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갤리온1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김정태) 리뷰 나의 스토리는 이미 시작되었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김정태) - TOEIC 900점 이상, 공모전 당선, 해외어학연수, 봉사활동, 컴퓨터관련자격증... 내가 대학교를 졸업하던 1990년대와 지금의 대학생들과 취업에 필요한 무기들의 목록은 그리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생각해보면 난 대학교 4학년 때에도 그런 스펙에 별 관심이 없었다. 게으름인지 독특한 건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다만 취업을 할 때 영어점수는 필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토익공부만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동기들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금융회사에 취직한 건 어찌 보면 기적이었다. 물론 2년도 안 되어서 그만 두고 그 때부터 나만의 '스토리'는 시작되었지만...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김정태, 2010, .. 2013.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