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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카톡 즐기자"

- 모비즌, 리얼한 스마트 세상을 열다! - (1) 어플리케이션 소개 -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된 뉴스 제목 가운데 하나다. 당시 나는 '도대체 무슨 말일까?'하고 궁금해서 기사를 읽어보니 PC에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앱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이름하여 모비즌(mobizen).  뛰어난 기능을 보면서 속으로 '참 편리하겠다.물론 유료이고 꽤나 비싸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오늘,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다시 이와 비슷한 뉴스를 보게 되었다. 전에 봤던 기사길래 넘어갈까 하다가 뭔가 새로운 기능이 있나 해서 다시 읽어보았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현재로서는 이 앱을 유료화할 생각이 없다."

 

모비즌 홈페이지 

 

- 무료로 사용하기엔 미안한 앱

모비즌(mobizen)은 한 마디로 PC에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손가락 대신에 마우스로 클릭하고 키보드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심지어 하드웨어적인 키마저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는 없는 기능까지 추가하여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해상도가 떨어지고 속도가 조금 늦어서 끊기는 느낌이 드는 건 아쉽긴 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이만하면 좀 비싸게 받아도 될만하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구글플레이와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배포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베타'라는 딱지가 붙어 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기능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왠만한 유료앱과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그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하기에 왠지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회사의 입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계속 무료로 배포되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물론 이 정도 기능이라면 유료라고 해도 아깝지는 않다.

 

 

PC에서 모비즌으로 스마트폰을 실행한 모습

 

- 손쉬운 설치, 강력한 기능(설치방법 보러 가기)

유료라고 해도 구입할 의사가 있었던 터라 바로 설치해 보았다.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설치를 해야 했지만 그건 당연한 일이고 조금 번거롭긴 했어도 그다지 어려운 과정은 아니었다. 복잡한 인증과정 대신 이메일과 4자리 비밀번호 입력으로 연결과정은 간단히 해결되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PC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용자라면 중간중간 설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어서 이 앱을 설치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포스팅했다.

그러나 한번 설치를 하고나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굳이 이젠 스마트폰을 켜지 않아도 마우스로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고 키보드를 활용하여 채팅이나 문자, 메신저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확도나 속도면에서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외부활동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다지 큰 도움을 주진 못하겠지만 직장인에게는 구세주와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파일을 PC로 드래그만 하면 바로 파일을 이동할 수 있다.

 

* 장단점

 

- 장점

1. 베타버전이기는 하지만 무료다.

2.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까지 가능하다.

3. 카톡이나 문자를 보낼 때 키보드로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다.

4. 케이블이나 별도의 설정이 없어도 스마트폰과 PC 사이의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5.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오거나 분실했을 경우에도 SMS를 주고 받을 수 있다.

 

- 단점

1. 설치과정이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2. PC에서 보이는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떨어진다.

3. 애니메이션의 속도가 떨어져 이동이나 화면전환 시 끊김현상이 발생한다.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하기 힘든 일도 간단하게 해결해준다

 

* 총평

워낙 PC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터라 24인치 두대로 작업하며 TV도 PC로 본다.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키보드의 필요성도 느끼고 순간순간 PC로 컨트롤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소망이 현실이 되었다. 스마트폰과 PC가 서로 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낼 것 같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그다지 의미가 없을 수도, 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그건 어느 앱이나 누구에게나 공통된 사항일 것이다.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모비즌을 애지중지하게 여기고 스마트폰과 PC에서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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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