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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득템

이번엔 7이다, 갤럭시노트7 이번엔 7이다, 갤럭시노트7 몇 년 전, 아이폰4가 발표되는 날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보며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사전예약을 했고 인근 매장에서 아무런 사은품도 받지 못했지만 손에 들려 있는 그 케이스만으로 기쁨이었다. 전철을 타고 갈 때나 커피숍에 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 이후로 갤럭시 시리즈로 넘어왔다. 아이폰이 부족하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의 업무스타일과 생활습관이 아이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갤럭시노트1, 3, 5 등 2년 마다 홀수로 이 제품만을 사용해왔다. 노트4는 체험단으로 3개월 가량 사용했고 노트2는 가족이 사용하는 걸 꼼꼼히 체크해 본 정도였다. 실질적으로 펜을 사용할 일은 많지 않았지만 타제품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노.. 더보기
성능과 디자인을 한 번에_캐논 G3900 개봉기 성능과 디자인을 한 번에캐논 G3900 개봉기 미국에서 사용하던 10년 된 HP복합기를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다. 110V라는 점만 빼고는 그동안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는데 정품잉크가 사실 의미없이 비싼 듯 했다. 그동안 재생잉크와 리필잉크, 무한리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았다.특히 정품 프린터옆에 무한공급기를 설치한 제품들도 많이 나왔지만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그러다가 최근에 캐논에서 무한공급기를 내장한 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해서 관심있게 지켜봤다.G1900, G2900, G3900 등 세 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G1900는 프린터 전용 제품이고 G2900과 G3900은 복사와 스캐닝이 가능한 복합기다. 특히 G3900은 와이파이 기능이 .. 더보기
초등학생용 알뜰폰의 진리 - 모토로라 아트릭스 초등학생용 알뜰폰의 진리 모토로라 아트릭스 얼마 전 한 모임에서 초등학생에게 휴대폰을 주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열띤 논쟁을 펼친 적이 있다. 모아진 의견은 '유해할 수는 있으나 안 줄 수는 없다'였다. 학원을 다니는 등 외부활동이 많은 요즘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 SNS와 게임 등 부정적인 측면으로 인해 절대 사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 그러나 반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만 없으면 왕따를 당한다는 우려 등. 큰 아이도 1학년 때 바로 사주었다가 1년이 채 못되어 다시 해지를 했다. 전화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사를 하면서 이동거리가 길어지고 버스도 타야해서 도저히 불안하고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사주었다. 이번에는 알뜰폰을 이용했다... 더보기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그레이스 잉글리시 랭콘, 아발론, GKI, 정상어학원, 이보영... 이름도 생소한 영어학원들, 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해서 버스만 수십 대에 이르는 경우도 많단다. 우리 아이만 해도 벌써 몇 개 영어학원을 보냈는지 모른다. 아이에게 맞는 곳이 어디일지 몰라서 일단 집근처부터 시작을 해서 좋다고 하는 곳부터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들 우리 아이에게는 참 안 맞는 것 같다. 뛰어다니고 활동적인 큰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서 수업하듯 하는 시간들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힘들었나보다. 숙제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걸 보면 '이게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에 미안해진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그레이스 화상영어. 필리핀 선생님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 더보기
블루투스 키보드로 태블릿에 날개를 달다 - rapoo E6100 키보드 개봉기 블루투스 키보드로 태블릿에 날개를 달다 rapoo E6100 키보드 개봉기 태블릿PC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키보드다. 휴대가 간편하고 누워서 볼 수도 있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지만 키보드 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가 없다. 키보드 겸용 케이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결국 노트북과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무선키보드다. 특히 외부에서 업무를 보거나 여행을 갈 때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키보드가 없어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곧 여행도 가야하고 외부에서 볼 일도 많아서 키보드를 사기로 했다.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어떤 방식의 무선키보드를 사느냐 하는 것이었다. 무선키보드는 와이파이 방식과 블루투스 방식이 있는데 아무래도 보다 간편한 블루투스 방식이 더 낫다. .. 더보기
