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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p & Tech

범프로 소통하라! - 범프(Bump) 어플 활용방법(1):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 연결하기

범프로 소통하라!

- 범프(Bump) 어플 활용방법(1):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 연결하기 -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데스크톱PC를 대체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시간은 늘어나고 있지만 데스크톱PC이나 노트북의 사용시간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데스크톱PC를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다보니 이 두 기기간의 데이터공유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포스팅했던 것처럼 스마트 디바이스와 데스크톱PC 간의 파일 공유는 모비즌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N드라이브나 유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들은 스마트폰 끼리의 파일공유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다. 그런데  스마트 디바이스끼리는 물론이거니와 데스크톱PC와도 파일 이동이 자유로운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범프(Bump)다.

 

범프(Bump)는 기능 자체도 뛰어나지만 그 독특한 전송방법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게되는 서비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 등 두 디바이스를 서로 부딪치면 파일 전송이 이뤄진다. 심지어 데스크톱PC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땐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를 스마트폰으로 툭 치면 전송이 이뤄지기도 한다. 그러면 범프를 통해 어떻게 파일을 전송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설치과정은 생략한다. 구글 Play 스토어에서 'Bump'로 검색하면 쉽게 설치 가능하다).

 

 

- 범프로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 연결하기

 

1. 범프를 실행하고 잠시 기다리면 자신의 기본적인 명함이 화면에 표시된다.

 

 

2. 웹브라우저에서 https://bu.mp 에 접속한 후,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키보드의 [Space] 키를 툭 친다(스마트폰을 쥐고 손가락 하나로 [Space] 키를 쳐도 된다).

 

 

* 2번과 같은 화면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Please click here to enable bumping.'이라는 문장 부분을 클릭하거나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3. 웹브라우저에서 스마트폰과 접속을 시도한다. 바로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너무 힘을 주어 치지 않되 살짝이라 하더라도 '툭' 하는 느낌이 나도록 해야 한다.

 

 

4. 스마트폰에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나면 [연결] 단추를 누른다.

 

 

5.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가 연결되면 스마트폰의 첫 화면에 있던 프로필 파일이 웹브라우저 상에 나타난다. [Download] 단추를 누르면 .zip 파일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범프로 소통하라! - 범프(Bump) 어플 활용방법(1):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 연결하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