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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얼마 ,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냄새를 본다 독특한 컨셉과 러브스토리, 약간의 스릴러가 믹스된 드라마였죠.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의 직업이 아쿠아리스트였는데 모습을 보면서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커다란 유리벽을 통해서만 있는 여러 해양생물들과 같이 호흡하며 속을 누비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만큼 국내에도 여러 아쿠아리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그들에 대한 인식도 요즘 들어 많이 바뀌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 오래 전에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실망감만 안고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을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시설들이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시관 가운데 코너에서는 1970년대를 재현한 추억의 거리에서나 만날 있을 법한 인형이 서있는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금할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후로 서울에도 좋은 아쿠아리움들이 새로이 들어서면서 그때의 충격에서는 벗어날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들은 적어도 그보다는 규모 면에서 크고 시설도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시설을 갖춘 아쿠아리움이 문을 열었죠. 이름하여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자리잡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난 주말에 가족이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웬만한 아쿠아리움은 모두 다녀왔기에 아쿠아리움을 가자고 하니까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다가 출구를 나설 때에는 오자고 졸라댔던 아이들의 모습이 선하네요. 그만큼 규모나 시설, 해양생물의 종류 모든 면에서 최고의 아쿠아리움이라 말할 있을 같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잠실역 바로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잠실역에서 도보로 5~10 정도면 입구에 도착할 있는 곳이죠. 일단 가는 길부터 레스토랑, 의류매장, 팬시용품점, 푸드코트 눈을 없을 정도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 아이들도 떡꼬치를 하나씩 들고는 다시 아쿠아리움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죠.

아쿠아리움 입구에 도착하니 직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무엇보다 생글생글 웃으며 환하게 맞아주니 입장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매표소에 다가가니 담당 직원이 명이 왔는지’, ‘이런저런 할인이 가능한데 해당 되는 있느냐면서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다른 아쿠아리움도 나름 친절하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계 나아가 자신들이 먼저 다가와주니 마음도 편하고 표를 구매하기도 수월했습니다.

마침내 아쿠아리움에 입장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들어가면서부터 전시되어 있는 해양생물들을 보고는 ~!”하고 탄성이 끊이지 않네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크게 지하1층과 지하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하1층에는 한국의 , 열대의 , 아마존 , 바다사자 , 오션, 벨루가 , 산호초 가든, 플레이 오션, 극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프트샵과 포토샵, 스낵바 등도 자리잡고 있고요.

그리고 지하2층에는 바다사자 , 오션, 벨루가 , 해양 갤러리, 해파리 갤러리, 오션 터널, 정어리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1층과 2층에 걸쳐서 수조들이 있기 때문에 오션, 벨루가 , 바다사자 등은 모두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는 장소와 각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마치 다른 해양생물을 만나는 같더라고요.

 

특이한 것은 해양생물을 소개하는 앞에 동영상과 함께 자세한 이름, 설명이 곁들인 안내판이었습니다. 동영상은 해당 생물을 미리 찍어서 반복하여 재생하는 형식이긴 하지만 보다 생생한 정보를 만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양생물의 특성에 따라 때로는 가까이서 직접 만져 수도 있고 수조를 통해, 터널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수조 안에 머리를 넣어 마치 내가 마리 물고기가 듯한 느낌을 주는 코너도 있습니다. 굳이 아빠와 엄마가 졸졸 따라다니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신나게 구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해지더군요.

하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특징이라면 어떤 아쿠아리움 보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크게는 생태설명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등이 있는데 생태설명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보고 움직이면 보다 유익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젤리피쉬 클럽, 메인수조 체험다이빙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무료와 유료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체험하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같더라고요. 또한 주니어 아쿠아리스트, 아쿠아리움 투어, 주니어 닥터 등의 유료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한편 교사를 위한 연수는 무료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다, 최장,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650 55,000 마리의 국내 최다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관람창, 85m 국내 최장 수중터널, 국내 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단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단체견학하기에도 좋을 같습니다.

그리고 기억해야 가지!

그것은 바로 바다 친구들과 동화 주인공들이 꾸미는 화려한 뮤지컬, <바다왕국 뮤지컬 >입니다. 메인 수조인 지하2 오션앞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은 무료 관람이며 러닝타임은 20분입니다. 바로 눈앞에서 신나는 음악과 노래, 춤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는 없는 즐거움이 같네요. 우리 아이들도 넋을 놓고 20 동안 공연을 보더라고요.

공연을 마친 후에는 출연진과 메인수조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있는데 아이들은 아쿠아리움과 뮤지컬공연, 기념사진촬영이라는 무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모든 것이 모두 무료라는 사실!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10 전쯤 미리 가서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특히 주말이라 사람이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근처에서 관람을 하다가 미리 자리를 잡아놓는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을 있겠죠.

