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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United States

바다의 진수를 보다: San Diego, CA

바다의 진수를 보다: San Diego, CA

 

 

 

샌디에고(San Diego)는 Los Angeles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Irvine을 비롯한 Orange County에서 출발하면 2시간~2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어 하루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이 곳에는 동물원과 Sea World 등이 유명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관광지가 아니라 편안하게 드라이브 하면서 바다구경을 실컷 하고 왔다. 코로나도(Coronado)와 라호야 비치(La Jolla Beach) 등 전에 미처 들르지 못했던 곳을 중심으로 여유있게 돌아본 시간들. 오가는 5번 freeway의 경치만으로도 충분히 감동할 만큼 멋진 곳들이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이 눈에서 내 가슴으로 들어와 미국생활을 은연 중에 그리게 되는 것 같다. 그 감동들을 오감과 내 온 몸으로 느끼느라 사진을그리 많이 찍지는 않았다. 그저 내 마음 속에 담아두고 싶었을 뿐...

 

 

마치 하늘을 향해 달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San Diego-Coronado Bridge

 

Centennial Park에서 바라본 San Diego 시내전경

 

코로나도의 상징이랄 수 있는 호텔 델 코로나도(Hotel del Coronado)

 

이 맛에 나는 California를 좋아한다..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이 모습만으로도 난 충분했다..

 

이 장면에 서 있던 나는 숨이 멎는 듯,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 수밖에...

 

해변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바다사자

 

 

바다의 진수를 보다: San Diego, CA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