⁠갤럭시노트4 정품 뷰커버 만들기 - 갤럭시노트4 사용기 ⁠갤럭시노트4 정품 뷰커버 만들기 갤럭시노트4 사용기 갤럭시노트4를 받고나서 커버케이스를 주문했다. 갤럭시노트3는 정품뷰커버를 사용했었는데 흰색이라 그런지 때도 타고 케이스 테두리가 지저분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떨어트리면 본체 보호가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엔 범퍼와 커버가 일체형으로 된 케이스로 구입했다. 물건을 받고 범퍼케이스에 스마트폰을 넣어 놓으니 든든했다. 커버 안쪽에는 카드홀더가 있어서 교통카드를 넣고 다닐 수도 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뷰커버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3의 정품뷰커버가 기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뷰커버 기능이 없는 커버케이스에 뷰커버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지 궁금했다. 검색을 해보니 커버에 얇은 자석을 붙이면 뷰커버 기능이 된다는 .. 더보기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갤럭시노트4(Galaxy Note4) - 갤럭시노트4 개봉기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갤럭시노트4(Galaxy Note4) 갤럭시노트4 개봉기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다. 평상시에는 모르다가도 남이 나보다 좋은 걸 가지고 있으면 왠지 내 것이 허접해 보인다. 신제품이 나오면 그것을 손에 넣고 싶어지기도 한다. 특히 남자들은 자동차나 모바일, PC와 관련된 것들을 보면 더 그렇다. 어느 덧 갤럭시노트3를 쓴지도 1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고 불편한 점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걸 살만한 제품이 마땅치 않기도 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갤럭시노트4를 만져봤다. 겉모습으로는 갤럭시노트3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별로 탐나지 않았다. 그런데 직접 손에 쥐고 만져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결국 참지 못하고 오프라인으로 달려가 갤럭시노트.. 더보기
기가로 즐기는 유무선인터넷의 신세계, 올레 KT 기가인터넷 전용 유무선공유기 iptime A2004plus 유선도 무선도 기가로 즐긴다! 올레 KT 기가인터넷 전용 유무선공유기 iptime A2004plus 올레 KT 기가인터넷으로 바꾼지 한달이 되어간다. 다운로드 속도가 50MMbps를 넘어서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정도면 만족할만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늦은 시간이 되면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A/S기사님을 두번씩이나 불러서 선을 바꾸고 손을 봤는데도 이 끊김현상으 계속되었다. 케이블을 바꿔도 소용없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결국엔 공유기가 있어야 했다. 공유기를 연결해서 ip대여시간을 조절해서 해결되었다는 사용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입한 지 한달이 지나서야 기다리던 공유기를 받을 수 있었다. 제품은 그 이름도 유명한 iptime A2004plus. 사용하던 공유기도 iptime 것이라 .. 더보기
블랙박스도 어플이다! - 블랙박스어플 아우토가드 - 블랙박스도 어플이다! - 블랙박스어플 아우토가드 - 자동차사고가 나면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고들 한다. 하지만 요즘은 블랙박스를 설치한 사람이 이긴다. 예전엔 여자운전자들의 경우 남자운전자들의 우기기에 못이겨 울며겨자먹기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블랙박스만 보여주면 아무말없이 보험처리를 하는 게 일반화되었을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까지 블랙박스 판매대수가 천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블랙박스의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저가형의 경우 화질이나 A/S가 문제되기 때문에 불안하다. 쓸만한 제품은 20만원 이상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다행히 블랙박스 어플이 몇 가지 나와서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괜찮은 어플이 아우토가드다(지극히 개인적인 경.. 더보기
샤오미 보조배터리 개봉기 - 샤오미 5200mAh 샤오미 보조배터리 개봉기 샤오미 5200mAh 찾다 최근 들어 종종 지방출장을 가게 되었다. 오늘도 충청남도 보령시에 프리젠테이션 발표차 다녀왔다. 발전소에 관련된 기술교류회였는데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상당히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이었다. 하지만 발표를 잘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다. 기차를 탈까 고속버스를 탈까 하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고속버스를 탔는데 멀미를 할 뻔했다. 우등고속버스라 나름 믿고 탔는데 차가 막혀서 그랬는지 가다 말다 하면서 꽤나 날 힘들게 했다. 오는 내내 업무도 봐야 하고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스마트폰을 계속 봐야 했다. 태블릿PC를 봐야 해서 테더링까지 해서 그런지 배터리가 더 빨리 닳았다. 배터리를 여분으로 가져오지도 않아서 더 조마조마했다. 서울에 내리면 아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