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

« 2017/10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한 권의 책, 시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리뷰 -

 

 


한 권의 책이 한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저자
임영택, 박현찬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3-06-03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평생 간직할 한 권의 책을 가슴에 심자!명사, 그들이 만난 고전...
가격비교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학교가 아니라 동네 도서관이다. 지금도 평일에는 최소한 매일 밤 한 시간, 주말에는 서너 시간의 독서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이런 독서가 나의 안목을 넓혀준다."

 

IT계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거부인 빌 게이츠가 한 말이다. 컴퓨터에만 푹 빠져 살았을 것만 같은 그를 있게 한 것이 다름아닌 독서라는 사실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든다. 그 바쁜 와중에도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책을 읽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 독서를 게을리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빌 게이츠, 안철수 등 국내외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의 경우를 보면 독서광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큼 독서를 즐겨했다. 그리고 책은 그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과연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은 책은 어떤 책일까? 그런 질문에 좋은 답이 되어줄 책 한 권이 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위즈덤하우스, 268쪽, 2013)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이 책은 시대를 뛰어넘는 국내외 중요 인물들의 인생을 바꾼 책에 대해 소개한다. 정치, 경제, 과학은 물론 광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인물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 큰 영향을 미친 한 권의 책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그와 관련되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였다. 각 인물들과 그 책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한 장이 구성된다. 전반부에는 그들이 이 책을 만나게 되는 과정, 그리고 후반부에는 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인물에게 끼친 영향력에 대해 설명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와 안철수, <사기>와 마오쩌둥, <논어>와 이병철, <서경>와 정조, <맹자>와 정도전, <시민의 불복종>과 간디, <자본론>과 체 게바라, <로마제국 쇠망사>와 처칠, <통치론>과 제퍼슨, <이기적 유전자>와 최재천, <에밀>과 페스탈로치, <침묵의 봄>과 앨 고어, <그리스인 조르바>와 박웅현, <일리아스>와 슐리만 등 오늘날 그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남기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책을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그 책들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만나는 것과 같다." _p.8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다." _p.18

 

공감은 내가 다른 존재가 되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개인, 집단, 국가,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가슴과 머리로 역지사지하며 공감하는 일이 모든 갈등 해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_p.27

 

"다른 사람이 나를 몰라준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모를 것을 걱정해야된다." _p.60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하려면 자신이 변화하는 수밖에 없다. 적응과 생존수단으로서 변화의 가장 큰 무기는 평생학습의 자세다. _p.63

 

"백성을 등 따뜻하게 해주고, 배불리 먹이고도 왕 노릇을 제대로 못한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 _p.104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 나무가 되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된다." _p.174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_p.192

 

"빨리 가고싶으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_p.225

 

 

(출처: 인터파크 도서)

 

 

마치며

 

사진 한 장 없지만 해당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에피소드, 그리고 책에 대한 연결점은 적절해 보인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단순히 그 책 한 권만 소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인물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한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다면 이 책은 성공적으로 그 소임을 다 한 것 같다. 책에 나온 14명의 인물들에 대한 선정기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책의 제목에 잘 부합한다.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정치가 처칠 집안의 독서목록 1호인 <로마제국 쇠망사>, 최재천으로 하여금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이기적 유전자>, 박웅현의 생각의 저변을 가장 많이 좌우한 책 <그리스인 조르바>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흥미를 자아낸다. 책을 좋아한다면, 성공을 꿈꾼다면, 인생을 다시금 생각한다면 놓치기 아까운 그런 책이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한 권의 책, 시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리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cala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