개소로 급성장을 했습니다. 현재 이용자는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그린카가 이렇게 성장한 이유는 단순히 카셰어링을 처음 시작한 회사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깨끗하고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별 세차 횟수만 봐도 월 8회로 타사에 비해 2배 더 자주 관리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롯데오토케어를 통해 월 1회 순회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등 안전장비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운전자라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린카의 슬로건인 내 차처럼 그린카라는 말이 더 마음 깊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를 비롯해서 국내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다 보면 대부분 24시간을 기준으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비용이 낭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지정 영업소에 방문해서 복잡한 계약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지정 영업소의 업무시간이 끝나면 렌터카를 빌릴 수 없다는 부분도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그린카는 이러한 단점들을 잘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전국 1,000개가 넘는 그린존에 2천 대에 가까운 차량들이 준비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바로 회사 앞에 그린존이 있어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PC나 스마트폰으로 단 5분이면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참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그린카는 믿을 수 있는 롯데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KT금호렌터카에서 최근 롯데렌터카로 바뀌어서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롯데라는 이름만으로도 신뢰와 믿음이 갑니다. 지금까지도 큰 성장을 해왔지만 롯데렌터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카셰어링 시장은 렌터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미국이나 일본보다도 그 성장세가 상당히 빠르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린카를 이용하게 되겠죠.

 

저도 최근에 그린카의 혜택을 톡톡히 본 적이 있습니다. 몰던 차를 정비소에 맡겼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 이틀 차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외부에 일이 생겨서 나가야 하는데 짐도 많고 들를 곳도 많아서 택시는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회사 바로 앞에 그린존이 있었고 아반테 한 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그린카 어플만 설치되어 있으면 가장 가까운 그린존의 위치와 대여 가능한 차량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정말 편리하더군요. 대여 가능시간, 차종, 대여료 등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한 차량을 운전하기 전에 먼저 외관을 확인했습니다. 사고가 없었는지 확인해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죠. 제가 계약한 차량은 앞범퍼 양쪽이 모두 심하게 스크래치가 나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진을 찍어 놓았고 내부도 꼼꼼하게 확인해보았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있었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든 것은 바로 금연표시였습니다. 차에서 담배냄새가 많이 나는 것도 참 곤욕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차 안에서 담배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깨끗하다니, 놀랍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깨끗한 차를 받았으니 저 역시 자연스럽게 차를 다 사용하고 나서 내부를 청소하게 되더군요. 휴지나 쓰레기는 없는지, 바닥에 흙먼지는 없는지 확인하고 청소를 했습니다. 외부도 먼지털이개로 한번 닦아주었습니다. 내가 깨끗한 상태로 차를 받았으니 저 역시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 아마도 제 다음에 이용하는 운전자도 기분 좋게 차량을 이용할 테고 또 그 분도 그 다음 분을 위해 그러겠죠. 이렇게 나 한 사람의 작은 희생으로 모든 사람들이 즐거울 생각을 하니 마음까지 여유로워집니다.

그린카, 참 좋은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에는 주말에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평일에는 차를 세워두는 경우가 많죠.. 보험료도 자동차세도 아깝게 마련이죠. 하지만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그린카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열어주는 핵심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 그린카와 함께 연인끼리 데이트도 하고 가족과 함께 서울 근교로 바람을 쐬러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롯데렌터카와 함께하는 그린카, 바로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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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얼마 ,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냄새를 본다 독특한 컨셉과 러브스토리, 약간의 스릴러가 믹스된 드라마였죠.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의 직업이 아쿠아리스트였는데 모습을 보면서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커다란 유리벽을 통해서만 있는 여러 해양생물들과 같이 호흡하며 속을 누비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만큼 국내에도 여러 아쿠아리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그들에 대한 인식도 요즘 들어 많이 바뀌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 오래 전에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실망감만 안고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을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시설들이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시관 가운데 코너에서는 1970년대를 재현한 추억의 거리에서나 만날 있을 법한 인형이 서있는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금할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후로 서울에도 좋은 아쿠아리움들이 새로이 들어서면서 그때의 충격에서는 벗어날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들은 적어도 그보다는 규모 면에서 크고 시설도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시설을 갖춘 아쿠아리움이 문을 열었죠. 이름하여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자리잡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난 주말에 가족이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웬만한 아쿠아리움은 모두 다녀왔기에 아쿠아리움을 가자고 하니까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다가 출구를 나설 때에는 오자고 졸라댔던 아이들의 모습이 선하네요. 그만큼 규모나 시설, 해양생물의 종류 모든 면에서 최고의 아쿠아리움이라 말할 있을 같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잠실역 바로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잠실역에서 도보로 5~10 정도면 입구에 도착할 있는 곳이죠. 일단 가는 길부터 레스토랑, 의류매장, 팬시용품점, 푸드코트 눈을 없을 정도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 아이들도 떡꼬치를 하나씩 들고는 다시 아쿠아리움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죠.

