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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tudy/Book Review350

썸네일 이미지 「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정회일, 북클라우드) - 「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정회일, 북클라우드)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요즘 인기를 끄는 드라마 , 정말 샐러리맨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잘 그려낸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장그래가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상대방이 영어로 뭐라고 이야기를 한다. 당황한 장그래는 다급하게 안영이를 찾아가 전화를 받아달라고 한다. 그 이후로 영어, 러시아어 등 외국인이 전화가 오면 무조건 안영이를 찾아가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경험 한두번 쯤은 있을 것이다. 해외유학파이거나 영어를 잘하는 누군가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면서 '나는 왜 영어를 못할까?'라면서 .. 2014. 10. 21.
썸네일 이미지 「비밀정원」 - (박혜영, 다산책방) 「비밀정원」 - (박혜영, 다산책방)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제주도나 관광지 등에 마련된 '추억의 거리'와 같은 곳에 가보면 1970년대 거리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간판과 허름한 문짝, 그리고 조잡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작은 가게, 그리고 당시 일반 가정집을 재현해 놓기도 했다. 벽에는 교련복이 걸려있고 석유곤로, 투박한 흑백텔레비전 등이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시대와 비교하여 웃음이 나지만 한편으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고는 한다. 여기 그 시대의 추억들을 생각나게 하는, 그래서 마치 흑백영화나 먼지와 스크래치 가득한 옛날 영화 필름을 보는 듯한 소설 한 편이 있다. 박혜영 작가의 「비밀정원」이다.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 2014. 10. 19.
썸네일 이미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박완규, 디비엘미디어)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박완규, 디비엘미디어) - 。 。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얼마 전 업무 차 여수에 내려갔다가 그곳에서 영향력 있는 몇 분과 함께했다. 업무와 관련된 중요한 회의를 마치고난 후, 여수밤바다를 벗삼아 유명하다는 횟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 가운데에는 여수에서 언론사를 운영하시는 박완규 대표님도 계셨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 그분이 이메일을 통해 7만 여명의 사람들에게 매일 글을 보내고 계신다고 했다. 게다가 책도 내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날 함께 자리한 분들에게 한 권씩 선물로 주셨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박완규, 디비엘미디어). 저자가 매일 보내는 이메일 가운데 좋은 글들을 가져오기도 했고, 대부분은 새로 썼다. 총 341개의 짧은 글들이 운치있는.. 2014. 10. 16.
썸네일 이미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 (존 가트맨·최성애·조벽, 한국경제신문) -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 (존 가트맨·최성애·조벽, 한국경제신문)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언젠가부터 자녀교육 관련 도서를 읽기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런 종류의 책들에서 말하는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 될말'만 골라서 하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만 정확하게 하는 그런 아빠이기 때문이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만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옆에 끼고 자야만 마음이 편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 아이가 내 몸만 건드려도 화가 나려고 한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 모든 원인은 누가 뭐래도 전적으로 아빠인 내 책임이다. 아이는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을 겪을 뿐인데 아빠인 내가 그것을 못견디고 '아빠'라는 이름으로.. 2014. 10. 13.
썸네일 이미지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 - (김진방 외 4명) -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 - (김진방 외 4명)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어렸을 땐 경제학과와 경영학과가 거기서 거기인 줄로만 알았다. 심리학과 철학도 거의 같은 학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사실 경제학이나 경영학 쪽과는 거리가 멀어서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지만 경제와 경영에 대해 알게 모르게, 그리고 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되면서 참 어려운 게 경제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특히 한 국가를 이끌고 가야하는 경제관료들은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복잡하고 방대한 경제학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흐름과 이론 모두 체계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다.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김진방 외 4명) 로빈스, 케인즈, 새뮤얼슨, 슘페터.. 2014. 10. 12.
썸네일 이미지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 (와타나베 가오루, 다산북스) -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 (와타나베 가오루, 다산북스) - 。 。 。 (출처: 네이버북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얼마 전 업무차 한 지역의 유지를 만나게 되었다. 연 매출 300억이 넘는 중견기업의 대표로 있는 분이었다. 그 분을 포함한 일행과 식사를 하면서 그 분이 이제 돈은 벌만큼 벌어서 크게 욕심이 없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돈에는 더 이상 욕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얼마를 벌면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걸까.' 하는 궁금한 마음, 부러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겉으로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투잡을 뛰는 사람들도 있다. 재테크의 일환.. 201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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