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팀 보울러1 「소년은 눈물 위를 달린다」 - 다산북스 「소년은 눈물 위를 달린다」 다산북스 '가족'을 말하다 나이가 들 수록, 아이들이 커갈 수록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와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과 나. 나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를 생각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나의 어려운 시절들을 겪지 않았으면, 그 아픔들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부모라면 다 같으리라. 내가 보아 온 것, 해서는 안 될 것, 해야 할 것들, 그리고 땅을 치며 후회했던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그 마음 말이다. 그게 가족이고 부모다. 여기, 그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채 깨닫기도 전에 방황하는 열다섯 한 소년의 이야기가 있다. 알콜중독자인 데다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직장 상사와 바람이 난 것같은 엄마, 그리고 그들 사이의 주인공 '지니'. 예.. 2014.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