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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는 신비한 바다이야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얼마 전, 라는 드라마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냄새를 본다’는 독특한 컨셉과 러브스토리, 약간의 스릴러가 잘 믹스된 드라마였죠. 그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의 직업이 아쿠아리스트였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참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커다란 유리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여러 해양생물들과 같이 호흡하며 물 속을 누비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더라고요. 또 그만큼 국내에도 여러 아쿠아리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그들에 대한 인식도 요즘 들어 많이 바뀌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 오래 전에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실망감만 안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을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시설들이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가다 - 방학 때 아이들과 갈만한 곳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가다 방학 때 아이들과 갈만한 곳 기대하다 "애들 방학인데 우리 아쿠아리움 가자!" "(시큰둥)" 그랬다. 아내에게 아이들 방학을 맞아 갈만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쿠아리움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이유인즉, 몇년 전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63빌딩 아쿠아리움을 갔었는데 시설물도 너무 낡고 볼거리도 별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가자고 하니 왜 가냐는 식이었던 것이다. 사실이 그랬다. 내가 보기에도 규모는 물론이고 조잡한 인형들이 떡 하니 버티고 있는 이들 아쿠아리움에서는 그만한 비용을 주고 가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아쿠아리움 하나 보자고 제주도나 여수까지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일산 아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