아쿠아리움 입구에 도착하니 직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무엇보다 생글생글 웃으며 환하게 맞아주니 입장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매표소에 다가가니 담당 직원이 명이 왔는지’, ‘이런저런 할인이 가능한데 해당 되는 있느냐면서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다른 아쿠아리움도 나름 친절하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계 나아가 자신들이 먼저 다가와주니 마음도 편하고 표를 구매하기도 수월했습니다.

마침내 아쿠아리움에 입장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들어가면서부터 전시되어 있는 해양생물들을 보고는 ~!”하고 탄성이 끊이지 않네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크게 지하1층과 지하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하1층에는 한국의 , 열대의 , 아마존 , 바다사자 , 오션, 벨루가 , 산호초 가든, 플레이 오션, 극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프트샵과 포토샵, 스낵바 등도 자리잡고 있고요.

그리고 지하2층에는 바다사자 , 오션, 벨루가 , 해양 갤러리, 해파리 갤러리, 오션 터널, 정어리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1층과 2층에 걸쳐서 수조들이 있기 때문에 오션, 벨루가 , 바다사자 등은 모두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는 장소와 각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마치 다른 해양생물을 만나는 같더라고요.

 

특이한 것은 해양생물을 소개하는 앞에 동영상과 함께 자세한 이름, 설명이 곁들인 안내판이었습니다. 동영상은 해당 생물을 미리 찍어서 반복하여 재생하는 형식이긴 하지만 보다 생생한 정보를 만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양생물의 특성에 따라 때로는 가까이서 직접 만져 수도 있고 수조를 통해, 터널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수조 안에 머리를 넣어 마치 내가 마리 물고기가 듯한 느낌을 주는 코너도 있습니다. 굳이 아빠와 엄마가 졸졸 따라다니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신나게 구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해지더군요.

하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특징이라면 어떤 아쿠아리움 보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크게는 생태설명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등이 있는데 생태설명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보고 움직이면 보다 유익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젤리피쉬 클럽, 메인수조 체험다이빙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무료와 유료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체험하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같더라고요. 또한 주니어 아쿠아리스트, 아쿠아리움 투어, 주니어 닥터 등의 유료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한편 교사를 위한 연수는 무료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다, 최장,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650 55,000 마리의 국내 최다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관람창, 85m 국내 최장 수중터널, 국내 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단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단체견학하기에도 좋을 같습니다.

그리고 기억해야 가지!

그것은 바로 바다 친구들과 동화 주인공들이 꾸미는 화려한 뮤지컬, <바다왕국 뮤지컬 >입니다. 메인 수조인 지하2 오션앞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은 무료 관람이며 러닝타임은 20분입니다. 바로 눈앞에서 신나는 음악과 노래, 춤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는 없는 즐거움이 같네요. 우리 아이들도 넋을 놓고 20 동안 공연을 보더라고요.

공연을 마친 후에는 출연진과 메인수조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있는데 아이들은 아쿠아리움과 뮤지컬공연, 기념사진촬영이라는 무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모든 것이 모두 무료라는 사실!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10 전쯤 미리 가서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특히 주말이라 사람이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근처에서 관람을 하다가 미리 자리를 잡아놓는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을 있겠죠.

이외에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도 있는데 먹이는 자판기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있습니다. 카페와 스낵바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잠시 쉬면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왕관을 만드는 코너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청소하는 분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수로 넘어져도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다른 아쿠아리움은 2시간 정도면 모든 관람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3시간이 훌쩍 넘도록 관람을 했습니다. 뮤지컬 공연도 즐기고 카페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쉬어가는 코너도 있으니 관람을 마친 후에도 가족 누구도 피곤하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보통 정도를 걸어 다니면서 관람을 했다면 다리 아프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텐데 말이죠. 아마도 관람동선이나 편의시설 등의 배치가 효율적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롯데월드몰을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고 매드포갈릭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롯데시네마와 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도 둘러보았죠.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덧 어두워져 있더군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지?’ 하는 생각이 정도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쿠아리움은 보통 가면 그만이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가고 싶어집니다. 아이들도 그렇지만 아빠와 엄마도 오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비단 아이들의 재미와 교육을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에게 있어서도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인 같습니다. 물론 온가족이 함께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있는 , 바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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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웰빙 파티!

