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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현실이 되다

- 「폭식다이어트」(김현욱, 임종필) 리뷰 -

 

  


폭식 다이어트

저자
김현욱, 임종필 지음
출판사
중앙북스 | 2013-05-2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배용준 등 한류 몸짱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활약하면서 'JP'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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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다이어트, 덴마크다이어트, 허벌라이프. 이 외에도 셀 수도 없이 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식품들이 시중에 쏟아져나와 있다. 대부분 일주일만에 몇 kg을 뺐느니, 3개월만에 20kg을 감량했느니 하면서 비만에서 벗어나고싶거나 보다 날씬해지려는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을 보면 이런저런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줄을 잇고 아예 그들의 살빼기작전을 몇 주간에 걸쳐 거의 중계하다시피 할 정도다.

 

하지만 매일 야근에 술자리에 운동이나 다이어트는커녕 자기 몸 하나 제대로 간수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다면 할 거 다 하고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살을 빼고 식스팩의 멋진 남자가 되는 방법은 없는 것일가? 어느새 코앞에 다가온 여름, 수영장에서 해수욕장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직장인 남녀를 위한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책 한권이 출간되었다. 바로 「폭식다이어트」(김현욱, 임종필)다.

 

 

 

「폭식다이어트」(김현욱, 중앙북스, 224쪽, 2013)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이 책은 전 KBS 아나운서인 김현욱이 한류스타 배용준의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JP 임종필의 도움을 받아 식스팩을 만드는 12주간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애주가로서 아나운서계의 슈렉으로 불릴만큼 풍만한 뱃살을 자랑하던 그가 12주간의 혹독한 과정을 거쳐 식스팩을 자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들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낮에는 아령을 밤에는 술잔을!'이라는 머리말의 표현처럼 이 책은 편안한 술자리와 식사자리를 즐기면서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몸짱으로 거듭난 김현욱 아나운서의 재미난 다이어트 성공기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이 책은 'PART 01 RESET YOUR LIFE 남자, 마흔에 리셋 버튼을 누르다', 'PART 02 GLADIATOR CIRCUIT PROGRAM 전사의 몸을 만드는 트레이닝', 'PART 03 CHANGE YOUR FOOD 먹을 때는 먹되 원칙을 지켜라!' 등 크게 3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다. 책 중간에는 '부위별 분할 운동', '글래디에이터 서킷 프로그램' 등이 삽입되어 있다. 또한 글래디에이터 서킷의 경우 관련 동영상을 QR 코드를 통해 제공한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 PART 01 RESET YOUR LIFE 남자, 마흔에 리셋 버튼을 누르다

회사일로 언제나 바쁘고 힘든 한국의 40대 남자들. 운동을 해야 하고 살을 빼야 한다는 것도 늘 알고는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그들을 위한 가장 적합한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폭탄주를 먹고 삼겹살을 먹으면서도 몸을 만들 수 있다!'는 트레이너 JP의 제안대로 일상생활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한 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비결들이 하나씩 소개된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다이어트 비법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 PART 02 GLADIATOR CIRCUIT PROGRAM 전사의 몸을 만드는 트레이닝

영화 <300>이나 미드 <스파르타쿠스>에 나오는 고대 검투사들과 같은 몸을 만들기 위한 실제 스파르타 군대의 훈련과 같은 단기간에 최대 효과를 끌어내는 고강도 트레이닝과 맞춤식 식이요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각 프로그램의 플랜과 주의사항, 그리고 각 신체부위별 운동방법, 30가지의 스트레칭 방법 등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에사무실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오피스 스트레칭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 PART 03 CHANGE YOUR FOOD 먹을 때는 먹되 원칙을 지켜라!

