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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득템

봄이다, 자전거다 - 삼천리 자전거와 용품 구입기 봄이다, 자전거다 삼천리 자전거와 용품 구입기 봄을 기대하다 거실 창문으로 보이는 한강다리와 강변도로. 겨울에는 좀 드문 것 같더니 날이 풀리면서 자전거가 많이 보인다. 그동안 타야지 타야지 하면서 미뤄오던 자전거를 마침내 구입하게 되었다. 자전거의 종류도 많고 그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르는데 시간이 좀 들었다. 처음에는 선수도 아니고 매니아도 아니어서 그냥 저렴하고 튼튼한 걸로 사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가격대가 조금은 올라갔다.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바로 삼천리자전거 스팅거 100D. 가격은 20만원 중반대(정가는 38만 5천원)이고 시마노 원터치 변속시스템으로 27단이며 쇼바가 달려있다. 주문할 땐 몰랐는데 제품을 받고 보니 앞뒤 디스크브레이크였다. 기본 링벨과 라.. 더보기
ATIV를 만나다 - 삼성 ATIV(아티브) XQ500T1C ATIV를 만나다 삼성 ATIV(아티브) XQ500T1C 고민하다 고민이 많았다. 먼저는 주로 데스크탑을 통해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동안 노트북이 필요하지 않았고 태블릿은 자녀교육 면에서나 효율성 면에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부출장 및 미팅이 늘어나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게 와닿았다. 그래서 결국 선택을 해야만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그리고 그 선택조건은 이랬다. 1. 윈도우 환경 나는 파워포인트를 비롯한 오피스 환경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그래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전형적인 태블릿은 적합하지 않았다. 폴라리스 오피스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기본적인 기능 외에는 원하는 모든 기능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이렇듯 호환성 문제를 비롯.. 더보기
와이파이로 음악을 공유하라 - 에어트리 뮤직 리시버 리뷰 - 와이파이로 음악을 공유하라 - 에어트리 뮤직 리시버 리뷰 -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주었으며 네비게이션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한 시대를 구가하던 MP3 플레이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이 MP3 플레이어를 대신하면서 도킹오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관련 시장 역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도킹오디오가 아닌, 그렇다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아닌 와이파이 리시버가 나타났다. 낯선 이름의 이 제품이 가진 개성과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 어떤 구성품이 담겨있나 에어트리 뮤직 리시버는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지만 그 기능은 막강하다. 본체와 전원 어댑터, 오디오케이블 2종 및 사용설명서가 들어 .. 더보기
친절에 기술을 더하다, 토탈리 웨비나 -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리뷰(2): 토탈리 웨비나 후기 - 친절에 기술을 더하다, 토탈리 웨비나 -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리뷰(2): 토탈리 웨비나 후기 - 로제타 스톤은 그 뛰어난 효과만큼이나 사용방법이 어렵다. 물론 처음엔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해진다. 큼지막한 패키지 상품은 받았는데 책은 어떻게 봐야 하며 CD는 어떻게 설치해야 할 지, 헤드셋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화상대화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물론 홈페이지에 고객센터가 있고 전화번호도 나와 있기에 문의를 하면 되지만 막상 통화버튼을 누르는 게 쉽지 않다. 아마도 그런 사용자들을 위해서 로제타 스톤에서는 세미나를 기획했는데 오프라인의 여러 어려움을 감안하여 인터넷을 통한 화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름하여 라이브 웹캐스트 토탈리 웨비나. 캐롤.. 더보기
영어 마법의 상자, 드디어 열리다!! -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리뷰(1): 개봉기- 마법의 영어 상자, 드디어 열리다! -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리뷰(1): 개봉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것 가운데 하나가 공부를 시키는 일이다. 그 가운데 단연 고민이 되는 건 영어. 소위 말하는 영유도 보내보고 잘 한다는 영어학원, 심지어 화상영어까지 시켜보았지만 미국인지 캐나다인지, 베트남인지 필리핀인지 모를 국적불명의 영어에 다시금 한숨만 내쉬게 된다. 영어는 언어라서 이미 유치원 이전에 결정난다는 말도 하는데 초등학생1학년인 딸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한 걱정만 커져 간다. 그러는 중에 우연히 알게 된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전부터 그 명성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다른 영어학습교재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다 체험단을 모집하는 .. 더보기