양평농촌체험마을 팜파티

팜파티?

양평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니 아마도 'farm + party'라는 의미같은데 잘 와닿지 않더군요.

한적하고 조용할 것만 같은 시골에서 파티라니??

 


그런 궁금한 마음으로 주말 오후, 느즈막하게 집을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차도 덜 막히고 여유있게 남한강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팔당대교와 공도교 등 인근 정체구간을 피해 남쪽으로 돌아간 길은 주말 오후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더군요.

 

 


그렇게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기도 양평 뚱딴지마을.

도착해보니 이미 오전에 관광버스로 와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음악도 들리고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깔깔대며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여유로워 보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등록을 했습니다.

가족 이름이 적혀 있는 이름표를 받고 손목에는 스텐실 타투를 했습니다.

이 타투는 저녁식사 입장권 역할을 한다니 참고해서 꼭 받아야 한다네요.

더불어 와플, 팥빙수, 커피, 팝콘, 뻥튀기, 슬러시 등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특별한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에 먹고 싶을 때 먹고 놀고 싶을 때 노는 컨셉트라서 쿠폰으로 음식을 먹습니다.

 

 

  

 

  

 

 

 

행사장 아래쪽으로는 작은 개울이 있는데 이 곳에서 아이들은 뗏목도 타고 메기도 잡을 수 있습니다.

물이 깊지 않아서 위험하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반바지만 있어도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가 있더군요.

뗏목은 어른들도 탈 수는 있지만 크기가 크지 않아서 아이들 2~3명이 놀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메기는 손으로 잡아도 되고 그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물로 잡아도 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금방 잡을 수 있을만큼 쉽게 잡히더군요.

다만, 아이들이 메기 수염 등에 다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트랙터를 이용한 마을투어도 재미있었습니다.

양평농촌체험마을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인 트랙터관광열차(?)에는 약 20여 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덜커덩 거리며 마을 한 바퀴를 투어하는데 시골의 상쾌한 바람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감자캐기도 했습니다.

담당자가 인솔하여 길 건너편에 가서 감자캐기를 하는데 가져온 감자를 보니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드디어 저녁식사 시간.

훈제오리고기가 오늘의 메인 메뉴인데 기름기가 없는 오리고기와 자연산 웰빙 야채와 반찬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이름도 잘 모르는 나물들이 상에 곱게 차려져 있는데 오리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네요.

그런데 난 다른 것 보다 김치말이국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조그만 공기에 한 두 젓가락 분량으로 주는데 대략 7그릇 정도는 먹은 것 같네요.

게다가 수박도 아주 맛있고 달아서 몇 그릇을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체험마을도 맛있긴 했지만 뚱딴지마을의 저녁식사는 럭셔리함과 맛, 건강까지 모두 챙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인디밴드 공연.

여자 1명, 남자 2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나와서 처음에는 여성 보컬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이어서 남성 듀엣이 나와서 귀에 익숙한 노래들과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들로 흥을 돋우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라이브공연이 신선했습니다.

 

 

 

 

저녁식사 바로 전에는 제기차기 시합을 했습니다.

난 아쉽게 2등을 했지만 아내가 예상치 못한 1등을 하는 바람에 잡곡을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과 제기차기도 알려주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들어보니 이번이 첫 팜파티라고 하더군요.

다른 체험마을처럼 스케줄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유있게 파티를 즐기듯 즐겨보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해서 다음에는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컨셉트의 양평농촌체험마을 팜파티.

어떻게 보면 낯설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가족끼리 대화도 하고 바쁜 일상을 떠나 주말을 한껏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웰빙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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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엔 BBQ 하니갈릭스~

 


 

최근 들어 주말 저녁이 되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복면가왕> 보는 재미에 빠져있다.