운동못지 않게 중요한 음식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JP 식이요법의 원칙'을 시작으로 '중년 남성을 위한 12주 식단 제안',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가이드'를 소개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몇가지 요리에 대한 레시피도 제공한다. 17가지의 다양한 덮밥과 간식에 대한 비법이 간단하지만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 마치 전문요리책을 보는 듯 요약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음식에 문외한인 남자들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100가지를 알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보다 딱 하나만 알아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낫다 _p.17

 

계획은 겸손하게, 실천은 위대하게 하나하나 헤쳐나가다 보면 어느덧 태양을 쫒는 내가 아닌 태양을 등지고 있는 나의 자랑스러운 그림자를 보게 될 것이다. _p.42

 

 

(출처: 인터파크 도서)

 

 

마치며

 

6월 이맘 때가 되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노출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S라인의 잘 빠진 몸매를, 남자들은 떡 벌어진 어깨와 식스팩을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러한 소망을 현실로 자신의 몸에 선물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처음에 가졌던 의욕과는 달리 그 과정이 너무 고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도포기하기 때문이다. 몸짱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과 음식 등 절제해야 할 것도 많고 육체적으로 상당히 고된 과정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책이 주장하는 '폭식다이어트'는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욘사마 배용준을 비롯한 우리가 선망하는 숱한 연예인들의 몸매를 만들어준 트레이너라면 더더욱 신뢰가 간다. 그리고 '슈렉'에서 전사의 몸매로 변신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준 김현욱 아나운서의 용기와 도전기도 이 땅의 40대 남자들에게 '나도 몸짱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풍부한 자료사진을 통해 운동방법을 소개하고 텍스트와 이미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QR코드를 활용하여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독자를 향한 배려도 돋보인다. '폭식다이어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직장인들이 주 타겟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오피스 스트레칭'을 삽입한 것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단순히 운동에 좋은 음식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손쉽게 직접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여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다이어트 일지도 이론만이 아닌 좌충우돌 하며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이기에 웃음과 함께 친근감, 그리고 묘한 자신감이 생기기까지 한다.

 

물론 한권의 책만으로 상당한 비용이 드는 퍼스널 트레이닝의 효과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책의 구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혼자서 운동을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저자의 말대로 일단 회사나 집 근처에 있는 피트니스클럽을 다니면서 운동을 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회사일과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에게는 가장 적합한 몸짱교과서라 소개할 만하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몸짱, 현실이 되다 - 「폭식다이어트」(김현욱, 임종필) 리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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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구두는 나의 운명

- 「지니킴 스토리」(김효진) 리뷰 -




지니킴 스토리

저자
김효진 지음
출판사
중앙북스 | 2013-04-1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구두는 나의 운명이었다!구두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여자 『지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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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킴 스토리?'

처음에는 'Los Angeles에 사는 2세의 흔한 성공담인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하지만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아마도 이런 생각을 가진 건 나뿐만이 아니었나보다. 저자가 책 초반부에 나처럼 자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해외교포도 아니고 돈 많은 집에서 자라나지도 않았으며 도도한 성격을 지니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러한 편견들이 하나씩 벗겨지기 시작하면서 '지니 킴'과 '페르쉐'라는 브랜드에, 그리고 그 주인공 김효진이라는 디자이너의 삶에 매료되어 갔다. 나와 다를 바 없었던 상황의 평범한 대학생에서 세계 최정상급 구두 디자이너로서, 한 기업의 CEO로서 우뚝 선 그녀의 이야기는 3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녀의 이야기, 「지니킴 스토리」를 만나보자.

 

 

「지니킴 스토리」(김효진, 중앙북스, 347쪽, 2013)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이 책은 한 마디로 말해 지니 킴이라는 구두 디자이너의 일대기, 성공스토리다. 그동안 많은 자전적 성공스토리를 읽어봤지만 내용 자체는 물론이고 책의 구성도 가장 뛰어난 책이었다. 특히나 할리우드 스타들을 매료시킨 구두 디자이너라는 점때문인지 올 컬러의 사진들도 많이 삽입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여느 성공스토리처럼 저자가 구두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오게 된 계기, 창업과 첫 론칭에서부터 어려운 시절을 딛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나 이렇게 성공했으니까 너도 할 수 있다'는 식의 훈계조가 아니라 자신의 지난 시간들을 찬찬히 되돌아보며 고백하듯 차분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보는 재미도 괜찮다. 화려한 구두와 모델들의 사진과 더불어 '유행이 지난 헌 구두를 새 구두로 변신시키는 방법!'(p.126), '발 사이즈가 너무나 큰 할리우드 스타들'(p.169) 등 중간중간 보이는 구두와 관련된 상식이나 팁도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들에게는 작지만 큰 기쁨과 정보가 될 것이다.

