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7

« 2017/07 »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한 권의 책, 시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리뷰 -

 

 


한 권의 책이 한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저자
임영택, 박현찬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3-06-03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평생 간직할 한 권의 책을 가슴에 심자!명사, 그들이 만난 고전...
가격비교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학교가 아니라 동네 도서관이다. 지금도 평일에는 최소한 매일 밤 한 시간, 주말에는 서너 시간의 독서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이런 독서가 나의 안목을 넓혀준다."

 

IT계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거부인 빌 게이츠가 한 말이다. 컴퓨터에만 푹 빠져 살았을 것만 같은 그를 있게 한 것이 다름아닌 독서라는 사실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든다. 그 바쁜 와중에도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책을 읽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 독서를 게을리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빌 게이츠, 안철수 등 국내외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의 경우를 보면 독서광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큼 독서를 즐겨했다. 그리고 책은 그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과연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은 책은 어떤 책일까? 그런 질문에 좋은 답이 되어줄 책 한 권이 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위즈덤하우스, 268쪽, 2013)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이 책은 시대를 뛰어넘는 국내외 중요 인물들의 인생을 바꾼 책에 대해 소개한다. 정치, 경제, 과학은 물론 광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인물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 큰 영향을 미친 한 권의 책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그와 관련되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였다. 각 인물들과 그 책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한 장이 구성된다. 전반부에는 그들이 이 책을 만나게 되는 과정, 그리고 후반부에는 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인물에게 끼친 영향력에 대해 설명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와 안철수, <사기>와 마오쩌둥, <논어>와 이병철, <서경>와 정조, <맹자>와 정도전, <시민의 불복종>과 간디, <자본론>과 체 게바라, <로마제국 쇠망사>와 처칠, <통치론>과 제퍼슨, <이기적 유전자>와 최재천, <에밀>과 페스탈로치, <침묵의 봄>과 앨 고어, <그리스인 조르바>와 박웅현, <일리아스>와 슐리만 등 오늘날 그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남기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책을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그 책들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만나는 것과 같다." _p.8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다." _p.18

 

공감은 내가 다른 존재가 되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개인, 집단, 국가,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가슴과 머리로 역지사지하며 공감하는 일이 모든 갈등 해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_p.27

 

"다른 사람이 나를 몰라준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모를 것을 걱정해야된다." _p.60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하려면 자신이 변화하는 수밖에 없다. 적응과 생존수단으로서 변화의 가장 큰 무기는 평생학습의 자세다. _p.63

 

"백성을 등 따뜻하게 해주고, 배불리 먹이고도 왕 노릇을 제대로 못한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 _p.104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 나무가 되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된다." _p.174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_p.192

 

"빨리 가고싶으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_p.225

 

 

(출처: 인터파크 도서)

 

 

마치며

 

사진 한 장 없지만 해당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에피소드, 그리고 책에 대한 연결점은 적절해 보인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단순히 그 책 한 권만 소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인물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한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다면 이 책은 성공적으로 그 소임을 다 한 것 같다. 책에 나온 14명의 인물들에 대한 선정기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책의 제목에 잘 부합한다.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정치가 처칠 집안의 독서목록 1호인 <로마제국 쇠망사>, 최재천으로 하여금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이기적 유전자>, 박웅현의 생각의 저변을 가장 많이 좌우한 책 <그리스인 조르바>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흥미를 자아낸다. 책을 좋아한다면, 성공을 꿈꾼다면, 인생을 다시금 생각한다면 놓치기 아까운 그런 책이다.

 

 

 

(출처: 인터파크 도서)

 

 

 


 

 

 

한 권의 책, 시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 외) 리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calamis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명사, 그들이 만난 고전

 

 

 

 

출판사 서평

열네 명의 사람, 그들이 평생을 품은 열네 권의 책!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그 책을 읽은 누군가의 인생을 내일 당장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좋은 책은 분명 어떤 방식으로든 시나브로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끼쳤음을 우리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동서고금의 인물 열네 명과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열네 권의 책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열네 명의 인물이 각각의 책을 통해 느꼈거나 느꼈음직한 또는 지금의 우리가 느껴야할 가치를 열네 개의 메시지로 정리했다.

, 사람의 인생을 바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남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사람들 혹은 명사로 불릴 만한 사람들 중에는 독서광으로 이름 높은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들에게 책은 때로는 삶의 지침으로, 때로는 사상의 중심으로, 때로는 평생의 꿈을 갖게 한 동인으로 작용했다. 15,000킬로미터의 대장정 끝에 국민당을 몰아내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마오쩌둥에게는 사기, 2차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영국 수상 처칠에게는 로마제국 쇠망사,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으로 500년 왕업의 기틀을 다진 정도전에게는 맹자, 미국의 부통령을 지낸 뒤 환경 운동가로 거듭난 앨 고어에게는 침묵의 봄이 그러한 역할을 했다. 이 책을 통해 열네 명의 인물이 각각의 책의 어떤 내용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다

스물세 살이던 아르헨티나 의학도 체 게바라는 아홉 달 동안의 라틴아메리카 대륙 여행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민중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으며, 혁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에게 자본론은 혁명의 당위성 및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전망과 확신을 제공하는 하나의 바이블이었으며 변혁의 이론과 실천의 무기였다.

