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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여행기(4)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여행기(4) 부산여행 둘째 날 아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머문 태종대를 나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떤 블로그에서 주말은 휴관이라는 말을 듣고 망설였지만 부산 토박이 선배가 그럴 리 없다고 해서 일단 가기로 했다. 다행히 휴관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갔다. 독특한 건 정문은 1층이 아닌 2층에 있다는 사실. 전체적인 느낌은 과천국립과학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중앙 로비를 지나면 좌우로 전시관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3층에 있는 미니 아쿠아리움. 큰 어항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규모는 작았지만 나름 터널도 있고 그 위로 상.. 더보기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 부산여행기(3) 태종대에서 바다를 만끽하다~! 부산여행기(3)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부산이라고 하면 태종대의 빨갛고 파란 상징물이 기억난다. 태종대의 파란 바다와 등대, 이 상징물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다. 그때를 추억하며 둘째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태종대를 찾았다. 우리가 묵고 있던 곳에서 10분 거리인 태종대. 일어나 이것저것 정리하고 씻고나니 어느 덧 10시가 되었다. 그래도 가깝다고 위안을 삼으며 태종대로 출발~ 그런데 헉! 입구가 아직 보이지도 않는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다행히 천천히 차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주차장까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주차장은 카드결제만 되는 모양이다. 하루종일 1,500원이나 부담은 없다.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해 태종대로 가는데 다누비라는 순환열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