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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으로 바다를 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여행기(5)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어린 시절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을 의미도 모른 채 마냥 따라 부르던 때가 있었다.

심지어 '오륙도'를 '오늘도'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섬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5개로 보이기도, 6개로 보이기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륙도.

인터넷을 보니 오륙도에 스카이워크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코스로 잡고 찾아갔다.

해운대에서 마음껏 놀고싶어하는 아이들이었지만 놓칠 수 없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부산의 여느 관광지처럼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이 길가에 길게 늘어서 있었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오륙도 입구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스카이워크로 올라갔다.

길가에서 부산의 명물이라는 씨앗호떡과 닭꼬치도 먹었다.

 


스카이워크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기다릴 일이 막막했지만 일단 줄을 섰다.

다행히 생각보다 줄은 빨리 줄었고 얼마 안되어 스카이워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주차비도 없고 무료입장이다.

 


다만 신발 종류에 따라 유리에 금이 갈 수도 있다며 안내원들이 덧신을 신고 들어가게 했다.

그리고 유리 하나에 5명 이상 서 있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잔뜩 겁을 먹고는 바닥을 보며 조심조심 구경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오륙도가. 왼쪽으로는 해운대의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처음에는 발밑으로 바위가 조금씩 보이는가 싶더니 이윽고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유리가 뿌연 느낌이 나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그래도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며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말굽모양의 짧은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부산 바다바람을 만끽했다.

 


스카이워크 오른쪽에는 바위가 있었는데 그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입구쪽에는 웅장한 모습의 아파트와 그 뒤로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는데 그곳에 오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 두 곳은 못가봤지만 다음엔 시간을 여유있게 해서 두 곳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산의 오륙도 스카이워크, 놓치면 아쉬움이 남을만한 곳이다.

 

 

 

 

 

 


  

 

 

발밑으로 바다를 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여행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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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여행기(4)


부산여행 둘째 날 아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머문 태종대를 나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떤 블로그에서 주말은 휴관이라는 말을 듣고 망설였지만 부산 토박이 선배가 그럴 리 없다고 해서 일단 가기로 했다.

다행히 휴관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갔다.

독특한 건 정문은 1층이 아닌 2층에 있다는 사실.

 


전체적인 느낌은 과천국립과학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중앙 로비를 지나면 좌우로 전시관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3층에 있는 미니 아쿠아리움.

큰 어항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규모는 작았지만 나름 터널도 있고 그 위로 상어와 거북이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다양한 해양생물과 선박 등 말 그대로 해양에 관련된 박물관이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이었다.

1층 밖으로 나가면 넓은 공원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 약속이 잡혀 있어서 오래 머무르지는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성인은 물론이고 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이 곳에서만 반나절 정도를 할애해서 내부를 구경하고 외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태종대와 인접해 있어서 두 곳의 스케줄을 잘 조정하면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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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부산여행기(3)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부산이라고 하면 태종대의 빨갛고 파란 상징물이 기억난다.

태종대의 파란 바다와 등대, 이 상징물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때를 추억하며 둘째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태종대를 찾았다.


우리가 묵고 있던 곳에서 10분 거리인 태종대.

일어나 이것저것 정리하고 씻고나니 어느 덧 10시가 되었다.

그래도 가깝다고 위안을 삼으며 태종대로 출발~

 


그런데 헉!

입구가 아직 보이지도 않는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다행히 천천히 차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주차장까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주차장은 카드결제만 되는 모양이다.

하루종일 1,500원이나 부담은 없다.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해 태종대로 가는데 다누비라는 순환열차가 있단다.

걸어도 되겠지만 날도 덥고 해서 이 열차를 타려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지금 표를 사면 대략 1시간 후에나 탈 수 있는 상황.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아이들이 걱정되었지만 일단 걸어가보기로 결정.

 

 

 


 

우여곡절 끝에 전망대를 보고 태종대에 도착.

등대에도 올라가보고 아래쪽 바위에도 올라 보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특히 등대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땀을 식히기에도 좋고 전망을 말할 것도 없이 좋다!

아래쪽 바위에도 가볼 것을 추천한다.

바닷바람이 꽤 괜찮다.

 

 

구경을 마치고 간신히 다시 도로로 올라와서 이제 어떻게 가나 걱정을 하는데 알고보니 다누비를 탈 수 있었다.

다누비 요금이 편도인 것 같다.

그래서 내린 곳에서 다시 표를 사서 탑승하면 되는 것이다.

자동발매기를 통해서 표를 구매하거나 안내양에게 직접 카드로 구매해도 된다.

자동발매기는 간혹 고장이 난 경우도 있고 가족할인이 안되기때문에 가족할인을 받으려면 안내양에게 구입해야 한다.

어쨌든 오는 길은 편하게 다누비를 타고 다시 태종대 입구로 돌아왔다.

유람선을 타고 도는 방법도 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으나 허름하고 좀 불안했다는 글들이 많아 일단 패스했다.

 

 

 

오는 길에 보니 태종대를 향한 차의 행렬이 어마무시하다.

그나마 우리 가족은 덜 기다린 편이다.

다누비 줄도 2~3배는 더 길어져 있었다.

아예 9시 정도에 와서 미리 표를 사서 기다리거나 아니면 등대까지는 산책 겸 걸어가고 올 때 열차를 타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고생해서라도 태종대의 등대와 푸른 바다는 만날 가치가 충분하다.

참고로 등대 바로 전에 있는 전망대는 굳이 들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전망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 간식코너가 있는데 그리 친절하지도 않다.

외국인도 많던데 음식도 좀 개선하고 보다 친절하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그 아쉬움은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

부산 가면서 혹시라도 태종대를 놓치는 일은 없길~!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 부산여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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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즐기는 부산야경, 황령산에 오르다!

 

부산여행기(2)

 

부산여행을 준비하면서 황령산의 야경이 환상적이라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었다.

'서울만 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광안대교도 있고 해서 늦은 시간에 황령산에 올랐다.

오르는 길이 상당히 좁고 가파른 길이라 편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10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오가는 길은 차들로 가득차 있었다.

경찰까지 동원되어 교통정리를 할 정도였다.

우리가 올라온 길 반대쪽은 차가 서로 엉켜서 꼼짝도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길을 잘 선택해서 올라온 것 같았다.

 


차를 길가에 세우고는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올라갔다.

꽤 가파른 길이어서 아이들과 오르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오르고 나니 광안대교를 비롯한 영도와 부산시내가 한 눈에 보였다.

왼쪽편에 전망대가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봉수대가 있어서 다른 쪽도 볼 수가 있었다.

방송국 송신탑인 것 같은데 울긋불긋한 조명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DSLR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가서 스마트폰으로만 찍었더니 사진이 그리 잘 나오지는 않았다.

그냥 멋진 그날의 풍경을 가슴에 담고 왔다.

시원한 바람과 멋진 야경.

황령산 야경은 부산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곳이다.


 

 

 

 

 


  

 

파노라마로 즐기는 부산야경, 황령산에 오르다! - 부산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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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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