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인문학 소.소.소
나도 인문학 공부 좀 해야 할 텐데, 라고
늘 다짐만 하는 당신을 위하여…
1분이면 내 것이 되는 인문학적 인생 지식 150편
요즘 세상은 말 그대로 ‘인문학적 인간’을 원한다.
‘인문학 공부 좀 하고 오시죠!’라는 돌직구를 맞는 일도 다반사다.
좋다! 그까짓 인문학 공부, 못할 것도 없다.
그런데 가만 있자, 인문학이라는 게 무슨 책 몇 페이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공부지?
눈앞이 캄캄하다. 그게 맞다. 눈앞이 캄캄해질 만큼 방대한 것이 인문학이다.
그러니 하루아침에 만리장성을 쌓을 도리 같은 것은… 없다!!
단언컨대 인문학이란 지상 가장 방대한 학문이다.
그래서 소소소다!
1분이면 내 것이 되는 인문학적 인생 지식 150편.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한 편씩 따라가다 보면
인문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좁지만 반가운 길이 보인다.
그래서 ‘소소소’다 1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하게, 으름장과 속삭임으로
밀고 당기며 가르치는 이상한 인문학 책
이 책은 작은 인문학이다. 아주 소소한 인문학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에이, 이게 무슨 인문학이야?’ 하고 무시하면서 펼치기 쉽다.
하지만 한 번 열면 닫을 수가 없다. 왜? 쉬우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쉬운 강의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썩 재미지다.
그러니 중간에 책을 덮을 핑계가 없다. 끝까지 쭉 읽어지는 데야 도리가 없으니까.
인문학이란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
콩 한 쪽 입에 물고 오물거리듯 야금야금 겸허하게.
그래서 ‘소소소’다 2
더도 덜도 없이 딱 1분이면 지식 1편 꿀꺽!
참 위트 있는 인생 인문학 책
이 책은 인생 인문학이다. 인문학 속에서 건진 소소한 해답들을
우리들의 인생 속에 수수깡처럼 쏙쏙 박아준다.
인생 뭐 있나? 배짱대로 사는 거지! 하면서 큰소리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길지도 않다. 1편에 딱 1분! 길고 지루한 강의 같은 건 없다.
하지만 1분 뒤에 마음속에 남은 울림은 꽤 오래 간다.
썩 기특하고 짭짤한 책이다.
그래서 ‘소소소’다 3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 『달팽이 편지』
작가 윤석미가 지식 창고를 털어 차려낸 엄마 같은 인문학 책
이 책은 밥상 같은 인문학 책이다. 애어른 할 것 없이 밥은 먹듯,
애어른 할 것 없이 머리와 가슴으로 읽을 수 있다.
읽으면 배가 부르다. 엄마가 차려준 엄마 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게!
인생이 내주는 숙제들. 사는 일은 그 숙제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숙제를 하다가 모르겠으면 찾아보는 참고서들이 있습니다.
자연, 옛 사람의 인생, 책…. 이 책은 그러다 모아진 생각들로 지었습니다.
숙제하기 싫고 어려울 때 손이 가는 소소한 책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나답게 살아보고 싶어서 세상 한가운데를 걷고,
성공이라는 좁은 골목길을 기웃거리고,
인문학의 바다를 향해 헤엄쳐보기도 하는 우리들.
더도 덜도 아니고 갓 지은 고봉밥 한 그릇씩 퍼주듯 차려 놓는
150편의 인생 지식들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저자 소개]
윤석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30년 가까운 세월을 방송 곁에서 살고 있다. KBS 클래식 FM 「노래의 날개 위에」를 비롯해 「정오의 희망곡」 「오미희의 가요응접실」 「음향 에세이」를 비롯해 수많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을 집필했으며 현재 MBC 라디오 「성경섭이 만난 사람」을 집필 중이다. 여자와 남자의 서로 다른 관점을 이색적인 감성으로 그려 낸 베스트셀러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가 연애 심리의 정석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출간한 또 하나의 에세이집 『달팽이 편지』는 인생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축적했던 인문학적 지식들을 심리와 접목해 소통하는 깊숙하고 따뜻한 글쓰기의 진수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에세이집 『오후 4시』와 BOOK CD 『Falling in love』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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