노래를 들으면서 느끼는 감동, 판정단의 추리를 통해 누구인지 맞춰가는 쾌감,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가면 속 주인공을 발견하는 재미는 그 어떤 프로그램 보다도 재미가 넘친다.

하지만 이럴 때 그저 텔레비전만 바라보기에는 너무 아깝지 아니한가!

그래서 늘 함께하게 되는 것이 바로 BBQ 하니갈릭스.

아마도 최근에 주문한 치킨의 대부분은 BBQ하니갈릭스인 것 같다.

 

 

 

  

 

빠리치킨에 빠져서 한동안 그것만 먹다가 요즘에는 메뉴를 물을 것도 없이 하니갈릭스로 고고씽이다.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하니갈릭스,

아이들부터 아빠와 엄마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하니갈릭스.

아마도 당분간 끝내주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한 하니갈릭스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을 것같다.

그렇게 한주한주 먹다보니 어느새 쿠폰은 수북하게 쌓이고 말았다.

다음 주에는 쿠폰으로 한번 주문해볼까나~

 


그나저나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막아 설 다음 복면가수는 누구 될지 궁금하다.


 



주말 저녁엔 BBQ 하니갈릭스~

어제보다 나은 오늘,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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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보다!

제2롯데월드몰 방문기


처음 미국에 처음 갔을 때,  큰 규모의 고급스러운 쇼핑몰을 보고는 부러웠던 적이 있다.

여러 매장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쇼핑도 편하고 먹을 것, 볼 것, 즐길 것들이 가득해서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형태의 쇼핑센터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미국 보다 더 크고 화려한 쇼핑몰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으뜸인 곳은 다름아닌 제2롯데월드몰일 것이다.

 

 

개장 이후로 안전문제 때문에 사람들 기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국내 최초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크고 넓은 롯데시네마, 면세점, 서점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도 있는데 하이마트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크린, 2개 층을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모형, 7080 거리.

제2롯데월드몰에 들어가면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착한 가격의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 독특한 컨셉의 다양한 매장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전문제 때문에 피하던 고객들도 조금씩 다시 찾기 시작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뉴스를 보고 잠실역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제2롯데월드몰은 전 연령대에 걸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핵폭탄급 주차비 책정으로 차량을 가져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여유로운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봐도 될 것 같네요.

 

 

 

 


  

 

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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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을 빼고 부산을 논하지 말라~!

- 부산여행기(7)

 

광안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뒤로하고 향한 곳은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

싱싱한 회를 먹어야겠다는 일념하에 늦더라도 꼭 가보고 싶었다.

저녁시간이 지나서 식당을 찾았는데 조금 늦은 탓인지 식사할 곳 찾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술집분위기인 데다가 담배를 많이들 펴서 우리 가족에게는 적합하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입구쪽에 작은 생선구이집이 하나 있었는데 아담하지만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사장님도 친절하고 인심이 좋으신 데다가 맛도 좋고 가격까지 착한 곳이었다.

생선구이를 종류별로 주문했는데 깨끗하게 뼈만 남기고 몽땅 해치웠다.

다음에도 자갈치시장에 올 일이 있다면 또 들르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부산까지 와서 회를 먹지 못했다면 억울할 것 같아서 자갈치시장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입구에서 관리인 아저씨가 길을 막아섰다.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것이었다.

회 한 접시만 먹고 간다고 했는데도 안된다며 단호하게 막아섰다.

그래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인데 포장이라도 해가겠다고 했더니 바로 옆에 있는 한 횟집을 소개해주었다.

가격을 흥정하고 고를 것도 없이 회 한 접시를 떴다.

그리고 새우를 먹고 싶다던 큰 아이를 위해 바로 앞집에서 새우도 큰 녀석들로 샀다.

회를 뜨고 단단히 포장을 하고는 트렁크에 실었놓았다.

다음에는 좀 일찍 가서 회도 먹고 자갈치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싶다.


생선구이집에서 직원분이 자갈치시장 건너편 시장에 가보라고 한 말이 기억이 나서 길을 나섰다.

광복시장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가다보니 국제시장까지 간 것 같은데 어디까지 갔는지는 잘 모르겠다.

늦은 밤이지만 화려한 상점들과 포장마차들, 그리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생선구이로 식사를 해서 그런지 시원한 것이 먹고 싶었는데 포장마차 팥빙수집이 보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런닝맨에 나온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비록 눈꽃빙수는 아니지만 수동식 빙수기계로 만든 팥빙수인데 가격은 착하고 양은 푸짐하고 맛은 좋았다.

