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엘리너 캐턴1 "The Luminaries" 「루미너리스」(엘리너 캐턴, 김지원 옮김, 다산책방) "The Luminaries" 「루미너리스」(엘리너 캐턴, 김지원 옮김, 다산책방) 방송을 보다 보면 젊어서부터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된 사람들이 자주 등장한다.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선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골프의 리디아고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다들 학창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젊은 나이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수들이다. 여기, 분야는 다소 다르지만 20대에 문학계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루미너리스」(The Luminaries)의 캐나다 작가 앨리너 캐턴. 그녀는 28세의 나이에 단 두 작품만에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그야말로 천재작가다. 47년 맨부커 역사상 최연소 수상이라고 하니 그녀의 작품이 어떠한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2016.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