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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괜찮은 겨울방학에 갈만한 곳,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비교) 가성비 괜찮은 겨울방학에 갈만한 곳,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비교 어린 시절 우리 집에는 검정색 가죽으로 된 스케이트가 있었다. 부드러운 가죽으로 된 스케이트를 끈으로 단단히 묶고 빙판 위를 달리던 형들 모습이 기억난다. 그래서 스케이트라고 하면 김연아 선수도 기억나지만 어린 시절 그 가죽 스케이트가 떠오르곤 한다.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인가 그런 스케이트 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된 스케이트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스케이트 자체보다는 이 겨울 빙판위를 신나게 달린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오랜만에 큰아이와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사실 몇 주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처음 간 스케이트장이라 이번이 두 번째인 셈이다. 서울광장은 멀고 교통편도 불편해서 이번.. 더보기
겨울에는 역시 송어낚시 - 겨울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곳 양평소리산마을 겨울체험 겨울에는 역시 송어낚시 겨울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곳 양평소리산마을 겨울체험 찾다 눈썰매, 스키, 스케이트. 아이들 겨울방학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이다.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기보다는 야외활동을 오히려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얼음송어낚시. 꽁꽁 언 냇가나 강가에서 20~30cm 두께의 얼음을 뚫고 구멍을 내어 송어를 잡는 얼음송어낚시. 이 추위에 냇가에서 겨울바람 맞아가면서 웬 고생인가 싶겠지만 그 재미가 꽤 괜찮다. 평창송어축제를 비롯해서 전국 이곳저곳에서 송어낚시가 유행이다. 송어, 빙어, 산천어 등 전국적으로 얼음낚시 열풍이다. 하지만 규모가 클수록 그만큼 사람이 북적대고 낚시도 잘 안되는 모양이다. 아이들은 어디서 이야기를 들었는지 빙어낚시, 송.. 더보기
도심 속의 신선한 놀이터, 겨울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곳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도서관 도심 속의 신선한 놀이터 겨울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곳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도서관 큰 아이 둘째 아이 두 녀석이 모두 방학이다. 방학이 되면 맞벌이 가정은 참 난감해진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학원들도 모두 방학기간이라 부모들이 온전히 책임을 져야만 한다. 아이들을 하루종일 데리고 있으려면 휴가를 내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일주일을 아이들과 함께 있게 되었다. 그런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자니 그것도 고역이다. 휴가일정 조절이 어려워서 여행계획도 세우지 못했기에 하루하루 뭘 하며 지내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중에 머리에 번뜩이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봤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료도 저렴하고 서울시내에 있어서 광화문이나 서울시청 구경도 할 겸 나들.. 더보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허니버터칩~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허니버터칩~ '이 제품은 현재 물량이 소진되어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마트에 갈 때마다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허니버터칩.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그리도 매진사례일까 궁금했던 허니버터칩. 그런데 오늘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고 본가에 모여 차를 마시는데 조카들이 허니버터칩을 들고 당당하게 들어왔다. 근처 마트에서 한명 당 2봉지만 판다고 해서 겨우 사왔단다.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그렇게도 허니버터칩을 찾나 싶어서 얼른 한 봉지를 개봉했다. 달달한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막상 맛을 보고나니 그렇게까지 열광할 정도였나 싶다. 마케팅 차원에서 소량만 생산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인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그렇 허니버터칩을 보자마자 눈이 번쩍 했던 걸 보면 그만큼 대단한 인기였나.. 더보기
겨울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곳, 역시 롯데월드! 겨울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곳, 역시 롯데월드! 롯데월드를 가다 이번 주는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유치원도 모두 방학기간이다. 두 딸아이 모두 방학이라 이번 주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야 했다. 어디 여행을 가자니 휴가가 여의치 않아 일정을 잡지 못해 고민하다가 결국 여행을 못가게 되었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도 가고 나름 재미있게 보냈는데 오늘은 새해첫날이자 휴일이라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러가 결정한 곳이 바로 롯데월드. 집에서도 가깝고 실내라 춥지도 않고 소셜커머스에서 할인권도 판매하고 있어서 갑작스럽게 롯데월드로 향했다. 롯데월드로 진입하는 주차장입구부터 차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있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줄을 설 틈도 없이 지나쳐야 했을만큼 엄청난 차량의 행렬이었다. 그렇게 3~4개의 주차장.. 더보기