여름에는 꼭 놓치지 말아야 하는 코스다.

 

 


짧지만 1박2일의 여정을 마치고 고속도로에 올라탔다.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알차게 돌아본 것 같다.

내려올 때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을 좀 해서 일부러 늦은 시간을 택했는데 하나도 안 막히고 서울까지 갈 수 있었다.

부산에 여러 번 왔다갔지만 가족과 함께 관광을 위해 온 것은 처음이라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KTX를 타고 와서 좀 더 여유있게 부산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싶었다.

여운이 남았지만 온가족이 행복한 부산여행이었다.

 

 

 


  

 

 

자갈치시장을 빼고 부산을 논하지 말라~! - 부산여행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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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광안대교를 만나다

 - 부산여행기(6)

 


'부산'이라고 하면 당연히 해운대를 떠올리지만 광안리도 그에 못지 않게 인기가 높은 것 같다.

특히 광안대교가 생기면서 야경이 멋져서 더 많이 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광안대교가 공사중일 때 광안리에 갔었는데 처음에는 '이 멋진 바다에 다리라니...' 하며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막상 다리가 생기고 나니 생각보다 보기 흉하지 않고 오히려 야경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더 나아진 것 같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산 하나 넘어서 광안리로 향했다.

처음엔 해운대로 가려했으나 시간도 그렇고 아이들이 모래사장에서 놀기를 원했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가는 길이 막히지는 않았지만 광안리 해변가에 들어서자 왕복1차선의 비좁은 도로에서 차를 세울 곳을 찾기는 어려웠다.

아이들이라도 먼저 내려주고 싶었지만 잠깐이라도 차를 세웠다간 뒷차들이 난리가 날 것 같았다.

 


우여곡절 끝에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광안리 해변으로 갔다.

웅장한 모습의 광안대교가 눈앞에 펼쳐졌고 아이들은 이미 모래놀이에 정신이 없었다.

거리공연팀의 공연도 볼 수 있었고 모래사장 위에 돗자리를 펼쳐 놓고 여유롭게 쉬는 사람들도 눈에 보였다.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그저 벤치에 앉아 아이들이 노는 모습과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주차는 해변가길에서 한 블럭만 뒤편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다.

성수기에는 그나마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어쨌든 맘편하게 바다를 즐기려면 기다릴 필요도 있을 것 같다.

모래놀이를 마치고 아이들을 씻겨야 하는데 근처에는 공중화장실이 보이질 않았다.

근처 상인 한 분에게 물어보니 아직 해수욕장 개장전이라 화장실 설치가 안되었단다.

한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니 화장실이 깨끗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있던 곳에서는 멀었던 모양이다.

바닷물을 떠서 간신히 씻기고 차에 올랐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다시 와야겠다.

 

 

 

 


  

 

 

광안리, 광안대교를 만나다 - 부산여행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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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으로 바다를 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여행기(5)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어린 시절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을 의미도 모른 채 마냥 따라 부르던 때가 있었다.

심지어 '오륙도'를 '오늘도'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섬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5개로 보이기도, 6개로 보이기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륙도.

인터넷을 보니 오륙도에 스카이워크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코스로 잡고 찾아갔다.

해운대에서 마음껏 놀고싶어하는 아이들이었지만 놓칠 수 없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부산의 여느 관광지처럼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이 길가에 길게 늘어서 있었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오륙도 입구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스카이워크로 올라갔다.

길가에서 부산의 명물이라는 씨앗호떡과 닭꼬치도 먹었다.

 


스카이워크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기다릴 일이 막막했지만 일단 줄을 섰다.

다행히 생각보다 줄은 빨리 줄었고 얼마 안되어 스카이워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주차비도 없고 무료입장이다.

 


다만 신발 종류에 따라 유리에 금이 갈 수도 있다며 안내원들이 덧신을 신고 들어가게 했다.

그리고 유리 하나에 5명 이상 서 있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잔뜩 겁을 먹고는 바닥을 보며 조심조심 구경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오륙도가. 왼쪽으로는 해운대의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처음에는 발밑으로 바위가 조금씩 보이는가 싶더니 이윽고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유리가 뿌연 느낌이 나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그래도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며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말굽모양의 짧은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부산 바다바람을 만끽했다.

