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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스시, 그리고 랍스터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


엊그제 큰아이 생일이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편찮으신 바람에 병원에 갔다가 집에 모셔오느라 부득이하게 저녁식사예약을 취소해야만 했다.

하지만 큰아이는 투정을 부리지 않고 오히려 할머니를 걱정했다.

다행히 어머니는 우리집에서 쉬시고 잘 회복되어 본가로 가셨다.

 

 

 

그리고 오늘.

식사하기로 한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들, 스시를 좋아하는 아내와 나, 그리고 랍스터까지.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모든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큰아이가 얼마 전부터 먹고싶다던 랍스터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꽤 크다.

 

 

 

언제나처럼 난 연어를 중심으로 스시를 몇 접시나 가져다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거기에 랍스타와 샤브샤브, 칼국수까지.

신기한 건 그래도 과일과 후식을 먹을 배는 남아 있다는 사실.

 

  

 


집에서 멀지는 않지만 퇴근 시간에 움직이다보니 가는 길이 만만치는 않았다.

하지만 주차도 2시간 무료인 데다가 편하고 매장도 분위기가 괜찮다.

그리고 이전보다 직원들이 보강되어 서비스가 더욱 좋아졌다.

스시도 지난 번 보다 나아졌다.

사실 지난 번에 방문한 이후 다시 오고 싶지 않았는데 어찌하다보니 다시 찾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은 전보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다. 
 

 

 

 

 

 

 

무난한 가격에 샤브샤브와 스시가 무제한, 게다가 착한 가격의 랍스터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바이킹스 메종이다.



 

 

 

 


 

 

 

샤브샤브, 스시, 그리고 랍스터 -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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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뭘 먹어도 맛있는 곳

 

바이킹스 메종 센트럴시티

 

찾다

 

결혼기념일.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신혼여행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그동안 아이들 챙기느라 둘만의 시간이 없었던 터라, 오늘 어렵게 시간을 냈다. 마침 집에 와 있는 조카가 아이들을 봐주기로 해서 둘이서 오붓하게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선택한 곳은 센트럴시티에 있는 바이킹스메종.

 

PRESTIGE SEAFOOD라는 타이틀이 붙은 곳. 수제초밥이 괜찮은 곳, 캐나다산 랍스터가 맛있는 곳. 블로거들의 천편일률적인 칭찬글(물론 정말 좋아서라고 믿지만)들이 오히려 왠지 불안했다. 다행히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내용의 글이 있어서 약간의 신경은 쓰고 갈 수 있었다. 가는 길도 복잡해서 고생한 사람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차로 가니 그리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맛보다

 

랍스타

랍스타는 일인당 6만원인데 스시와 샤브샤브 등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반적인 수준을 고려해본다면 저렴한 금액이다. 2인 기준으로 1KG이 제공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리는 먹지도 못할 정도였다. 보통 랍스타 버터구이는 속살 위에 녹여서 나오기 마련인데 바이킹스 메종은 찜이 그대로 나오고 투명한 버터가 따로 나와 찍어 먹는 형식이다. 생각보다 고소하다.

 

스시

연어, 방어, 청어, 고등어, 송어, 생새우, 광어 등 기본적인 스시에 독특하게 스팸, 가지 스시 등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기대했던 와규는 없어서 아쉬웠다. 무엇보다 밥이 적어서 좋았다. 얼마 전 강남역에 있는 회전초밥집에 갔었는데 밥이 너무 많아 금방 질리고 말았다. 게다가 밥을 덜어내면 벌금을 낸다는 협박까지 더해져 완전히 기분도 맛도 떨어졌던 기억이 있었던 터였다. 그런데 바이킹스 메종은 생선도 신선해 보였고 밥량도 적어서 먹기에 좋았다.

 

샤브샤브

고기와 야채가 무한리필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고기와 야채는 자기가 가져다 먹긴 하지만 배급(?)을 받아야 한다. 고기는 그 자리에서 기계로 바로 썰어주고 야채는 적당량을 덜어준다. 고기가 얇아서 상당히 먹기에 좋다. 소스는 핫소스와 땅콩소스 두 종류가 제공된다. 고기배급을 해주는 곳 바로 옆에는 벌교꼬막과 미역, 문어다리가 얇게 썰어져 있어서 샤브샤브에 넣어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기타

튀김옷이 얇아 먹기 편했던 새우튀김, 냉동인듯 아쉬움이 남는 망고, 차갑고 딱딱했던 치즈케잌, 부드러운 티라미슈 케잌, 석류쥬스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었다. 스파게티, 피자 등 다른 먹거리들도 적당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샤브샤브와 스시를 마음껏 먹고 마무리를 하기에는 충분한 맛이었다. 음식도 비교적 잘 채워졌다. 공간이 넓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북적이는 정도는 아니어서 복잡하지는 않았다.

 

 

 

괜찮다

 

요즘 스시부페에는 샤브샤브전문점에는 이름뿐인 곳이 많다. 스시라 하기에는 밥이 너무 많거나 생선이 작고 심지어 얼음이 씹히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밥을 덜거나 하면 벌금을 물린다는 경고문이 친절하게 테이블마다 붙어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 면에서 가격은 좀 있지만 만족할만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곳이다. 물론 조금만 더 주면 호텔부페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메뉴가 낭비를 불러오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가격대비 훌륭한 곳이라 생각한다.

 

다만, 접시가 빨리 치워지지 않는 점, 고기를 그 자리에서 썰어주느라 대기시간이 좀 길어지는 점, 테이블이 생각보다 적은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교통편이 좋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등 전반적으로 괜찮은 곳이다. 가격도 이 정도면 만족할만하다. 개인적으로는 토다이, 무스쿠스도 괜찮지만 샤브샤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바이킹스 메종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평일저녁은 5시30분~7시30분, 7시40분에서 9시40분까지 2시간 동안이다. 주차도 2시간 무료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는 자리도 별로 없고 좁기도 하다. 한층만 내려가면 자리가 여유가 많고 넓어서 좋다. 뉴코아쪽에서 직진해서 올라가면 첫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기 편하다. 매장입구가 찾기가 좀 애매했다. 매장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연인끼리, 부부끼리, 가족끼리 가기에 적당한 곳이다.

 

 


  

 

뭘 먹어도 맛있는 곳 - 바이킹스 메종 센트럴시티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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