합리적 가격 다양한 즐길거리 - 한강뚝섬눈썰매장 합리적 가격 다양한 즐길거리 한강뚝섬눈썰매장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주요 눈썰매장들이 개장을 했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한강뚝섬눈썰매장과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여러 면에서 한강뚝섬눈썰매장이 우리 가족에겐 더 좋은 곳이다.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마침 시간도 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한강뚝섬눈썰매장에 갔다. 입장료는 눈썰매장이 6천원,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이 1만원으로 작년과 같았다. 종합이용권으로는 방방 트렘플린, 미니바이킹, 4륜자동차, 에어범퍼카, 3D영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매표소직원에게 물어보니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기구 당 5회까지만 탈 수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다둥이카드 소지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소셜커머스.. 더보기
미래의창 도서평가단 첫 오프모임을 가다! - 종로 유쾌한발상 미래의창 도서평가단 첫 오프모임을 가다! 종로 유쾌한발상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기 시작한 건 책을 읽고 그 리뷰를 남기기 위해서였다. 한달에 20~30여권의 책을 읽으면서 읽고나면 별로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아 다시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리뷰가 어느 덧 많이 쌓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온라인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읽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도서평가단을 모집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온라인활동이 예스24파워문화블로그에 선정되고 여러 메이저 출판사 서포터즈활동까지 이어졌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게 된 미래의창이 그 일곱번 째 출판사다. 평소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와 '모바일트렌드' 등 관심있게 읽은 책들을 펴낸 출판사였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1기 도서평가단에 선정되어 .. 더보기
재미와 교육을 한꺼번에 즐긴다! - 국립과천과학관 재미와 교육을 한꺼번에 즐긴다! 국립과천과학관 아무리 겨울이라도 집에만 있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섰다. 아이들에게 맘껏 뛰놀 수 있고 또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을 찾던 중에 "빙고!" 소리가 저절로 나온 곳, 바로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향했다. 40여분 정도가 걸려서 국립과천과학관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입구는 왼쪽과 오른쪽에 카드결제 전용입구와 장애우, 경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할인대상차량 전용입구가 나누어져 있었다. 주차비는 4,000원이며 선불이고 종일주차가 가능하다. 장애우나 경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면제나 할인을 받는다. 국립과천과학관 입구를 향해 걸어가다보면 매표소가 보인다. 이곳에서 표를 구매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다둥이카드를 제시하면 단체할인을 적용받아 .. 더보기
피곤한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군자역 마사지 명소, 군자 마사지 전문 약손중국전통마사지 피곤한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군자역 마사지 명소, 군자 마사지 전문 약손중국전통마사지 "할머니 손은 약~손!"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배가 아플 때마다 내 배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노래처럼 하신던 말씀.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 말은 효험을 발휘해서 할머니의 그 거친 손은 내 배를 진정시켜주었다. 배가 아파 금방 죽을 것 같다가도,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도 할머니가 몇 번만 빙글빙글 돌려주시면 낫곤 했다. 그런 할머니의 약손은 그저 플라세보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라 한다. 그게 바로 약손이다. 요즘 겨울이라고 스키를 자주 탔더니만 온 몸이 뻐근하다. 초보 때처럼 넘어지고 자빠지지는 않지만 나름 연습하느라 추운 곳에서 신경을 쓰다보니 몸이 경직되어 있었나보다.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아야겠다는 .. 더보기
실내에서 눈썰매를 만끽하라! -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눈썰매장 실내에서 눈썰매를 만끽하라! -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눈썰매장 12월이 되면서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 듯 펑펑 눈이 내렸다. 그리고 계속해서 한파가 몰아치며 이제 겨울이 시작되었다고 선전포고를 하는 듯 했다. 조금씩 꺼내두었던 겨울파카와 코트, 머플러 등을 서둘러 입고 외출해야 했던 지난 얼마 간의 시간들. 갑자기 생긴 빙판길에 운전자들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교통체증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다. ​ 하지만, 아이들은 미끄러운 빙판길이 마냥 신나기만 했다. 미끄러운 빙판길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되었고 눈은 좋은 장난감이 되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추위쯤은 별것 아닌가보다. 여기, 그런 겨울을 잊게 해 줄 또 하나의 아이들만의 놀이터가 있다. 바로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눈썰매장. 기존의 눈썰매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