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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

- (마리사 마이어, 김지현 옮김, 북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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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미국 독자들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청소년 소설이자 선 세계 소녀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청소년 소설 시리즈인 '루나 크로니클'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크레스」(마리사 마이어, 김지현 옮김, 북로드). 이 소설은 사이보그 신데렐라, 우주선 배달부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미래로 보내어 재탄생시킨 SF판타지다.

 

전작인 「신더」와 「스칼렛」이 많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만큼 「크레스」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일단 「라푼젤」을 모티브로 한 「크레스」는 천재 해커 크레스가 등장하면서 그 재미를 더한다. 신데렐라는 당찬 사이보그 공주 신더로, 라푼젤은 천재 해커 크레스로 거듭났다. 이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지구를 위협하는 달의 폭군 레바나 여왕에 맞서는 독특한 소녀들의 이야기다. 동화와 SF, 마법과 과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달콤한 로맨스와 스릴 넘치는 모험까지 가미되어 청소년, 특히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제 머지 않아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네 번째 작품 「윈터」가 출간되어 이 시리즈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마리사 마이어는 3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인 크레스가 자신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했다. 그만큼 많은 애착이 가는 작품일 것이다. 크레스는 물론이고 전작인 신더와 스칼렛 등 어떻게 그런 기막힌 발상을 했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책 시작부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묘사로, 또 다소 잔혹한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강렬하게 전개된다. 계속되는 생생한 상황묘사들은 마치 영화의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이게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전 세계 26개국 출간, 영화화 예정
2012년, 2013년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2년 [굿리즈] 선정 청소년 소설 부문 최고의 데뷔작
내셔널퍼블릭라디오 선정 2013년 최고의 책
미국 독자들이 직접 뽑은 2014년 최고의 청소년 소설(2014년 11월 현재 [굿리즈] 투표)
미국도서관협회,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청소년 필독서

 

이런 타이틀이 이 책의 전부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결코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다. 작품성이 되었든지 흥행성이 있든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싶어 한다는 사실만큼은 부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소설 좀 읽는다 하는 국내 청소년 독자들이라면, 아니 굳이 청소년으로 그 대상을 국한하지 않더라도 성인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끼고 읽을만한 그런 소설이다.

 

(출처: 인터파크)

 

 

 


 

 

 

「크레스」- (마리사 마이어, 김지현 옮김, 북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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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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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동화와 환타지의 환상적 만남

 

「스칼렛」

 

 

스칼렛.

광고에서 자주 접하던 이름이다. 하지만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이름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시리즈 1편이라 할 수 있는 '신더'를 읽어야 좀 더 재미있고 잘 이해가 될 것 같다. 계속되는 시리즈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당연히 1편부터 읽어야 할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삼아 SF와 환타지가 적절하게 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잘 그려내고 있다. 전작 '신더'가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삼았다면 이번 작품은 빨간 모자다. 동화와 소설, SF와 환타지가 서로 하나가 되어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프랑스의 농장에서 할머니와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가던 소녀 스칼렛. 어느 날 할머니가 실종되면서 소박하고 평범했던 스칼렛의 삶은 크게 바뀌고 만다. 할머니의 실종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스칼렛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울프가 나타나고 스칼렛은 그가 사라진 할머니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편 전 우주를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범죄자 ‘신더’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장식한다. 모든 지구인이 비난하는 범죄자인 신더에게 스칼렛은 왠지 모를 연민을 느끼는데…….

 

 

이 책의 저자는 마리사 마이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한편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 2013년 연속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영화로 재탄생한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번역도 잘 되었다. 마치 번역서가 아닌 국내 작가가 쓴 것처럼 단어 선택이나 문체가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낯선 개념과 상상들이 난무하지만 그것이 어떤 것일지 마음 속으로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런 류의 책들이 가지는 재미 아니던가. '라푼젤', '백설공주'로 이어질 다음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이유다.

 

 

 

 

 

 


  

 

동화와 환타지의 환상적 만남 - 「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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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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