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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

샤브샤브, 스시, 그리고 랍스터 -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 샤브샤브, 스시, 그리고 랍스터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 엊그제 큰아이 생일이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편찮으신 바람에 병원에 갔다가 집에 모셔오느라 부득이하게 저녁식사예약을 취소해야만 했다. 하지만 큰아이는 투정을 부리지 않고 오히려 할머니를 걱정했다. 다행히 어머니는 우리집에서 쉬시고 잘 회복되어 본가로 가셨다. 그리고 오늘. 식사하기로 한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들, 스시를 좋아하는 아내와 나, 그리고 랍스터까지.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모든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큰아이가 얼마 전부터 먹고싶다던 랍스터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꽤 크다. ​​ 언제나처럼 난 연어를 중심으로 스시를 몇 접시나 가져다 먹었는지.. 더보기
뭘 먹어도 맛있는 곳 - 바이킹스 메종 센트럴시티 뭘 먹어도 맛있는 곳 바이킹스 메종 센트럴시티 찾다 결혼기념일.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신혼여행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그동안 아이들 챙기느라 둘만의 시간이 없었던 터라, 오늘 어렵게 시간을 냈다. 마침 집에 와 있는 조카가 아이들을 봐주기로 해서 둘이서 오붓하게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선택한 곳은 센트럴시티에 있는 바이킹스메종. PRESTIGE SEAFOOD라는 타이틀이 붙은 곳. 수제초밥이 괜찮은 곳, 캐나다산 랍스터가 맛있는 곳. 블로거들의 천편일률적인 칭찬글(물론 정말 좋아서라고 믿지만)들이 오히려 왠지 불안했다. 다행히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내용의 글이 있어서 약간의 신경은 쓰고 갈 수 있었다. 가는 길도 복잡해서 고생한 사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