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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허니버터칩~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허니버터칩~


'이 제품은 현재 물량이 소진되어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마트에 갈 때마다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허니버터칩.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그리도 매진사례일까 궁금했던 허니버터칩.

그런데 오늘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고 본가에 모여 차를 마시는데 조카들이 허니버터칩을 들고 당당하게 들어왔다.

근처 마트에서 한명 당 2봉지만 판다고 해서 겨우 사왔단다.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그렇게도 허니버터칩을 찾나 싶어서 얼른 한 봉지를 개봉했다.

달달한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막상 맛을 보고나니 그렇게까지 열광할 정도였나 싶다.

마케팅 차원에서 소량만 생산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인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그렇 허니버터칩을 보자마자 눈이 번쩍 했던 걸 보면 그만큼 대단한 인기였나보다.

굳이 그렇게까지 어렵사리 구해서 먹을 것 같진 않다.

마트에 있으면 그냥 감자칩보다는 달달해서 카트에 집어 넣을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김연우 사건도 그렇고 어쨌든 허니버터칩이 사회이슈화 되었다는 측면에서는 대성공이다.

그런데 뭔가 뒷끝이 남는 이 기분은 뭔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허니버터칩~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