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보다!
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보다!
처음 미국에 처음 갔을 때, 큰 규모의 고급스러운 쇼핑몰을 보고는 부러웠던 적이 있다.
여러 매장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쇼핑도 편하고 먹을 것, 볼 것, 즐길 것들이 가득해서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형태의 쇼핑센터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미국 보다 더 크고 화려한 쇼핑몰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으뜸인 곳은 다름아닌 제2롯데월드몰일 것이다.
개장 이후로 안전문제 때문에 사람들 기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국내 최초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크고 넓은 롯데시네마, 면세점, 서점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도 있는데 하이마트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크린, 2개 층을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모형, 7080 거리.
제2롯데월드몰에 들어가면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착한 가격의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 독특한 컨셉의 다양한 매장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전문제 때문에 피하던 고객들도 조금씩 다시 찾기 시작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뉴스를 보고 잠실역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제2롯데월드몰은 전 연령대에 걸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핵폭탄급 주차비 책정으로 차량을 가져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여유로운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2롯데월드몰을 다시 봐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