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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 <아쿠아쇼> 리뷰 - 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 리뷰 - 주말이 다가오면 불금이네 뭐네 하면서 '뭐 하면서 놀까?' 하는 젊은이들과 달리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게 마련이다. 여름엔 워터파크에 주로 가지만 가을이 되면 공원이나 야외로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물론 좋은 공연도 괜찮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아이들과 를 보고 왔다. '아쿠아'라는 이름때문에 물과 관련된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큰 상관은 없어 보였다. , 과연 어떤 쇼일까? 아쿠아쇼는 어떤 쇼? 공연이 시작하면 소라게 분장을 한 출연자와 쿠아 캐릭터가 나와 분위기를 이끈다. 중간중간 순서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재미를 더한다. 샌드아트가 화면을 통해 나오면서 바다오염에 대한 .. 더보기
뮤지컬? 발레컬! - <Once upon a time in 발레>를 보고 뮤지컬? 발레컬! - 를 보고 - "발레공연을 한번 보면 눈이 달라져!" 얼마 전 한 선배가 발레공연을 보고나서 나에게 한 말이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유명한 작품들을 보고나면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는 말이었다. 사실 별 관심이 없었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한번쯤 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예스24 파워문화블로거에게만 기회가 주어진 퓨전 발레공연에 초대되었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보는 것도 즐거움이었으나 이번에는 춤추는 걸 유난히 좋아라 하는 우리 두 딸과 같이 보고 싶었다. 다행히 관람연령도 맞고 표도 구해져서 같이 보게되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이번 공연은 '발레컬'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소개되었다. 공연을 전체적으로 이끌고 가는 와이즈발레단과 탭꾼 탭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