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트71 이번엔 7이다, 갤럭시노트7 이번엔 7이다, 갤럭시노트7 몇 년 전, 아이폰4가 발표되는 날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보며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사전예약을 했고 인근 매장에서 아무런 사은품도 받지 못했지만 손에 들려 있는 그 케이스만으로 기쁨이었다. 전철을 타고 갈 때나 커피숍에 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 이후로 갤럭시 시리즈로 넘어왔다. 아이폰이 부족하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의 업무스타일과 생활습관이 아이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갤럭시노트1, 3, 5 등 2년 마다 홀수로 이 제품만을 사용해왔다. 노트4는 체험단으로 3개월 가량 사용했고 노트2는 가족이 사용하는 걸 꼼꼼히 체크해 본 정도였다. 실질적으로 펜을 사용할 일은 많지 않았지만 타제품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노.. 2016.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