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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즌, 리얼한 스마트 세상을 열다! - (7) 활용편: 카카오톡 실행 방법

모비즌을 통한 카카오톡 실행 방법

- 모비즌, 리얼한 스마트 세상을 열다! - (7) 활용편: 카카오톡 실행 방법 -

 

모비즌의 백미는 아마도 PC로 카카오톡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국내가입자만 해도 4천만을 헤아릴 정도로 국민앱으로 사랑받고 있는 카카오톡. 시중에는 전용 키보드도 출시가 될만큼 그 인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블루스택(BlueStacks)을 통한 방법이 있지만 카카오톡 정식버전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톡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모비즌을 이용하는 것이다. 약간 불편한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상당히 편리하다. 오타도 적게 발생하고 입력 속도도 빠르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자판을 입력하는 것이 상당히 익숙한 청소년들이나 20대라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업무 중에 카카오톡을 쓰거나 스마트폰 자판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방법이다.

 

- 모비즌을 통해 카카오톡 채팅을 하는 방법

 

1. 카카오톡을 실행한다.

 

 

2. 채팅 메뉴에서 원하는 채팅을 선택한다(물론 채팅을 원하는 '친구'를 선택해도 된다).

 

 

3. '모비즌 키보드 설정'에서 '2. 입력 방법에서 'Mobizen'체크'를 클릭한다.

(이 때 영어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바로 입력이 가능하지만 한글을 입력할 경우 키보드 선택을 해야 한다.)

 

 

4. '입력 방식 선택'에서 'Mobizen'을 선택한다.

 

 

5. 화면 맨 위에 모비즌 텍스트 입력창이 나타나면 텍스트를 입력한 후 엔터키를 누른다.

 

 

6. 카카오톡 채팅창에 한글이 표시되면 '전송' 버튼을 누르거나 엔터키를 누른다.

 

 

7. 카카오톡 대화창에 입력한 문장이 전송되어 채팅을 할 수 있다.

 

 

* 총평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영어로 입력할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바로 입력이 가능하지만 한글의 경우 모비즌 키보드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모비즌 텍스트 입력창을 통해 입력한 후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다시한번 엔터키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면 그다지 불편하진 않다. 그리고 키보드 선택은 처음에만 화면에 표시되고 다음부터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두 개의 입력창을 사용해야 하고 그때마다 엔터키를 눌러야 하는 점은 분명히 불편한 부분이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카카오톡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러한 불편쯤은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것도 사실이다.

 

cala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