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서울랜드로 통학하는 날~ 대안학교 잼키즈, 잼스쿨에서는 일년에 두 번 정도 서울랜드를 간다. 여름과 겨울에 한 번. 그래서 오늘은 오전 수업에는 못 가고 오후에 서울랜드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올해까지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다닐 때에도 지치지도 않고 뛰어다니던 아이들이 오늘은 잼키즈, 잼스쿨 친구, 동생, 언니, 오빠들과 같이 있으니까 유모차도 안타고 5시간을 쉬지 않고 놀았다. 그 체력은 정말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다. 아직 한 달도 채 안되었지만 잼키즈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전에 올 때와는 사뭇 다른 친밀감을 보인다. 어깨동무도 하고 서로 안아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는 그럴 수 없는, 성품교육이 뒷받침 된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와중에 셀모임이 이루어졌다. 형제팀 한 팀이 오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