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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활절, 아버님 기일을 맞이해서 온가족이 모였다. 그 전에 부활절예배 때 정원이가 공연하는 장면이다. 예배가 끝나고 난 뒤 여러 사람으로부터 정원이의 춤솜씨에 대해서 칭찬을 받았다. 한 두명이면 인사겠거니 하겠지만 워낙 여러 사람이 그러니까 정말 그런가 싶다. 내 딸이니까 그 말이 빈 말이 아니길 기대하는 거겠지. 이 날 의상까지 혼자 노란색을 입는 바람에 눈에 더 띄었던 것 같다. 다만, 미연이가 동영상을 찍으면서 교묘하게 정원이만 잘 안보이는 자리를 잡았다는 거, 정연이는 잠 자느라 공연도 못했다는 거 ㅠㅠ
나도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딸바보가 되어간다.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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