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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 눈썰매장

겨울놀이의 진수를 맛보다 -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눈썰매장 겨울놀이의 진수를 맛보다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눈썰매장 찾다 어린 시절 한강변에 살면서 한강이 꽁꽁 얼면 그 위에서 나무썰매를 타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과욕을 부리다가 조금 더 깊은 곳으로 가다가 물에 빠져 난로에 옷과 몸을 녹이던 기억도 말이다. 동네 산꼭대기에서 썰매를 타던 기억도 난다. 산과 눈이 만나 자연적으로 생성된 썰매장에 저마다 집에서 만들어 온 썰매를 타고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좋기만 했던 그 시절. 그러나 이젠 돈을 주고 인공으로 만든 눈썰매장에 가서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만든 튜브를 타고 다니는 눈썰매장이 인기다. 가끔 옛추억을 되살려주는 얼음썰매도 등장하지만 아무래도 눈썰매장이 최고다. 12월이면 한강공원이나 어린이대공원 등 여러 곳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할 것이다. 소셜커머스에 .. 더보기
언제나, 가까이, 편하게 -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언제나, 가까이, 편하게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찾다 얼마 전 일부 스키장이 개장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다. 스키어들이나 보더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여름이 언제 갔나 싶더니 어느 새 스키장이 개장을 했다니 이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지만 스키를 마음껏 탈 수 있는 시즌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몇 달 전부터 시즌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스키장들은 예년보다 온도가 높아서 개장일이 약간 늦춰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스키장을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은 차로 1시간 넘게 가야 하고 주말이면 교통체증으로 인해 2시간은 족히 걸린다. 게다가 휘닉스파크나 용평스키장 등 내로라 하는 스키장에 가려면 3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2~3일 큰 맘 먹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