갤럭시노트3 s뷰커버 기능 정리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3)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기능 정리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3) - 갤럭시노트3 s뷰커버는 전화 및 문자메세지 수신, 날씨정보, 음악듣기, 액션 메모,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S헬스 기능을 이용해 걷기 등 건강관리 또한 가능하다. s뷰커버만으로도 기본적인 기능들은 웬만큼 수행할 수 있다. 물론 커버를 통한 온오프 기능은 기본이다. 오늘은 s뷰커버를 통해 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을 간단히 살펴본다. 이전 기능들과 큰 차이는 없으며 단지 s뷰커버에서 실행된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 s뷰커버의 다양한 기능들 1. 부재 중 통화나 문자메세지가 있을 경우 화면 왼쪽 아래에 아이콘이 표시되며 내역을 확인하려면 오른쪽으로 드래그 하면 된다. 2. 미수신 통화내역과 문자메세지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설정방법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2)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설정방법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2) - 갤럭시노트3 s뷰커버는 다른 기종에 비해 쓸모가 많은 것 같다. 전화와 문자 수신은 물론이고 음악듣기와 사진촬영, 액션메모까지 가능하니 말이다. 특히 물리적인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 좋다. 그런데 s뷰커버를 받고나서 설정하는 메뉴를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지난 시간에 s뷰커버를 소개했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처음 s뷰커버를 장착한 후 s뷰커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 s뷰커버 초기 설정방법 1. 홈 화면이나 앱스에서 [환경설정]을 누른다. 2. 화면 상단에서 [디바이스]를 누르고 '사용자 설정'의 [잠금 화면]을 누른다. 3. 'S뷰 커버의 [S뷰 윈도우 색상]을 누른다. 4. 화면 하단의 색.. 더보기
갤럭시노트3를 돋보이게 하는 힘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1) - 갤럭시노트3를 돋보이게 하는 힘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1) - 갤럭시노트3를 구매하고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케이스였다. 정품케이스인 s뷰커버를 사용하느냐 일반 케이스를 사용하느냐 하는 문제로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예약가입을 한 사람들은 s뷰커버를 제공받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따로 구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리점에 가서 직접 구입을 했기에 젤리케이스와 커버가 있는 일반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사용하긴 했지만 색상이나 기능이 좀 그래서 마음에 안들었다. 그런 차에 소셜커머스에서 갤럭시노트3 케이스 모음전을 하는 것이 있어서 한번 살펴보았다. 대부분 커버에 창이 없는 제품들이었는데 마침 한 제품이 창이 있었고 미리보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었다. 더군다나 1.5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려.. 더보기
갤럭시노트3, 10일차 사용후기 갤럭시노트3, 10일차 사용후기 참 오래도 기다려왔다. 1년 넘게 잘 사용하던 갤럭시노트1이 몇달 전부터 버벅거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대놓고 랙이 걸려 사용하기가 참 불편하던 터였다. 그래서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4를 놓고 저울질 하다가 도저히 가격이 떨어질 줄 모르고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서있는 그 두녀석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갤럭시노트3를 기다리기로 한지 벌써 몇달 째. 마침내 지난 10월 초, 갤럭시노트3를 지르고 말았다. 인터넷 버스폰 사이트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갤럭시노트3, 100만원이 넘는 가격은 선뜻 지르기엔 부담 백배였다. 몇몇 인터넷 전문가들은 11월이면 가격이 1차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 도저히 그때까지 기다릴 자신은 없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갤럭시노.. 더보기
나, 이래뵈도 스마트폰이야! - 아이리버 바닐라폰 개봉 후기 나, 이래뵈도 스마트폰이야! - 아이리버 바닐라폰 개봉 후기 -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유치원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딸아이도 전과는 다르게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백화점에서 가방도 사주고 학용품과 옷도 선물해주었다. 그런데 한가지 빠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휴대폰이었다. 사실 초등학생들이 휴대폰을 들고다니는 모습을 보며 낭비다, 사치다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방과 후 영어학원과 피아노학원을 가야하는 터라 오가는 길이 불안하다보니 중간에 잘 도착했는지 연락할 수단으로 어쩔 수없이 사주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2년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사주고 몇 만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야말로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돈이지만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은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