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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진출하는 롯데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롯데 얼마 전 텔레비전을 보니 동남아 지역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K-pop과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유통업계가 그렇게 자리를 잡고 있었는지 미처 몰랐었다. 그 선봉에는 유통업계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롯데그룹이 있었다. 선봉주자답게 롯데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선진 유통 전략 및 서비스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롯데그룹은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롯데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에 ‘롯데 유통·서비스 스쿨’을 개설하고 베트남 취약 계층을 대상으.. 더보기
세계는 한국으로, 한국은 세계로! 「국경을 넘은 한국사」 세계는 한국으로, 한국은 세계로! 「국경을 넘은 한국사」(안형환, 김영사) 1988년 서울올림픽의 슬로건은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였다. 온 세계가 대한민국 서울로 집중이 되었고 서울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였기에 단순명료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슬로건은 현실이 되었다. '다문화'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고 '한류'는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가전제품은 세계를 장악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엠블럼도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의 세계화는 비단 오늘날에 와서야 열매를 맺은 것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세계를 향하고 있었고 또 세계는 한국과 가까이 하고 있었다. 이것은 역사학자 안형환 교수의 책 「국경을 넘은.. 더보기
방학을 정복하라! 「박철범의 방학공부법」 방학을 정복하라! 「박철범의 방학공부법」(박철범, 다산에듀) 겨울방학이다. 아이들은 이 날만 손꼽아 기다려왔겠지만 학부모들에게 있어서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때이기도 하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학습관리일 것이다. 다음 학년을 준비하고 부족한 공부를 보완하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학원을 다니고 생활계획표를 짜놓고 공부한다 해도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를 위해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박철범'이 발벗고 나섰다.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 그 변화의 시작은 방학이었다'는 부제가 붙은 그의 책, 바로, 「박철범의 방학공부법」을 통해서다. ​ 지금까지 아이들의 공부방법론을 이야기 한 책은 많았지만 '방학'이라는 .. 더보기
[스크랩] 양평대자연빙어송어축제 더보기
가격은 합리적, 맛은 성공적! 정자동 초밥집 스시생선가게 정자점 가격은 합리적, 맛은 성공적!정자동 초밥집 스시생선가게 정자점 용인에 업체 미팅을 갔다가 마치고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늘 이맘 때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오늘은 뭘 먹지?'라는 것이다. 오늘은 자극적인 것보다는 깔끔하게 초밥이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용인 근처는 자주 갈 일이 없는 터라 검색을 해야만 했다.일식정식도 좋지만 오늘은 여타의 다른 것보다 스시만 먹고 싶었다. 이런 순간에는 스마트폰만큼 좋은 것도 없다. 폭풍검색을 통해 괜찮은 스시전문점을 찾았다. 있던 곳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스시 생선가게 정자점이 오늘의 주인공! ​​지도만 봤을 땐 주택가인 것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주변 직장인들이 엄청 몰려 다닌다. 알고 보니 바로 길 건너에 KT 건물이 보인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더보기
이제 닭갈비 먹으러 춘천 대신 신림 가자! - 신림역맛집 춘천골 이제 닭갈비 먹으러 춘천 대신 신림 가자!신림역맛집 춘천골 우리나라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닭 소비국가이다. 치맥, 소맥이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킬 정도니 말이다.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닭강정, 치킨볼, 닭볶음탕 등 그 종류도 참 많다.그 가운데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닭갈비. 닭갈비 하면 뭐니뭐니 해도 춘천닭갈비다.그래서 서울에도 춘천닭갈비가 즐비하다. 그런데 재밌는 건 막상 춘천닭갈비보다 서울에 있는 왠만한 닭갈비집들이 더 맛있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서울에서 정말 맛있는 춘천닭갈비집을 발견했다.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신림역사거리 인근에 있는 신림역맛집 춘천골이 바로 그곳이다. 신림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춘천골.간판이 없길래 물어.. 더보기
매일 반죽하고 매일 반하는 집, 선릉역맛집 매반생면 매일 반죽하고 매일 반하는 집선릉역맛집 매반생면 요즘 을 보면 어린 시절 생각이 나곤 한다. 그 시절 골목 풍경과 음악, 옷, 음식 등 하나하나 생각이 나는 듯 하다.그 가운데 이런 추운 날이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던 수제비가 생각난다.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은 수제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결혼하고는 장모님이 끓여 주시는 수제비를 5그릇 넘게 먹은 적도 있다.​​ 얼마 전 첫 눈이 오는 날, 선릉역근처에 업무차 갈 일이 있었다.선릉역근처맛집이 어디 있는지 찾아 보니 몇 곳이 나왔는데 그 가운데 얼큰수제비가 맛있는 곳이 있다 해서 얼른 찾아갔다. 그곳은 바로 선릉역맛집 매반생면. 선릉역과 역삼역 중간쯤에 있는 상록회관 지하에 위치한 매반생면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정갈했다.왜 이름이 매반생면인가 .. 더보기
성능과 디자인을 한 번에_캐논 G3900 개봉기 성능과 디자인을 한 번에캐논 G3900 개봉기 미국에서 사용하던 10년 된 HP복합기를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다. 110V라는 점만 빼고는 그동안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는데 정품잉크가 사실 의미없이 비싼 듯 했다. 그동안 재생잉크와 리필잉크, 무한리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았다.특히 정품 프린터옆에 무한공급기를 설치한 제품들도 많이 나왔지만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그러다가 최근에 캐논에서 무한공급기를 내장한 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해서 관심있게 지켜봤다.G1900, G2900, G3900 등 세 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G1900는 프린터 전용 제품이고 G2900과 G3900은 복사와 스캐닝이 가능한 복합기다. 특히 G3900은 와이파이 기능이 .. 더보기
「나를, 의심한다」 「나를, 의심한다」 (강세형, 김영사) 그러게.시작부터 수필인지 소설인지 알듯 모를듯한 이야기들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읽다 보니 '오늘'이라는 회색 코너가 있는데 '음악을 읽다'는 조그만 부제가 달려 있고그 아래에는 '글 강세형 내레이션 김동률 노래 오늘 2014'라고 되어 있다. 그 뒷페이지를 보니 '음악을 읽다'는 2014년 김동률의 '동행' 앨범 수록곡에 에세이를 붙인 것으로 YouTube를 통해 음성 파일로 들을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가수 김동률이 내레이션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의미가 있는 가사일 게다. 사실 처음 들어보는 작가인데 갑자기 유명한 것처럼 느껴졌다. 책 소개를 보니 '일상', '환상', '음악'이라는 세 가지 각기 다른 주.. 더보기
그레이스 잉글리시 원어민 화상영어 9개월이 지나고 그레이스 잉글리시 원어민 화상영어 9개월이 지나고 학부모로서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고민이 되는 과목이라면 영어가 가장 먼저 언급되곤 한다.학과목인 동시에 언어이기도 하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반면 그 효과는 참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이다.그래서 요즘에는 영어유치원까지 보낸다고 하니 부모들의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이런 걱정과 고민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해준 것이 바로 그레이스 잉글리시 원어민 화상영어다. 처음에 필리핀 강사라 발음이나 문법 등이 괜찮을까 염려를 했는데 그동안 보아 온 결과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강사들의 마인드다. 의무적이거나 시간만 떼우는 식이 아니라 정말 내 아이와 친구처럼 언니처럼 이야기 하면서 꺄르르 웃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