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eize the day!/today117 마사지, 힐링에서 교정으로! - 왕십리 신당동 마사지 수인명가 마사지, 힐링에서 교정으로! 왕십리 신당동 마사지 수인명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목과 어깨, 허리 등이 남아나질 않는다. 게다가 스마트폰도 보고 있노라면 손목이나 목도 서서히 아파온다. 잠도 부족하다.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는 것도 모자라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다가 그걸 껴안고 잠들기도 한다. 생활은 편리하고 빨라졌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우리 몸은 더 아프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조금씩 멀어져간다. 무엇보다 건강이 문제다. 요즘엔 컴퓨터를 오래 보는 것도 참 힘들다. 허리가 저려오고 목도 뻐근해서 오래 버티지를 못한다. 잠시 앉거나 누워보지만 그때 뿐이다. 그나마 마사지를 받으면 좀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 뿐이고 별로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시원하기만한 마사지가 .. 2015. 4. 8. 큰 아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교에 다니다보니 입학식부터 이래저래 학교에 갈 일이 많아졌다. 아내는 휴가를 벌써 여러 차례 사용했고 나도 시간내기가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두 아이 모두 공개수업이라 한 반씩 나누어 가기로 했다. 큰아이의 공개수업. 영어시간이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게 가르친다. 한국선생님과 영어선생님이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공부인지 놀이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참 부럽다. 나도 저렇게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웠다면?? 그래도 그 가운데 우리 아이가 발표도 잘 하고 칭찬도 들으니 좋다. 그리고 아이들의 특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을 발판으로 앞으로 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또 언.. 2015. 3. 23. 롯데 플레저박스 포장 봉사, 롯데 CSR 활동 롯데 플레저박스 포장 봉사, 롯데 CSR 활동 L-Friends 2기 활동 벌써 오래 전 일이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MT도 가고 동아리 활동도 하며 시험도 치르는 등 정신 없이 1학기를 보냈다. 학교 강의도 들을 만 했고 아르바이트로 과외도 하고 있어서 바쁘게 보냈지만 나는 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동작구에 있는 한 정신지체인 복지관. 그 곳에서 학생들 수업을 도우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했다. 보수나 그 어떤 대가를 받지 않고 내 시간과 내 돈을 들여서 갔지만 난 무엇보다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그것이 바로 봉사의 힘인 것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일과 가족만 생각하고 살아온 지난 날들을 돌.. 2015. 3. 4. 초등학교 입학식을 보며 초등학교 입학식을 보며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3월2일.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조금 당황했지만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니 뭐... 크게 달라지지 않은 식순과 인사말. 그 대신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아이들의 덩치. 초등학생들이 이렇게나 컸나 싶을 정도였다. 이제 우리 아이가 이런 아이들 틈에서 경쟁하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조금 무거워지기도 했다. 부모라면 누구나 다 자신의 아이가 1등을 하고 100점을 맞아 서울대에 가기를 바랄 것이다. 따돌림 당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을 리드하며 선생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는 아이가 되기를 또한 원할 것이다. 나도 다르지 않다. 그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일 테니까.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인지, 학교 분위기는 어떤지, 시설은 잘 되어 있는지.. 2015. 3. 3. 아빠, 아버지가 되다 - 둘째 유치원 졸업식 아빠, 아버지가 되다 둘째 유치원 졸업식 대학교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고등학교, 심지어 초등학교 졸업식도 아니다. 유치원 졸업식. 어찌보면 졸업식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요즘엔 유치원 졸업식도 성대하다. 축하공연에 시상에 국민의례까지 빠지는 것이 없다. 100여분간 빠듯하게 진행된다. 둘째녀석이 유치원 졸업을 했다.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유난히 일이 많은 날, 하지만 서운해 할 아이를 생각하니 안 갈 수 없었다. 오전에 중요한 업무를 마치고 30분 늦게 도착해보니 축하공연은 끝나고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졸업 까운을 입으니 제법 의젓해 보인다. 유치원에 들어가서도 마냥 어린애 같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의젓해 보이기도 한다. 동네가 달라서 친구들과 다른 학교에.. 2015. 2. 25. 직업체험, 놀이가 되다 - 키자니아 잠실점 직업체험, 놀이가 되다 키자니아 잠실점 '키자니아', 이름이 참 어색했다. 아이들이 직업을 체험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뭘 어떻게 하는 곳인지 궁금했다. 설연휴를 맞아 놀이동산도 좋지만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직업을 체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입장료가 만만치 않지만 아이들이 와이즈캠프를 하고 있어서 40%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금요일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토요일에 방문을 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롯데월드 잠실 주변 도로는 진입 자체가 너무 어렵다. 차를 세우는 시간만 해도 40~50분은 된다. 쉬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둘이라 서로 원하는 체험이 달라서 힘들긴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모델체험을 통해서 패션쇼도 하고 약사와 연.. 2015. 2. 22.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