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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오타다] 사람을 읽는 기술 [앗!오타다] 사람을 읽는 기술 저 : 이태혁ㅣ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ㅣ 발행일 : 2010년 6월19일 꽤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표정이나 몸짓, 습관 등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 오타 리스트 p.40, 아래에서 2번째 줄 - '칸센코는'을 '칸세코는'으로 p.69, 아래에서 3번째 줄 - '주성하여'를 '조성하여'로 calamis 더보기
[앗!오타다] 위대한 영향력 [앗!오타다] 위대한 영향력 저 : 존 맥스웰, 짐 도넌ㅣ 역 : 정성묵 ㅣ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ㅣ 발행일 : 2010년 7월8일 한 번 잡으면 놓기 어려웠을만큼 몰입해서 두번 읽었던 책이다. 존 맥스웰의 책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 참고할 부분도 많아서 포스트잇이 더덕더덕 많이도 붙어 있었다. 오타는 한 곳에서만 발견되었으며 다만 미국 인구가 20억이라는 소리는 처음 듣는 것 같다. 문맥을 아무리 여러 번 읽어봐도 20억이라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 오타 리스트 p.76, 11번째 줄 - '기업'을 '기억'으로 p.290, 14번째 줄 - 미국 인구가 20억??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약 3억명이라고 함. calamis 더보기
[앗!오타다]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앗!오타다]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저 : 칼 알브레히트ㅣ 역 : 조자현 ㅣ 출판사 : 흐름출판 ㅣ 발행일 : 2009년 9월8일 다소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많았고 영어가 병기되면서 작은 실수들이 있었던 것 같다. * 오타 리스트 p.277, 9번째 줄 - 'Eleetrode'를 'Electrode'로 p.297, 15번째 줄 - 'Netural Zone'을 'Neutral Zone'으로 calamis 더보기
[앗!오타다] 유쾌한 나비효과 [앗!오타다] 유쾌한 나비효과 저 : 린다 카플란 탈러, 로빈 코발ㅣ 역 : 정준희 ㅣ 출판사 : 흐름출판 ㅣ 발행일 : 2010년 6월10일 오타도 많았지만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이 자주 보였다. 마침표 다음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바로 이어서 썼다든지 하는 것등이 그렇다. 잘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눈에 자꾸 걸린다.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내용상 명확한 오타들만 모아서 정리했다. * 오타 리스트 p.128, 11번째 줄 - '경고햇던'을 '경고했던'으로 p.130, 9번째 줄 - '집어 서'를 '집어서'로 p.144, 11번째 줄 - '들리면'을 '돌리면'으로 p.198, 5번째 줄 - '하샤우나'를 '샤우나'로 calamis 더보기
[앗!오타다] 팬인가, 제자인가(not a fan.) [앗!오타다] 팬인가, 제자인가(not a fan.) 저 : 카일 아이들먼 ㅣ 역 : 정성묵 ㅣ 출판사 : 두란노서원 ㅣ 발행일 : 2012년 04월16일 이번 책에서 눈에 띈 부분은 다음 세 부분이다. 처음 두 개의 오류는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Via Dolorosa'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수를 저지르게 할 수도 있는 오타인 것 같다. * 오타 리스트 6p. 2번째 줄 - '변 모하려...'를 '변모하려...'로 띄어쓰기 수정 174p. 12번째 줄 - '스티비 원더는 '의 폰트가 작게 편집되어 있음 216p. 10번째 줄 - 'Via Dolarosa'를 'Via Dolorosa'로 calamis 더보기