독일의 하인리히 슐리만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들려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통해 평생의 꿈을 키워나갔다. 결국 슐리만은 40여 년 후, 3,000년 동안 신화였고 전설로만 알려진 트로이 전쟁이 역사의 한 부분이었음을 발굴을 통해 증명했다. 그에게 일리아스는 인생의 지침이었으며, 보물지도이자 길잡이였던 셈이다.

본문 중에서

마오는 사기에 녹아 있는 밀알정신을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중국의 홍군은 병력, 무기, 자금 등이 국민당 군대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했다. 마오는 사기를 읽으며 설령 물리력의 열세로 자신의 세대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뒷날의 승리에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역사에 거름이 되었던 사기의 인물들을 보면서 자신을 보았고, 자신을 보면서 사기의 인물들을 보았다. _ 본문 36

정조가 탕평을 정치의 중심으로 생각하기까지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영조가 정치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탕평의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더욱 철저하게 이루고자 했다. 또한 자신의 세력은 약하고 반대 세력이 대부분인 상황도 한몫했다. 왕위에 올라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반대 세력도 끌어안아야 할 현실적인 필요성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서경書經을 깊이 있게 읽으면서 탕평만이 붕당정치를 뿌리 뽑고 새로운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다졌다. _ 본문 72

체는 라틴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면서 미국 자본과 결탁한 독재정권에 신음하는 민중의 삶을 보며 모순에 가득 찬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혁명가들과 만나면서 의식은 점점 깨어갔다. 자본론은 체가 계급에 의한 계급의 착취가 없는 사회를 꿈꾸면서 만났던 이론과 실천의 무기였다. 체는 자본론을 통해 리얼리스트의 면모를 다져나갔다. _ 본문 138

에밀의 영향을 받은 페스탈로치 교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아이들의 성장 단계를 감안해 그것에 맞추는 것이다. 느리더라도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확실하게 하자는 입장이다. 가르치는 사람은 아이가 스스로의 감각과 이성으로 배우고 익히도록 돕는 안내자일 뿐이다. _ 본문 207

슐리만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는 일리아스이야기를 들으며 트로이 발굴의 꿈을 가졌는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 꿈을 잊지 않았다. (중략) 슐리만에게 꿈을 심어준 일리아스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 전쟁은 오랜 세월 전설로만 존재했다. 그러나 슐리만의 발굴 작업으로 약 3,000년 전에 일어났던 트로이 전쟁은 이제 신화에서 역사가 되었다. _ 256~259

지은이소개

임영택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했다. 초등학교 때 독서경시대회 학교 대표로 발탁되어 고전을 처음 접했다. 그 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대학에 입학해 정치·경제·사회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독서인으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간서치(看書痴)’를 뛰어넘어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삶을 추구해왔다. 가족과 함께 세계 각국의 공공도서관과 서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박현찬

서울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과 자연언어처리에 대해 연구했다. 웅진출판 인터넷사업본부장, 오란디프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는 스토리로직의 대표로 있다. 도서 매체를 포함하여 게임, 영상, 온라인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스토리텔링클리닉, 책쓰기멘토링 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이상 공저), 원칙 있는 삶, 마중물등이 있다. 책을 읽어야 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주요 목차 소개

들어가는 말 _ 평생 간직할 한 권의 책을 가슴에 심자!

공감능력이 사람을 움직인다 _ 역사란 무엇인가와 안철수

밀알정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_ 사기와 마오쩌둥

평생 배우자,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_ 논어와 이병철

소통 능력은 리더의 최고 덕목이다 _ 서경과 정조

사람을 신뢰하면 천하를 얻는다 _ 맹자와 정도전

양심에 따라 사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삶은 없다 _ 시민의 불복종과 간디

리얼리스트의 희망만이 현실이 된다 _ 자본론과 체 게바라

자만을 이기는 순간 한 인간으로 성숙한다 _ 로마제국 쇠망사와 처칠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독립선언이 필요하다 _ 통치론과 제퍼슨

살아남아라, 그것이 인생의 제일 명령이다 _ 이기적 유전자와 최재천

스스로 성취하는 것만이 자신의 것이다 _ 에밀과 페스탈로치

더불어 사는 일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없다 _ 침묵의 봄과 앨 고어

자유인이 아니라면 아직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_ 그리스인 조르바와 박웅현

평생 이룰 꿈을 가진 자, 그대는 행복하다 _ 일리아스와 슐리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calami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