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는 가족과 함께 남이섬 이제는 가족과 함께 남이섬 몇 년 전 아내와 함께 단둘이 오붓하게 여행을 즐겼던 곳 남이섬. 그때 남이섬과 쁘띠프랑스를 돌아보며 아이들과 같이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소망이 이뤄졌다. 사실 집에서 안 막히면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그게 그동안 참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온가족이 한 마음으로 출발하여 딱 1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휴일이다보니 아무래도 가는 길이 많이 막힌 건 어쩔 수 없는 일. 내비가 가라는대로 돌아돌아 갔는데 시간은 별 차이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막힌 길은 아니라 지루하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남이섬 입구에서도 차가 막히니 뒷길을 알려줘서 상당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는~ 일단 남이섬에 갔으니 닭갈비와 막국수는 먹어줘야 진리. 많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