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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초등학생용 알뜰폰의 진리 - 모토로라 아트릭스 초등학생용 알뜰폰의 진리 모토로라 아트릭스 얼마 전 한 모임에서 초등학생에게 휴대폰을 주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열띤 논쟁을 펼친 적이 있다. 모아진 의견은 '유해할 수는 있으나 안 줄 수는 없다'였다. 학원을 다니는 등 외부활동이 많은 요즘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 SNS와 게임 등 부정적인 측면으로 인해 절대 사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 그러나 반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만 없으면 왕따를 당한다는 우려 등. 큰 아이도 1학년 때 바로 사주었다가 1년이 채 못되어 다시 해지를 했다. 전화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사를 하면서 이동거리가 길어지고 버스도 타야해서 도저히 불안하고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사주었다. 이번에는 알뜰폰을 이용했다... 더보기
나, 이래뵈도 스마트폰이야! - 아이리버 바닐라폰 개봉 후기 나, 이래뵈도 스마트폰이야! - 아이리버 바닐라폰 개봉 후기 -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유치원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딸아이도 전과는 다르게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백화점에서 가방도 사주고 학용품과 옷도 선물해주었다. 그런데 한가지 빠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휴대폰이었다. 사실 초등학생들이 휴대폰을 들고다니는 모습을 보며 낭비다, 사치다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방과 후 영어학원과 피아노학원을 가야하는 터라 오가는 길이 불안하다보니 중간에 잘 도착했는지 연락할 수단으로 어쩔 수없이 사주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2년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사주고 몇 만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야말로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돈이지만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은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