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가와 히토시

철학과 친구되다, 「철학용어사전」(오가와 히토시, 이용택 옮김, 미래의창) 철학과 친구되다 「철학용어사전」(오가와 히토시, 이용택 옮김, 미래의창) 철학용어사전 저자 오가와 히토시 지음 출판사 미래의창 | 2013-09-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한 권의 책으로 철학이 만만해진다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의 새로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철학'이라고 하면 괜히 고지식하고 '유식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꽁지머리를 하고 수염을 덥수룩하게 하고는 개량한복 정도는 입어줘야 철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칸트', '변증법', '이데아' 등 들어도 들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내용들과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는 철학자들. 그래서 일찌감치 철학과는 담을 쌓아놓고 지내왔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 이제 철학과 친구가 되게 해주는 책이 한 권 있다. 「철학.. 더보기
철학적 '분노'에 대한 어려운 이야기들 -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오가와 히토시) 리뷰 - 철학적 '분노'에 대한 어려운 이야기들 -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오가와 히토시) 리뷰 -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 저자 오가와 히토시 지음 출판사 비전코리아 | 2013-09-1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제대로 화내며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오늘도 화를 참거나 혹은... 희로애락(喜怒哀樂) 우리는 살면서 이 네 가지의 감정을 늘 느끼며 산다.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감정들을 표현하고 느끼고 배우고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 유난히 화내는 것에 대해서는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많이 배운 것 같다. 화를 내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고 다혈질이며 곧 후회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하는 한 권의 책이 있다.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오가와 히토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