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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tudy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손봉석, 다산북스)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 (손봉석, 다산북스)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얼마 전 구리시에 있는 한 유명 냉면집을 찾아갔다. 냉면과 탕수육, 숯불갈비를 동시에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살얼음이 깔린 냉면맛이 괜찮은 집이었다. 인터넷으로 보고 간 터라 대충 짐작은 했지만 생각보다도 규모는 크지 않았다. 식사를 마치고 사장님에게 월매출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물어보았다. 밝히기는 그렇지만 그 정도 가게 규모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였다. 웬만한 기업체 사장월급은 되는 것 같았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대박집을 꿈꾼다. 그러나 대부분은 1~2년 안에 폐업을 하고 만다. 치킨집, 카페, 식당 등 몇 걸음만 가도 볼 수 있는 흔한 아이템들을 쉽게 접근하다.. 더보기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곤도 마리에, 더난출판)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 (곤도 마리에, 더난출판)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책을 읽다 보면 어떻게 이런 내용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까 신기한 마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 맨 마지막에 나오는 포춘쿠키를 보고 영감을 얻어 한 권의 책을 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르가즘을 느끼라고 열변을 토하는 책도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 가장 관심을 끄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정리'라는 아이템 하나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곤도 마리에의 '정리' 시리즈다. 그녀는 그동안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과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 그녀가 정리에 대한 완결판을 내놓았다. 바로 .. 더보기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 (남정호, 김영사)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 (남정호, 김영사)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대한민국 청년들이 존경하는 멘토 1위 세계 주요 지도자 중 신뢰도 1위 2014 노벨 평화상 후보 차기 대권지지도 1위 이러한 엄청난 수식어가 따라붙는 인물이자 우리나라에서 성공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대표적인 인물을 들라고 하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위인전으로도 소개되고 있고 그의 삶, 공부 등에 대해 다각도로 조명된 책들이 서점가에 가득하다. 그러나 정작 유엔사무총장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제대로 다룬 책들은 보기가 힘들었다. 유엔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하루의 일과는 어떤지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한국인 최초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을 기억.. 더보기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 (이혜정, 다산에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 (이혜정, 다산에듀)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큰아이를 보면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밤10시, 11시가 다되도록 학교숙제, 영어학원숙제를 하느라 잠도 못자는 것이다. 숙제를 해야 혼나지 않고 다음날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있으니 안할 수도 없는 일이다. 지금부터 이렇게 공부를 해야만 좋은 중학교에 가고 그래야 외고나 특목고에 갈 수 있다. 그리고 일류대학에 갈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일류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10년을 넘게 해오던 공부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대학교에 가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딴다.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또 다시 직장에서 그러한 습성을.. 더보기
「노조키메」 - (미쓰다 신조, 현정수 역, 북로드) 「노조키메」 - (미쓰다 신조, 현정수 역, 북로드)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표지부터 공포스럽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머리카락에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눈빛이며 배경이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쓰다 신조의 작품, 「노조키메」의 표지다. 책상에 두고 매일 보게 되는데 밤에 보면 나도 모르게 흠칫 놀라게 된다. 이 책이 공포를 지향하고 있다면 표지부터 성공한 것이다. 이 책은 일본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인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으로 북로드 '스토리콜렉터' 시리즈 26번째 작품이다. 출판사에서 출판기획을 하다가 단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선 미쓰다 신조. 미스터리와 호러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토속적인 괴담을 가미하여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 더보기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 외, 김영사)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 외, 김영사)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내가 살고 있는 곳, 그리고 전에 살았던 곳, 그것도 이 땅이 아닌 태평양 건너의 땅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그리고 혼자였지만 추억 가득한 시간들을 떠올리곤 했다. 바로 구글맵 이야기다. 지금이야 우리나라에서도 다음이나 네이버를 통해 좋은 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구글맵과 구글어스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구글은 그런 곳이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구글과 구글맵 사용자는 10억 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80% 이상은 그들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구글글래스로 또 다른 신세계를 .. 더보기
「이번엔 내가 마술사」 - (한국라이온스마술클럽, 넥서스BOOKS) - 「이번엔 내가 마술사」 - (한국라이온스마술클럽, 넥서스BOOKS)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지난 여름,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다. 1시간 가량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마술이 이어졌는데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쇼를 보니 뻔한 트릭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공중부양 마술에서는 둘째녀석이 앞으로 나가 직접 참가했는데 혹시나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했다.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이 현실이 아니라 속임수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재미있는 것, 그것이 바로 마술이다. 가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간단한 마술을 통해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사거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을 보게된다. 크고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주변에 있는 흔한 물건들을 가지고 눈앞에서 .. 더보기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 (박재석, 더난출판) -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 - (박재석, 더난출판) - 。 。 。 (출처: 교보문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왕초보도 이대로만 따라 하면 2주 만에 집주인이 된다!' 마치 영어회화를 1주일 안에 끝낼 수 있고, 한 달이면 몸짱이 될 수 있다는 그런 슬로건과 비슷하다. 하지만 그 결과가 비교할 수없을만큼 크다. 2주 만에 집주인이 된다는 건, 30개월 만에 82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인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건, '정말?'이라는 의구심이다. 더군다나 경매에 문외한인 왕초보가 이 책대로만 따라하면 2주 만에 집을 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와 의심이 동시에 들게 된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펼쳐 보았다.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 더보기
「스마트한 성공들」 -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걷는나무) 「스마트한 성공들」 - (마틴 베레가드 외)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어제 서포터즈 활동 중인 출판사로부터 미션도서를 받았다. 제목은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매전문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이론이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소개를 보면 현재 그는 80억이 넘는 자산과 매월 3,000만원 이상의 월세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평생 돈걱정없이 살 수 있는 액수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저자의 노력이 얼마나 컸을 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산가가 되었다. 사람들은 성공을 말하면서 죽어라 하고 일만 하는 사람을 떠올릴 수도 있.. 더보기
「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정회일, 북클라우드) - 「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정회일, 북클라우드)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요즘 인기를 끄는 드라마 , 정말 샐러리맨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잘 그려낸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장그래가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상대방이 영어로 뭐라고 이야기를 한다. 당황한 장그래는 다급하게 안영이를 찾아가 전화를 받아달라고 한다. 그 이후로 영어, 러시아어 등 외국인이 전화가 오면 무조건 안영이를 찾아가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경험 한두번 쯤은 있을 것이다. 해외유학파이거나 영어를 잘하는 누군가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면서 '나는 왜 영어를 못할까?'라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