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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맛집

로맨틱한 두 가지 맛이 하나로, 미스터피자 로맨틱콤보

로맨틱한 두 가지 맛이 하나로

미스터피자 로맨틱 콤보이름

 


우리나라는 치킨공화국이라고들 하죠.

하지만 피자 역시 만만치 않더라구요.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그 가운데 미스터피자가 가장 입에 잘 맞는 것더라구요.

일단 토핑이 빵빵하고 맛이 좀 담백하다고 해야 하나?

이건 말 그대로 개인의 취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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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스터피자에서 최근 신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바로 주문을 했지요.

그 주인공은 바로, 서로 다른 매력의 두가지 맛을 반반씩 섞은 '로맨틱콤보'!

 

 

 

 

 

 

김유정 양이 상큼하게 윙크를 하는 광고사진이 보이네요.

피클과 각종 소스가 봉지에 앙증맞게 붙어 있었구요.

  

 

 

로맨틱콤보에는 탱글탱글한 통새우, 숯불향이 그윽한 스테이크, 그리고 크림치즈와 달달한 맛의 최고봉 고구마까지!

일단 재료를 아끼지 않고 가득가득 토핑을 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푸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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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피자 테두리는 안 먹는데 파인애플과 더불어 소보로 크러스트라고 해야 하나, 테두리도 엄청 맛있었다는 후문~

바삭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말 그대로 소보로빵을 연상시키는데 맛은 더 좋더라구요.

 

 

 

남은 피자 보관방법과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 고객을 향한 작은 배려가 보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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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고구마, 소보로와 크랜베리가 단 맛을 더하고 아몬드가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상당히 조화가 잘 맞더라구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미스터피자 로맨틱콤보는 탱글탱글 통새우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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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나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꽉찬 토핑들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크러스트보다는 바삭한 소보로가 아주 딱이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토핑이 테두리까지 이어진 듯 어느 부위도 맛이 없는 부분이 없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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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씹히는 아몬드의 고소함도 빼놓을 수 없는 로맨틱콤보만의 특징이 아니었을까요.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건 배달직원.

알바생인듯 보이는데 벨을 누를 때부터 피자를 받을 때까지 약간 하이톤으로 인사를 하는데 아주 친절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이렇게 친절한 배달직원은 처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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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맛있는 피자에 친절한 직원까지.

정말 맛있게 먹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로맨틱한 두 가지 맛이 하나로, 미스터피자 로맨틱콤보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