 


스카이워크 오른쪽에는 바위가 있었는데 그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입구쪽에는 웅장한 모습의 아파트와 그 뒤로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는데 그곳에 오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 두 곳은 못가봤지만 다음엔 시간을 여유있게 해서 두 곳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산의 오륙도 스카이워크, 놓치면 아쉬움이 남을만한 곳이다.

 

 

 

 

 

 


  

 

 

발밑으로 바다를 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여행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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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여행기(4)


부산여행 둘째 날 아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머문 태종대를 나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떤 블로그에서 주말은 휴관이라는 말을 듣고 망설였지만 부산 토박이 선배가 그럴 리 없다고 해서 일단 가기로 했다.

다행히 휴관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갔다.

독특한 건 정문은 1층이 아닌 2층에 있다는 사실.

 


전체적인 느낌은 과천국립과학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중앙 로비를 지나면 좌우로 전시관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3층에 있는 미니 아쿠아리움.

큰 어항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규모는 작았지만 나름 터널도 있고 그 위로 상어와 거북이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다양한 해양생물과 선박 등 말 그대로 해양에 관련된 박물관이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이었다.

1층 밖으로 나가면 넓은 공원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 약속이 잡혀 있어서 오래 머무르지는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성인은 물론이고 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이 곳에서만 반나절 정도를 할애해서 내부를 구경하고 외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태종대와 인접해 있어서 두 곳의 스케줄을 잘 조정하면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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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부산여행기(3)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부산이라고 하면 태종대의 빨갛고 파란 상징물이 기억난다.

태종대의 파란 바다와 등대, 이 상징물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때를 추억하며 둘째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태종대를 찾았다.


우리가 묵고 있던 곳에서 10분 거리인 태종대.

일어나 이것저것 정리하고 씻고나니 어느 덧 10시가 되었다.

그래도 가깝다고 위안을 삼으며 태종대로 출발~

 


그런데 헉!

입구가 아직 보이지도 않는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다행히 천천히 차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주차장까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주차장은 카드결제만 되는 모양이다.

하루종일 1,500원이나 부담은 없다.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해 태종대로 가는데 다누비라는 순환열차가 있단다.

걸어도 되겠지만 날도 덥고 해서 이 열차를 타려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지금 표를 사면 대략 1시간 후에나 탈 수 있는 상황.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아이들이 걱정되었지만 일단 걸어가보기로 결정.

 

 

 


 

우여곡절 끝에 전망대를 보고 태종대에 도착.

등대에도 올라가보고 아래쪽 바위에도 올라 보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특히 등대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땀을 식히기에도 좋고 전망을 말할 것도 없이 좋다!

아래쪽 바위에도 가볼 것을 추천한다.

바닷바람이 꽤 괜찮다.

 

 

구경을 마치고 간신히 다시 도로로 올라와서 이제 어떻게 가나 걱정을 하는데 알고보니 다누비를 탈 수 있었다.

다누비 요금이 편도인 것 같다.

그래서 내린 곳에서 다시 표를 사서 탑승하면 되는 것이다.

자동발매기를 통해서 표를 구매하거나 안내양에게 직접 카드로 구매해도 된다.

자동발매기는 간혹 고장이 난 경우도 있고 가족할인이 안되기때문에 가족할인을 받으려면 안내양에게 구입해야 한다.

어쨌든 오는 길은 편하게 다누비를 타고 다시 태종대 입구로 돌아왔다.

유람선을 타고 도는 방법도 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으나 허름하고 좀 불안했다는 글들이 많아 일단 패스했다.

 

 

 

오는 길에 보니 태종대를 향한 차의 행렬이 어마무시하다.

그나마 우리 가족은 덜 기다린 편이다.

다누비 줄도 2~3배는 더 길어져 있었다.

아예 9시 정도에 와서 미리 표를 사서 기다리거나 아니면 등대까지는 산책 겸 걸어가고 올 때 열차를 타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고생해서라도 태종대의 등대와 푸른 바다는 만날 가치가 충분하다.

참고로 등대 바로 전에 있는 전망대는 굳이 들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전망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 간식코너가 있는데 그리 친절하지도 않다.

외국인도 많던데 음식도 좀 개선하고 보다 친절하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그 아쉬움은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

부산 가면서 혹시라도 태종대를 놓치는 일은 없길~!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 부산여행기(3)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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