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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벤트 도서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2>입니다
우리 시대 인문학을 위한 최소한의 배경 지식
지적 갈증을 한 방에 해소해줄
또 하나의 인문 지식의 세계가 열린다!
◆ 당첨자 발표 : 9월 17일
◆ 모집인원 :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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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책소개
출간 5개월, 10만 독자의 100여 개의 리뷰가 말해주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의 열풍!!
Perfect! 지적 갈증을 한 방에 해소해줄 또 하나의 인문 지식의 세계가 열린다!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이라는 부제로 인문학의 핵심 지식을 단 한 권의 책으로 꿰뚫을 수 있게 구성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출간 당시, 어려운 인문학 책을 읽다 지친 독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지적 욕망에 갈증이 나 있던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고, 인문학 입문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친절한 안내서로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철학 등의 다양한 인문 지식을 쉽게 풀어냈기에 인문학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가장 체계적인 입문서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간과 동시에 주요 서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였고, 출간 5개월 만에 10만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입문서를 넘어 ‘대한민국 인문학 교과서’로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적 호기심이 해소되었을 때 지식은 더 많은 지식을 부른다. 인문학을 시작하는 입문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핵심 여섯 분야를 통해 인문 지식을 살뜰히 쌓은 독자들은 더 확대된 인문 지식의 다른 분야를 요구했다. 사회를 읽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담긴 사회학이나 지성인의 관심사인 미학에 대한 갈망으로 문의를 해오기도 했다. 또 문학사의 문예 사조나 철학에서 과학으로 가는 길목에서 고민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핵심적인 부분만을 전달하는 데에도 엄청난 지면이 할애되는 만큼 지면상 많은 분야를 다룰 수 없었던 아쉬움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문학 배경 지식을 위한 한 권으로 엮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에 이어 이 책 또한 인문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나아가 인문학을 통해 지적 유희를 추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더없이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우리 시대 인문학을 위한 최소한의 배경 지식
우리 시대 인문학을 위한 최소한의 배경 지식에 대해 다룬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에서는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과 문예사조, 과학의 독립사, 사회이론의 대가들,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 등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읽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분야를 엄선하여 전작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과 함께 읽어나가면 완전한 인문 지식들을 완성해나갈 수 있게 구성하였다.
회화는 기존의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모네를 시작으로 한 인상주의가 주를 이루던 시대부터 다루었는데,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에서는 모네 이전의 회화를 중심으로 원시미술에서부터 사실주의까지 정리하여 넣었
다. 또한 사회이론의 대가들을 다룬 사회학과 철학에서 뛰쳐나온 가장 정확한 지식이라 할 수 있는 과학의 독립사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정리해두었다. 특히 문학 독자들과 지성인들의 관심사인 문예사조는 명작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역사의 흐름에 따라 그 사조를 빼놓지 않고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에 대해 독자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해넣었다.
그간의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느낀 고충을 한 방에 해소할 수 있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를 통해 좀 더 가깝게, 좀 더 넓게 인문학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익힌 인문 지식으로 우리 사회에서 담론이 되고 있는 여러 사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인문서와 사회적 이슈들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네 이전의 회화 -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마네와 모네로부터 현대의 회화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나를 추적했다면,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에서는 원시시대의 미술에서부터 시작해 고전주의 등 다양한 사조를 거쳐 다시 마네에 이르는 미술사의 긴 여정을 다룬다. 이로써 회화 전체의 흐름에 대한 조망과 그 흐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과 문예사조 - 명작은 많다. 물론 어떤 것은 그 안에 담긴 삶의 의미 때문에 긴 여운을 남기며 명작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많은 명작들은 문학사에서 촉발된 중요한 문제들 때문에 더 유명한 것도 많다. 결국 하나의 명작은 내용과 그 역사적 의미 면에서 이해해야 그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깊이에는 인간 지성이 던지는 삶과 그 표현 방식에 대한 무한한 도전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도전 또한 읽어내야 하기에, 문학 작품과 시대를 아우르는 문예사조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알 수 있다.
과학의 독립사 - 사실 인문학하면 과학을 제외한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인문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과학의 골목골목에 등장하는 중요한 사건들을 이해해야만 사회와 지식 변화의 진정한 면모를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과학은 원래 철학의 일부로서 더 정확한 지식을 갈구하는 과정에서 독립해온 철학사의 일부분이기도 하여 일부러 과학을 정리하여 다루었다.
사회이론의 대가들 - 인문학의 최종적 목표는 자연스럽게 인간과 인간이 사는 우리 사회의 모습으로 귀결된다. 그런 점에서 사회이론들은 인문학의 실제적인 활용 분야다. 이 책에서는 사회학이론의 발원에서부터 부르디외 등으로 대표되는 현대 후기 구조주의적 이론들까지 그 전체적 흐름을 조망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안내해준다.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 - 오늘날 미학은 많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미학이 철학만큼이나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미학 전체를 조망하는 쉬운 안내서가 거의 부재한 것도 현실이다. 이에 저자는 미학의 중심 논제들을 축으로 미학의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는 그림을 그려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현대의 대중문화에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 소개
주현성
실존주의와 니체에 빠져 학창시절을 보낸 후,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부터 심리 치료와 사회학을 공부해오고 있다. 나아가 사회학 방법론을 고민하게 되면서 현대 철학에까지 지적 편력을 넓히고 있다. 눈뜨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었던 시간들이 쌓여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오랜 기획자 생활을 통해 그는 독자들이 가볍고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담론에 참여하고 싶어하지만, 기초 지식 없이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현실을 깨달았다. 이에 독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인문서와 폭넓은 사회적 이슈들을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한 것이 첫 책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다.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단기간에 10만 부 이상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면상 다하지 못한 인문 지식들을 재엄선하여, 좀 더 깊이 있고 넓게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를 집필하였다. 앞으로도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역사, 철학, 에세이 등을 기획하며, 폭넓은 분야에서 고루하지 않은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고흐의 ‘아를의 침실’ 같은 작업실에서 차기작 집필 중에 있다.
추천사
인문학 초보자들에게는 쉽고 친절한 안내서이자 상식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인문학 입문서. _레드미르
심리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인문 지식을 모아놓았기에 종합선물 같은 생각이 든다. _5for10
우리의 갈증난 지적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단 한 권! _redcleo
어려운 책을 읽다 지친 독자들에게 대중적 소재로 쉽게 풀어낸 교양 입문서. _조선일보
핵심 주제에 맞춰 인문 교양을 체계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했던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인문지식들을 접할 수 있다. _동아일보
차례
머리말 ․ 인문학의 골격에 살을 입히는 인문 지식
1장. 원시미술에서 사실주의까지ㆍ모네 이전의 회화
2장. 명작들이 수놓은 또 하나의 지성사ㆍ문학과 문예사조
3장. 철학에서 뛰쳐나온 가장 정확한 지식ㆍ과학의 독립사
4장. 사회를 과학한다ㆍ사회이론의 대가들
5장.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ㆍ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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