나무로 만든 곤충의 세계, 대박!! 매주 토요일이면 두 딸아이를 데리고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 간다. 창의미술과 체육을 한다. 집에 오면 그림 그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 그리고 또 뛰어다니느라 땀이 뒤범벅이 되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 그래서 그 두 과목을 매주 토요일 마다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그런데 두 과목 중간 쉬는 시간에 옆 교실에서 무언가 작업하는 할아버지 한 분이 우연히 눈에 띄었다.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교실벽을 장식하는 분이었다. 특히 나무를 가지고 곤충을 만드는 장인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셨다. 나무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교하지는 않지만 곤충의 특징을 잘 살려서 만든 작품들에 눈이 갔다. 특히 겉은 베이지색에 속은 고동색으로 된 특이한 나무가 있었는데 이름이 다릅나무라고 한다. 여하간 오늘 좋은 경험을 .. 더보기
봄나들이~ 여기저기 벚꽃축제라고 난리들이다. 여의도, 석촌호수, 어린이대공원 등 주요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정원이는 어느 덧 커서 벚꽃 구경을 가고 싶다고 졸라댄다. 그래서 예배가 끝난 후 용산가족공원에를 가보았다. 가기 전에 점심 때도 되고 해서 이태원에 있는 타코벨에 들렀다. (타코벨 이태원점: 다음 로드뷰 사진 발췌) 전에 소셜커머스에서 미리 구입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마침 오늘 사용하게 되었다. 미국에 있었을 때 워낙 즐겨 먹던 음식이라 아무 망설임 없이 구매했던 것이다. 미연이도 미국에서 즐겨 먹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며 좋아했다. 나도 타코와 부리또, 나초칩 등 원없이 실컷 먹었다. 사실 한국에서는 타코를 먹기가 그다지 쉬운 편은 아니라서 별.. 더보기
Erin, 7th birthday~ 2006년 4월13일. 미국 California Aneheim에 있는 병원에서 Erin이 태어났다. 당시에는 가족도 없었고 같이 공부하던 전도사님들, 섬기던 교회의 목사님 내외분이 와서 축하해 주셨다. 한국의 산부인과와는 다르게 산모실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있었고 식사라고는 토스트와 우유 한 잔이 전부였다. 미국인과 남미계 산모들은 아이를 낳고는 바로 일어서서서 샤워를 하고 걸어다니며 별 일 없다는 듯 할 일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3개월쯤 되었을 때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Erin은 정원이란 한국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다. 워낙 어려서부터 어린이집에 맡겼기에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밥을 잘 안 먹는 것 외에는 잘 자라주었.. 더보기
총선개표방송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만나다! 직업병일까... 십수년 동안 파워포인트를 하다보니 텔레비전을 봐도 파워포인트에 응용할 수 있는 소스만 눈에 보인다. 총선이야 결과만 보면 된다는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기에 개표방송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갔다가 우연이 보게된 개표방송을 보면서 참 많이 발전해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과 못지 않게 공중파방송3사의 개표방송 대결도 관심거리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개인적인 견해로서도, 언론에서도 SBS의 승리(시청률은 KBS가 1위이지만 그래픽 등 전반적인 평가를 본다면_관련기사보기)를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여기 공중파방송3사의 개표방송 가운데 참고할만한 화면을 소개한다. 파워포인트만 가지고 그대로 구현하기는 어렵지만 아래의 캡쳐이미지를 하나씩 살펴보고 한번 따라해본다면 많은.. 더보기
부활절, 노하리에 가다 지난 부활절, 아버님 기일을 맞이해서 온가족이 모였다. 그 전에 부활절예배 때 정원이가 공연하는 장면이다. 예배가 끝나고 난 뒤 여러 사람으로부터 정원이의 춤솜씨에 대해서 칭찬을 받았다. 한 두명이면 인사겠거니 하겠지만 워낙 여러 사람이 그러니까 정말 그런가 싶다. 내 딸이니까 그 말이 빈 말이 아니길 기대하는 거겠지. 이 날 의상까지 혼자 노란색을 입는 바람에 눈에 더 띄었던 것 같다. 다만, 미연이가 동영상을 찍으면서 교묘하게 정원이만 잘 안보이는 자리를 잡았다는 거, 정연이는 잠 자느라 공연도 못했다는 거 ㅠㅠ 나도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딸바보가 되어간다. calami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