 

 

(출처: 인터파크)

 

 

:: 1. 나의 운명, 구두를 만나다 

간단한 학창시절의 소개부터 시작해서 대학입학과 대학생활, 졸업 후 <보그> 등에서 일했던 경험들, 그리고 뉴욕 유학생활과 지니 킴의 운명인 구두를 만나기까지의 과정들이 기록되어 있다. 평범한 한 여대생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경험기가 리얼하게 그려진다. 유학생활 때의 사진 몇 장은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막연했던 생각들이 하나의 꿈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평범한 듯 하지만 꽤나 흥미롭다.

 

:: 2.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다

구두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 목표를 향한 배움의 시간들, 월급 80만원으로 시작한 한국에서의구두 디자이너 생활, 그리고 자본금 400만원으로 시작한 창업과 위즈위드 입점, 마침내 '지니킴' 브랜드 론칭까지의 과정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에 컬러로 삽입된 이미지가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그녀가 아끼는 소장품이라고 밝힌 오래된 잡지 사진들은 구두 디자인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3. 부딪치면 답이 보인다 

지니킴 브랜드의 론칭 이후 저자가 겪었던 다양한 어려움들과 문제점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시스템에 대한 내용, 매장 운영을 통해 깨닫게 된 것들, 파트너의 중요성, 백화점 입점 스토리, 홍보와 마케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지니킴 브랜드의 성장과정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1, 2장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자료 사진을 첨부하여 스토리에 대한 신뢰성을 더해주었다.

 

:: 4. 더 큰 무대를 향하여

막무가내식 방문 세일즈를 통한 할리우드 입성기가 펼쳐진다. 밀크 입점을 통한 미국시장 진출, WSA(World Shoe Association) 참가를 통한 인지도 및 판매 확대, 디아볼리나와 노드스트롬 전격 진출,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 퀄리티와 매혹적인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 등 더 큰 무대를 향한 지니킴의 끝없는 도전이 계속된다. 그 누구도 역경을 이겨내지 않고 성공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 5. 꿈꾸는 대로, 원하는 대로

까다롭고 럭셔리 하기로 소문난 할리우드에서 지니킴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최고가 모여 있는 곳에서 숨 쉬어라', '좋은 취향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자에겐 마법의 드레스가 필요하다', '화려한 삶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라', '이미 이뤄진 것처럼 말하라', '인정받고 싶다면 상처부터 받아라', '목표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 등 저자가 직접 경험한 생생한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 6. 모든 여자는 신데렐라가 될 수 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와의 만남, 페르쉐 론칭, 미란다 커의 모델 기용, GM대우를 통한 드라이빙 슈즈 제작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지니킴의 거침없는 행보들이 담겨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특별난 것 하나 없던 대학생에서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로서, 글로벌 기업의 CEO로 거듭난 그녀의 이야기들은 말 그대로 신데렐라가 따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운이나 우연이 얻은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꿈꾸는 가운데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 서플먼트

부록에 해당하는 내용을 책 맨 뒤에 실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선배가 들려주는 구두 디자이너의 길', 국내외를 총 망라한 '구두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곳', 저자가 즐겨찾는 웹사이트 '내가 즐겨찾는 곳 TOP 10' 등 본격적으로 구두 디자이너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수록했다. 최고의 구두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지니킴이 소개하는 정보들이니만큼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출처: 인터파크)

 

 

마치며

 

최근 읽었던 책들을 돌아보면 모두 한두가지의 아쉬운 점이 발견되었다. 때로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었지만 약간 아쉬움이 남는 정도의 책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 부분들이 없다. 전체적인 문장들의 흐름도 매끄러운 데다가 오타 하나 볼 수 없었다. 너무 들뜨지도 그렇다고 자신감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심심하지 않게(그것도 칼라로) 적재적소에 사진들이 삽입되어 있다. 

 

자칫 자기자랑으로만 그칠 수도 있었겠지만 자신의 현실을 있는 모습 그대로 표현함으로 말미암아 진정성이 느껴진다. 처음 책을 받아들고는 너무 두꺼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수많은 자료사진과 상식, 팁, 그리고 '서플먼트'의 구성을 보면서 적당한 분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자체가 깊은 감동이나 '확!' 하고 다가오는 느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괜찮은이다. 

 

(출처: 인터파크)

 

 

 


 

 

 

구두는 나의 운명 - 「지니 킴 스토리」(김효진) 리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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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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