이외에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도 있는데 먹이는 자판기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있습니다. 카페와 스낵바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잠시 쉬면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왕관을 만드는 코너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청소하는 분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수로 넘어져도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다른 아쿠아리움은 2시간 정도면 모든 관람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3시간이 훌쩍 넘도록 관람을 했습니다. 뮤지컬 공연도 즐기고 카페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쉬어가는 코너도 있으니 관람을 마친 후에도 가족 누구도 피곤하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보통 정도를 걸어 다니면서 관람을 했다면 다리 아프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텐데 말이죠. 아마도 관람동선이나 편의시설 등의 배치가 효율적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롯데월드몰을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고 매드포갈릭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롯데시네마와 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도 둘러보았죠.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덧 어두워져 있더군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지?’ 하는 생각이 정도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쿠아리움은 보통 가면 그만이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가고 싶어집니다. 아이들도 그렇지만 아빠와 엄마도 오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비단 아이들의 재미와 교육을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에게 있어서도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인 같습니다. 물론 온가족이 함께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있는 , 바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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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몰, 안전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다

 

롯데월드몰 체험기

 

, 언제 저렇게 높이 올라갔지?’

안방 커튼을 젖히면 눈앞에 펼쳐지는 잠실대교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롯데월드타워. 밤이면 층마다 켜져 있는 불빛으로 그 매력을 더한다. 날마다 만나는 장면이지만 오늘 따라 유난히 높고 웅장해 보인다.

얼마 전, L-Friends의 초청으로 롯데월드몰과 타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얼마 전에 모든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개장을 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롯데시네마를 둘러보는 코스였다. 특히 그동안 언론에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던 곳이라 정말 그렇게도 위험했던 건지,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궁금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백화점과 수없이 많은 아파트와 건물들을 지어온 회사가 그렇게 허술하게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만들지는 않았을 거라는 확신때문이다. 

 

롯데월드타워에 오르다

먼저 홍보관에서 롯데월드몰과 타워의 공사현황과 안전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서 롯데월드타워를 견학했다. 롯데월드몰이야 그동안 몇 번 가봤지만 롯데월드타워는 처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공사 중인 데다가 회사 관계자나 기자들 외에 일반인들은 갈 수 없었지만 특별히 초대된 것이다.

먼저 안전모를 착용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80층까지 올라갔다. 아래에서 볼 때는 별로 못 느꼈는데 층이 높아질수록 온 몸으로 전해지는 바람과 주변 경관이 아찔함을 더했다. 이윽고 80층에 도착하여 담당자로부터 현재 공정과 각 층에 들어설 시설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롯데월드타워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오피스텔, 호텔, 사무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설명을 들은 후 80층 내부를 둘러보았다. 아직 공사 중이지만 그 넓이와 규모를 느낄 수 있었고 또한 곳곳에 안전을 위한 시설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2, 3중으로 설치된 각종 안전시설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주기에 충분했다. 일하시는 분들도 안전모에서부터 조끼와 신발에 이르기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눈을 돌려 창밖을 바라보았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80층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그 동안 63빌딩 전망대에만 올라가도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는데 80층에서 바라본 전경은 그와 비교할 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완공 후에는 123층에 전망대가 설치된다고 하니 지금보다 몇 배 더 멋진 볼거리가 펼쳐질 것이다. 날씨가 좋으면 인천 앞바다까지 보인다고 하니 개장을 하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쿠아리움의 즐거움에 빠지다

롯데월드타워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전에 국내는 물론 미국의 아쿠아리움도 가보았기에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의 규모와 시설은 어떤지 궁금했다. 특히 전시관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물이 샜다는 수조는 어떤 상태일지 궁금했다. 물론 지금은 모두 보수공사를 마친 후라 안전에 대해 걱정할 것도 없고 그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사실 물이 샜다는 것도 아쿠아리움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고 해외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다. 유투브에서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이 붕괴되어 난리가 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어쩌면 그래서 더 사람들의 마음 속에 두려움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보고나니 그러한 영상들을 이 곳과 비교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 실소를 금치 못했다. 메인수조의 경우 두께가 50cm에 육박하는 아크릴로 제작되어 콘크리트 보다 몇 배 강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을 미국에서도 인정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는 25m 넓이의 국내 최대 서식 수조와 65055,000마리의 해양생물들이 함께한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생명유지장치를 통해 청정지역 바닷물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5대양 1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국내 최다인 14종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해양생물을 구경만 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먹이도 주고 최대한 가까이서 보면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들을 설치했다. 특히 동영상이 재생되는 각 해양생물을 소개하는 안내판은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것이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오디오가이드가 있어서 음성안내기를 대여하면 각 전시관 앞에 있는 번호를 눌러 해당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이를 비롯한 학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료,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서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먹이 주는 곳이 있어서 직접 먹이를 주는 재미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자판기에서 먹이를 구매하여 해당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해저터널과 수중 에스컬레이터가 인상적이었다. 마치 내가 물 속을 걷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물 속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흥미를 줄 수 있는 곳이다. 전반적으로 데이트도 좋지만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럭셔리하게 영화를 즐겨라

