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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마케팅, 제자리를 찾다 - 「야생의 고객」 마케팅, 제자리를 찾다 - 「야생의 고객」 (김경필, 김영사) 야생의 고객 저자 김경필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5-02-0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 유니타스 클래스 이사 김경필이 ... ​ "내가 먹고 싶은 것이 고객이 먹고 싶은 것이다" 간단한 이 한 마디 속에 이 책의 핵심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샌드위치 전문점 프렛이 가장 강조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람들, 특히 한국인들은 "고객은 호갱이다"라는 마인드만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프렛과 같은 기업들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 비단 나 한사람만은 아닐 것이다. 마케팅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마케팅의 이론은 여러 책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야.. 더보기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헤르만 헤세, 안인희 옮김, 김영사)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헤르만 헤세, 안인희 옮김, 김영사) 。 。 。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저자 헤르만 헤세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5-01-1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 헤르만 헤세. 굳이 문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그의 작품세계는 잘 알아도 그가 무슨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그가 읽은 책에 대해 쓴 3천여 편의 서평 가운데 뽑아낸 73편의 글이 여기 있다. ​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헤르만 헤세, 안인희 옮김, 김영사) 이 책은 크게 'PART1. 그토록 자기고 싶은 책들', .. 더보기
세상의 모든 편견「뚝,」 - (이외수, 하창수, 김영사) 세상의 모든 편견「뚝,」 - (이외수, 하창수, 김영사) - 。 。 。 (출처: 인터파크) '살짝 마른 임하룡?' '20년 후의 김태원?' 이 책의 저자는 이외수 작가인데 띠지에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썬글라스를 끼고 서있는 한 사람. 꽁지머리에 수염을 기르던 도사의 이미지는 간데 없고 젊었을 때 좀 놀던 할아버지로 거듭났다. 알고 보니 위암진단을 받은 이외수 작가가 치료를 위해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겼던 머리카락과 수염을 버린 것이다. 그동안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위암에 걸렸다니 안타깝다. 그런 이외수 작가와 하창수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는 주제로 125가지 질문에 답한 책이 나왔다. 「뚝,」(이외수, 하창수, 김영사) 첫 번째 대담집인 「마음에서 마음.. 더보기
과학적 원리로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다 - 「음식중독」 과학적 원리로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다 「음식중독」(박용우, 김영사)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면 새벽 2~3시를 넘기는 일은 흔하다. 때문에 저녁을 6~7시에 먹어도 밤11시를 전후해서 허전함이 느껴진다. 밥을 먹기는 부담스럽고 샌드위치나 빵, 누룽지와 콜라, 쥬스 등을 마시면 딱 좋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 것인지 알고는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다시 깨달았다.다름아닌 한권의 책을 통해서였다. 「음식중독」(박용우, 김영사) 제목만 본다면 이 책은 다이어트에 관한 책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책장을 넘겨보면 음식 중독을 느끼게 되는 뇌의 활동과 관련 화학물질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비만체형관리 클리닉 소.. 더보기
한자 한 자 한 자에 담긴 인생을 만나다 - 「우리 한시 삼백수 - 5언절구 편」 한자 한 자 한 자에 담긴 인생을 만나다 「우리 한시 삼백수 - 5언절구 편」(정민, 김영사) ​ 학창시절 고시조를 배울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나라 말도 어려운데 한자만 나열된 시조들을 배우는 것이 참 고역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그 구조와 의미를 알고나니 그 안에 담긴 깊은 뜻이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다. 굳이 공부로 배우지 않아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 질적인 측면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이런 한시들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책이 있다. (출처: 인터파크) 정민 교수의 「우리 한시 삼백수 - 5언절구 편」이 그 책이다. 이 책은 작년에 나온 「우리 한시 삼백수 - 7언절구 편」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제목에서처럼 5언절구로 이뤄진 한시 삼백수가 작가 .. 더보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해지는 책, 「바운스백」(김현중, 김영사)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해지는 책 「바운스백」(김현중, 김영사) ​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를 읽다 보면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들을 발견했는지 놀라울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그렇다. 보통 사람들은 그저 흉물스럽고 위험하게만 바라보는 깨진 유리창을 통해 놀라운 법칙이 발견된 것이다. 그것이 어찌 보면 자기계발서를 읽는 묘미인지도 모르겠다. 여기 이번에는 공의 움직임을 통해 '바운스 백'이라는 원리를 발견해 낸 사람과 그의 주장이 담긴 책이 있다. 이름 그대로 「바운스백」(김현중, 김영사) (출처: 인터파크) 바운스 백이라는 개념은 공이 바닥으로 떨어지더라도 다시 튀어 오르는 현상을 일컫는다. 그것을 다시 '실패와 역경을 겪어도 다시 회복하여 본래의 목적과 궤도를 되찾고 더 큰 성과.. 더보기
「신의 탄생」(프레데릭 르누아프, 마리 드뤼케르, 양영란 역, 김영사) 「신의 탄생」 (프레데릭 르누아프, 마리 드뤼케르, 양영란 역, 김영사) 。 。 。 (출처: 교보문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의 종교문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하나의 예의처럼 여겨진다. 서로의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종교에 대한 비판과 쓴 소리가 나오게 되고 그러다가 서로의 감정을 건드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종교문제는 예민할 수밖에 없다. 서로의 강한 신념하에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그 신념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 당하고 비판과 비난을 받는데 그냥 웃으면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정말 신은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가상의 존재를 임의로 만들어 놓고 그것을 '신.. 더보기
「재미있는 법률여행1:민법 재산법」- (한기찬, 김영사) 「재미있는 법률여행1:민법 재산법」 - (한기찬, 김영사) - 。 。 。 (출처: 교보문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우리나라에 살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의사, 변호사가 바로 그들이다. 사람에 따라서 이 외에도 방송인, 자동차정비사 등을 꼽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살면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의사와 변호사다. 특히 변호사는 알아두면 유사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그런 일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일단 가장 좋다. 하지만 어디 사는 게 그런가. 주변에 그런 친한 변호사가 없다면 적어도 손해보지 않을 정도의 법률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고시공부를 하지 않는 한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이럴 땐 공부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 더보기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 (남정호, 김영사)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 (남정호, 김영사)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대한민국 청년들이 존경하는 멘토 1위 세계 주요 지도자 중 신뢰도 1위 2014 노벨 평화상 후보 차기 대권지지도 1위 이러한 엄청난 수식어가 따라붙는 인물이자 우리나라에서 성공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대표적인 인물을 들라고 하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위인전으로도 소개되고 있고 그의 삶, 공부 등에 대해 다각도로 조명된 책들이 서점가에 가득하다. 그러나 정작 유엔사무총장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제대로 다룬 책들은 보기가 힘들었다. 유엔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하루의 일과는 어떤지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한국인 최초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을 기억.. 더보기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 외, 김영사)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 외, 김영사)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내가 살고 있는 곳, 그리고 전에 살았던 곳, 그것도 이 땅이 아닌 태평양 건너의 땅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그리고 혼자였지만 추억 가득한 시간들을 떠올리곤 했다. 바로 구글맵 이야기다. 지금이야 우리나라에서도 다음이나 네이버를 통해 좋은 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구글맵과 구글어스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구글은 그런 곳이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구글과 구글맵 사용자는 10억 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80% 이상은 그들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구글글래스로 또 다른 신세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