환상의 바닷속에서 나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

그 동안에는 집 근처에 있는 CGV에서 주로 영화를 봤는데 이제 영화관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의 그 규모나 럭셔리함이 말 그대로 장난이 아니다.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최신시설과 다양한 볼거리, 쇼핑과 먹을 곳 가득한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는 이제 영화의 정답이 될 것 같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수많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형이었다. 그것도 작은 모형이 아니라 실물과 비슷한 크기의 어벤저스 캐릭터와 작은 피규어는 물론 아바타와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보통 영화를 보러 가면 시간이 남기 마련인데 그 시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하나 관심이 간 곳은 바로 8명만이 관람할 수 있는 ‘CHRLOTTE PRIVATE’. 2인용 가죽소파 4세트, 8명만이 입장해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의자는 전동식으로 되어 있어서 비행기 일등석처럼 발받침대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하고 보조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었다. 비즈니스를 위한 접대나 가족단위로 영화를 볼 때 좋을 것 같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영화관이 무너질까봐 롯데월드몰에는 불안해서 못 가겠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영화관이 무너진다고 한참 이슈가 되었던 상영관도 건물 자체의 안전과는 상관없는 우퍼스피커 때문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그마저도 보수공사를 통해 그 진동조차 느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사실 언젠가 다른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영화를 때 바로 옆 상영관에서 울리는 우퍼스피커의 진동을 온 몸으로 크게 느낀 적이 있었다. 그땐 불안하지도 않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는데 롯데시네마에서는 당시 분위기 때문인지 다소 과장되게 보도가 된 것 같다. 이제 모든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개장을 했으니 안심하고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의 환상적인 시설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마음껏 누리고 싶다.  

 

마치며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롯데시네마로 이어지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롯데월드몰을 한 번 돌아봤다. 하이마트에 가서 안마기에 앉아 시원하게 안마도 받아보고 최신형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기도 했다. 새로 구입할 예정인 텔레비전도 요모조모 살펴보았다. 2개 층을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를 보면서 그래. 이게 바로 혁신이지. 에스컬레이터가 꼭 1개 층씩 오르내리라는 법이 있나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여러 개의 움직이는 화면이 하나의 영상을 보여주는 스크린도 그렇다.  

 

전차를 비롯해서 그 옛날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것도 인상적이다. 그런데 그 위에 최신의 트렌드를 따라 어색하지 않게 각각의 매장을 담아낸 건 참 신기하다. 그리고 벽면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어린이를 위한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혁신, 안전과 배려가 담겨 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언론에 나온 것만 믿는다. 그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언론에서 그렇다!”라고 하면 그래?!” 하면서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다. 나중에 진실이 밝혀져도 그렇지 않다!”고 느끼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롯데월드몰을 방문하고 나니 그렇지 않다!”는 걸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아마도 롯데월드몰을 한 번 방문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 것이다.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롯데월드몰 나들이를 해야겠다.

 

 

 


  

 

롯데월드몰, 안전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다 - 롯데월드몰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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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의 문을 열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 방문기



잠실역 사거리 누수현상, 주차장 바닥 균열, 아쿠아리움누수, 영화관 진동...

정말 끊임없이 불안한 소식들이 들려왔다.

마치 몇 년 전 개봉한 영화 <타워>처럼 초고층 건물이 무너지거나 화재가 나서 뭔가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사실 제2롯데월드몰에 갈 일이 있어도 좀처럼 편안하게 들어가지지가 않았다.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엑스트라 가운데 한 명이 되어 앰뷸런스에 실려갈 것 같아서다.

정말 그렇게 위험한 걸까?

뉴스에 보도된 내용들이 과장되거나 오해는 없는 걸까?

 

 

볼일이 있어서 잠실역에 갔다가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 들르게 되었다.

우리가 보통 '제2롯데월드'라고 부르는 곳의 공식명칭은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이란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은 잠실역2번 출구로 나와 석촌호수쪽으로 가다가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대형모형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의 디자인과 건축기술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오른쪽 편에는 소극장무대와 같은 공간이 있어서 홍보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지금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사건사고가 어떤 것이 있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설명을 듣고나니 그동안의 보도가 다소 과장된 면이 있었으며 그렇게 불안할 이유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러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난 것 자체는 분명히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얼마 전 <피노키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언론은 무엇인지 뉴스의 진실은 무엇인지 조금은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사고의 이면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관계자는 아니기에 100% 진실은 무엇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 무너질만큼 위험해서 현관문에서 멈칫 거릴 이유는 없다는 건 알 수 있었다.

 



 


  

 

제2롯데월드의 문을 열다 - 롯데월드타워 홍보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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